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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유튜브 영상 건강검진 해설노트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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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유튜브 영상 건강검진 해설노트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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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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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유튜브 영상 건강검진 해설노트 공개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위험수치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 ‘건강기상청 시즌4 - 건강검진 해설노트’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위험수치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 ‘건강기상청 시즌4 - 건강검진 해설노트’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위험수치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 ‘건강기상청 시즌4 - 건강검진 해설노트’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건강검진 후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KMI 건강검진센터 소속 전문의가 건강검진 결과자료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건강검진 결과자료의 각종 의학용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요 위험수치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영상은 지난 22일 공개된 ’간 검사 편‘을 시작으로 간염 표지자(간염 항체)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위내시경 검사, 당뇨 검사, 갑상선 기능&초음파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지질대사 및 심혈관계 검사, 혈압&심전도 검사, 폐기능&흉부X선 검사 등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건강기상청 시즌4 - 건강검진 해설노트’ 영상은 매주 금요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Channel KMI)과 ’건강기상청(BODYCAST)’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MI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MI는 2019년부터 매년 주요 질환의 건강검진 정보와 올바른 건강상식 등을 담은 건강정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톡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이정민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이정민 교수
▲ 이정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정민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토대로 갑상선암 치료 후 환자의 삶의 질을 분석한 국내 첫 연구(Quality of life in long-term survivor of thyroid cancer would not be inferior to that in subjects without cancer)를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의 연구는 2007년에서 2017년까지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19세 이상 성인 5만 278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연구로, 삶의 질 평가 척도로 인정받는 ‘EQ-5D index score’ 설문을 바탕으로 현재의 건강상태를 파악했다.  

   그 결과,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ties), 통증/불편감(pain/discomfort), 불안/우울(anxiety/depression) 모든 영역에서 갑상선암 환자군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은 유병률이 높고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후 파악을 위해서는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자들의 치료 후 삶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

▲ 아주대의료원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ㆍ학ㆍ연ㆍ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대의료원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ㆍ학ㆍ연ㆍ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ㆍ학ㆍ연ㆍ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ㆍ학ㆍ연ㆍ병 R&BD 공동연구 기획 및 연구중심병원 협력 추진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기술이전과 창업 부분 국내 1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해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아주대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센터소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이제욱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이광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이병한 비임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IT 인프라 인증 최고 등급 획득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의 IT인프라 인증(HIMSS INFRAM) 최고 등급인 7단계를 세계 최초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IT인프라 분야는 의료기관이 의료 인프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기능을 0 ~ 7단계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숫자가 오를수록 요구하는 IT인프라 구축 수준도 높다.

△무선 및 모바일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툴 △네트워크전송 등 의료기관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요소 5가지가 평가 대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앞서 20여 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인증에서도 고객의 진료 예약 및 변경 편의를 높여주는 △보이는 ARS, 입원수속 절차를 대폭 줄인 △모바일 입원 수속 서비스, 병원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 오늘의 진료 일정 및 순서를 알림톡으로 알려주는 QR기반 △진료여정 안내 서비스, 진료 전에 모바일로 문진을 작성하면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달되어 진료에 활용되는 △모바일 문진, 입원 환자의 정보가 실시간 표출되어 진료에 활용되는 △전자침상카드, 인퓨전펌프 등 이동형 의료기기의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효율적 사용을 위한 △이동자산위치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부사장 사이먼 린은 “지금까지 INFRAM Stage7을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에 대한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국가중 하나로, 첨단 지능형 병원이라는 비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삼성서울병원의 이번 성과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의 IT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료와 혁신에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케어기버(삼성서울병원은 모든 종사자의 총칭)가 노력한 결실”이라면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은 매우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가속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 개최

▲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격려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우수연구자 포상 및 격려 ▲외부 연구과제 수주 향상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제정되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하여,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학술상),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학술상), 치주과 조영단 교수(학술상),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연구상)가 수상했다.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은 “진료를 통해 축적된 임상지식과 연계한 치의료분야 연구는 국민의 구강건강 발전과 치과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영 병원장은“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연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상패, 상금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 본관 8층 ‘역대 연구부문 우수 연구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된다.

