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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12-01 16:50 (목)
국립대병원 임직원 5.1% 증가, 평균 보수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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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임직원 5.1% 증가, 평균 보수는 소폭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1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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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국립대병원 모두 임직원 증가...경상대병원ㆍ전남대병원 10% 이상 늘어
5개 병원 평균 보수 감소...충남대병원ㆍ전북대병원 5% 이상 축소

[의약뉴스] 지난해 11개 국립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별도 집계 모두 임직원수가 늘어났다. 다만, 전년 대비 증가폭은 2018년 이후 최저치에 그쳤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1개 국립대병원의 총 임직원수(정규직 기준)는 4만 8789명으로 앞선 2020년보다 5.1%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립대병원의 임직원수는 2017년 3만 3904명에서 5년 사이 약 1만 5000명, 43.9% 증가했다.

▲ 지난해 11개 국립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별도 집계 모두 임직원수가 늘어났다.
▲ 지난해 11개 국립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별도 집계 모두 임직원수가 늘어났다.

그러나 2021년의 증가폭은 앞선 3년보다는 크게 줄어들었다. 앞서 2018년에는 14.5%, 2019년과 2020년에도 9.0%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병원별로 살펴보면, 경상대학교병원의 임직원수가 전년 대비 13.3%, 전남대학교병원은 12.7%가 늘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대학교병원이 8.5%, 충남대학교병원이 7.6%, 충북대학교병원은 5.7%가 늘어 평균 증가율을 상회했다.

이외에 제주대학교병원이 3.5%,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9%, 강원대학교병원이 2.8%, 서울대학교병원이 2.4%, 경북대학교병원은 1.2%, 부산대학교병원이 1.0%로 뒤를 이었다.

규모는 서울대학교병원이 8278명으로 가장 컸고, 부산대학교병원이 6742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5411명, 전남대학교병원이 5267명, 경북대학교병원이 5128명으로 5000명을 상회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이 4859명, 경상대학교병원이 3882명, 전북대학교병원이 3050명, 충북대학교병원이 2466명, 제주대학교병원이 1948명, 강원대학교병원은 1759명으로 보고했다.

임직원수 증가폭이 다소 축소된 가운데 정규직 임직원들의 평균 보수도 3년 만에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알리오에 따르면, 11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5개 병원의 정규직 임직원 평균 보수가 2020년보다 감소했다.

▲ 알리오에 따르면, 11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5개 병원의 정규직 임직원 평균 보수가 2020년보다 감소했다.
▲ 알리오에 따르면, 11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5개 병원의 정규직 임직원 평균 보수가 2020년보다 감소했다.

각 병원의 임직원수를 반영해 가중 평균한 11개 병원의 정규직 임직원 평균 보수는 6691만원으로 6700만원을 넘어섰던 2020년보다 0.7% 축소됐다.

앞서 11개 국립대병원의 평균 보수는 임직원수가 크게 늘었던 2018년 0.2% 감소한 이후 2019년과 2020년에는 2년 연속 1.5% 전후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병원별로는 충남대학교병원의 평균 보수가 6.8%, 전북대학교가 5.0%,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4.1%, 경북대학교병원은 2.2%, 제주대학교병원은 0.7% 감소했다.

반면, 부산대학교병원은 3.1%, 전남대학교병원은 2.7%, 서울대학교병원이 2.1%, 강원대학교병원이 1.3%, 충북대학교병원이 0.5%, 경상대학교병원은 0.1% 증가했다.

규모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평균보수가 7156만원으로 가장 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임직원수는 2019년 7787만원에서 2년 사이 500만원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위 그룹과의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2020년까지 7000만원을 넘지 않았던 서울대학교병원은 7113만원까지 올라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43만원 차이로 따라붙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7479만원에서 7107만원으로 줄어들어 3위로 내려앉았고, 전북대학교병원은 7037만원으로 7000만원선을 넘어섰다.

이어 경북대학교병원이 6586만원, 충남대학교병원이 6570만원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이 6388만원, 충북대학교병원이 6279만원, 경상대학교병원은 6263만원, 제주대학교병원이 5956만원, 강원대학교병원이 562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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