 ▲ 학술상 :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
 ▲ 학술상 :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
 ▲ 학술상 : 치주과 조영단 교수(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
 ▲ 연구상 :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서구 궁산근린공원에서 플로깅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강서구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강서구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강서구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건협사랑봉사단 본부 직원들은 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건협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이뤄졌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탄소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매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구환경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6일부터 서울 정릉천을 비롯한 전국 6곳의 하천 유역에 수질개선과 탄소흡수를 돕는 노랑꽃창포 추가식재(5200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4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 송파, 강남, 서초, 성동, 광진은 물론 하남, 구리, 양평까지 서울 동남권의 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급성 심근경색, 중증 뇌경색ㆍ뇌출혈, 중증 외상, 상부위장관 출혈, 폐색전증, 대동맥파열·박리, 패혈증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해 최종치료기관으로 진료하게 된다.

서울 동남권역은 권역 내 인구수 약 300만 명, 연간 응급환자 수 62만 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간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부족해 중증환자 및 재난 상황의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다.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인프라 확대가 절실하였으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 진료시설·장비 적정성, 현장평가, 운영 사업계획 등 평가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추가 선정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은 2009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래 해당 진료권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료ㆍ교육ㆍ연구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2015년부터 2년 연속 상위등급 응급의료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발판으로 의료기기, 시설, 인력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이제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써 ▲동남권 전체 중증응급환자 치료하고 ▲권역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며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과 장비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한 국가 기준 음압시설을 구비한 것은 물론, 일반ㆍ중증ㆍ경증별 응급환자, 음압격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공간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더 원활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용 입원실과 중환자실도 확충했다. 

가장 최신의 CT 장비인 GE 헬스케어의 Revolution APEX도 도입했다. 최신 인공지능 영상 재구성 기법이 탑재되어 있어 기존 CT에 비해 70% 감소된 저선량 검사가 가능하며, 넓은 검출기와 초고속 검사법 내장으로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해 응급환자에 최적화된 장비다.

 이외에도 심전도기, 초음파 검사기, 인공심폐순환기(ECMO),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장비 등 최신, 최고급 사양의 장비를 구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13개 진료과(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구강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의 당직 의사가 병원 내 상주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레지던트, 인턴 등 응급의학과 전문인력을 영입하였으며, 전담 간호사, 응급 구조사와 코디네이터 등 최상의 의료진을 확충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대해 김기택 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준비 과정에서 노력해주신 교직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또한,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 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응급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17년 심사평가원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중 1위, 2022년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에서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인천사랑병원 이희정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희정 팀장.
▲ 이희정 팀장.

인천사랑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이희정 팀장이 최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희정 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던 시기에 검사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ㆍ관리해 PCR 검사를 신속하게 처리,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인천사랑병원 임상병리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질병 검사법 및 진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희정 팀장은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수상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질병 검사법 및 진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심장·뇌·혈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심뇌ㆍ혈관센터를 오픈, 골든타임 내에 진단부터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해나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정릉천에 노랑꽃창포 식재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7일(수)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정릉천에 노랑꽃창포 500본(本)을 식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7일(수)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정릉천에 노랑꽃창포 500본(本)을 식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 27일(수)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정릉천에 노랑꽃창포 500본(本)을 식재했다.

노랑꽃창포 식재 및 관리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17개 본ㆍ지부가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노랑꽃창포를 식재, 관리해오고 있다.

이미화 본부장은“ 노랑꽃창포는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합한 식물”라며“ 지속적인 식재 및 관리로 더욱 깨끗한 공원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환경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캠페인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UP 캠페인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4월 27 (수) 보건의 달을 맞이해 강서올림픽체육센터에서 ‘건강UP’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4월 27 (수) 보건의 달을 맞이해 강서올림픽체육센터에서 ‘건강UP’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차재구)는 4월 27 (수) 보건의 달을 맞이해 강서올림픽체육센터에서 ‘건강UP’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강서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강서올림픽체육센터 이용구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체성분검사와 강서올림픽체육센터내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해주고 협회 영양사가 식단 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관련 리플렛, 개인 방역품, 건강소식지 등을 제공했다.

건협 서부 관계자는 “2회차 건강UP 캠페인은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라며 “직접 구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공익의료기관으로서 구민들의 건강증진 향상뿐 아니라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과 강서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506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필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주의해야

▲ 정미향 교수.
▲ 정미향 교수.

 암 진단 후 5년이 지난 암 생존자가 120만명을 넘은 가운데, 암 환자는 암 재발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제1저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암 생존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2~2005년에 암 진단을 받고 2009~2010년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환자, 즉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15만5,167명, 평균 연령 59.9세)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암 생존자의 TyG 지표와 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입원과의 상관관계를 약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TyG 지표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yG 지표(triglyceride-glucose index)는 추가 채혈을 통한 인슐린 검사 없이도인슐린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이 지표를 이용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TyG 지표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6개로 구분해 비교 분석했다. (8 미만(대조군), 8–8.4, 8.5–8.9, 9.0–9.4, 9.5–9.9, 10 이상)

   연구 결과, TyG 지표 8–8.4 그룹은 대조군과 비교해 심혈관질환 입원 위험이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5–8.9 그룹은 10% 증가, 9.0–9.4 그룹은 23% 증가, 9.5–9.9 그룹은 34% 증가, 10 이상 그룹은 55%까지 위험도가 증가했다. 

TyG 지표가 1만큼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입원 위험은 16%씩 증가하고,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급성 심근경색증 입원 위험은 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과 같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질환에서 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은 더욱 뚜렷했다.

   정미향 교수는 “암 생존자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암 재발에 주로 신경을 쓰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심혈관 질환 관리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질병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라며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들에서는 대사장애에 관한 지표를 잘 살펴, 위험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IF 9.951)’에 4월 16일자로 게재됐다.
 

 

◇국립암센터, 평화의료 아카데미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5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2년 국립암센터 평화의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열린강좌로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며 강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열린강좌는 평화의료의 개념을 소개하고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방향성을 탐구해보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남북 보건의료협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관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광미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장이 2020년에 개소한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인소영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평화협력팀장이 평화통일을 위한 고양시의 평화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나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가 남북 보건의료와 교류협력의 지원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문진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평화의료 기반의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 및 구축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2020년 6월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한 이래 남북보건의료 협력과 평화의료사업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이번 평화의료 아카데미 열린강좌를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과도 남북보건의료협력 및 평화의료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화의료 아카데미 열린강좌는 평화와 남북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 대한견주관절의학회 학술상 수상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통한 통증 조절 연구’로 임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통한 통증 조절 연구’로 임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29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통한 통증 조절 연구’로 임상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노규철 교수ㆍ김정연 교수가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을 받은 93명을 관찰한 연구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상견갑신경을 차단하는데 초음파 유도한 차단보다 관절경을 이용한 차단이 확실한 신경차단이 가능하고 통증 조절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또한 상완신경총 신경이 아닌 말초신경에 시술을 시행하게 되므로 합병증의 위험이 적은 안정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연구팀은 효과적인 통증 조절을 위해 회전근개파열 봉합술과 상견갑신경 차단술 후 추가로 통증조절제를 투여하는 자가통증주사 용액 카테터 삽입(PCA 카테터) 시술법을 제시했다.

자가통증주사 용액 카테터 삽입 시술법은 경구, 정맥 통증조절제 또는 상완신경총 신경차단술보다 통증 조절에서 효과적이고 통증 조절 후 재발하는 반동통증(Rebound pain)의 조절 및 총 입원 기간 단축, 빠른 재활, 수술 후 높은 환자의 만족도 등 여러 장점이 있다. 

이처럼 연구팀은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상견갑신경 차단술과 PCA 카테터 시술을 같이 받은 환자에게서 통증 조절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를 얻었다.

노규철 교수는 “회전근개파열은 봉합술 후 통증 조절이 수술만큼이나 중요하다. 통증 조절을 위한 이 시술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아닌 시술자가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시술의 성공률ㆍ안정성ㆍ효과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두 시술을 통해 환자들이 수술 후 나타나는 통증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심이 크게 줄었다.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환자맞춤형 최적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는 ‘회전근개파열 봉합술 후 관절경 유도하 상견갑신경 차단술의 효과(Suprascapular Nerve Block Is an Effective Pain Control Method in Patients Undergoing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정형외과 국제학술지 미국 스포츠의학저널(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1년 1월 호에 게재된 바 있다. 


◇건양대병원 이진웅 교수, 해외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 이진웅 교수.
▲ 이진웅 교수.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이진웅 교수가 해외 견주관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진웅 교수는 상완골 근위부 골절(어깨부위 골절)에 대한 개선된 뼈 이식법을 제안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그 우수성을 증명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 치료법은 더 작은 크기의 뼈를 이식함에도 불구하고 이전 수술법보다 더 안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는 변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한 중년 이후의 여성 환자들의 어깨 주변 골절 치료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진웅 교수는 “해외의 많은 의사들과 좀 더 발전된 치료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큰 상까지 받아 매우 의미 있는 학술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환자들에게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웅 교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골절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정회원 및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어깨 및 팔꿈치, 스포츠 의학에 대한 전문적 치료와 연구를 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

▲ 단국대병원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단국대병원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지난 27일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한 정필상 중개임상시험센터/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 모지훈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국내 의료기기 인증에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필수 사항으로 규격이 강화되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국제의료기기 인증에 있어서도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단국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는 선진국의 의료기기 안전기준 강화에 따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지원해 국내 제조기업의 적응력 및 설계역량 강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의 선진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원활한 운영 및 국제임상시험 대응을 위해 유럽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가이아 에이펙(Gaea APAC, 본부장 김준형)과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이에 앞서 중부권 상급종합병원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중앙대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제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이하 ISO14155)을 획득하기도 했다.

병원은 독일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로부터 2년여에 걸친 인증과정을 통과해 이달 초 인증을 획득했다. 10년 전부터 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광의료기기에 특화된 중개임상시험센터‧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단국대병원은 이번 인증과 더불어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까지 갖추게 됐다.

이번 ISO14155 획득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단국대병원을 통해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맞는 임상시험을 국내에서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유럽 의료기기법은 2017년 5월 발효된 후 4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유럽연합(EU) 시장에 출시하고자 하는 신규의료기기는 유럽 의료기기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CE 인증(Conformite Europeenne Mark) 지원 시 ISO14155 규격을 바탕으로 한 임상데이터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CE 인증, FDA 허가를 위해 해외의료기관에 임상시험을 의뢰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유럽 의료기기법 유예기간이  끝나고 본격 적용된 2021년부터는 EU 지역으로의 의료기기 수출을 하려면 반드시 ISO14155 기반의 임상데이터와 조사결과가 있어야 한다. 이는 의료기기 개발비용의 상승과 인허가 기간의 연장 등으로 이어져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의 장애가 될 수 있다. 

단국대병원이 ISO14155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CE 인증 때 국내 임상시험자료를 사용해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임상시험기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 그리고 국내 임상시험의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FDA도 ISO14155에 기반한 미국 외 지역의 임상시험 결과를 인정하고 있어 국내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개소와 ISO14155 인증 획득을 계기로 단국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의료기기 국제 임상시험의 허브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민홍기 교수, 대한내과학회 연구비 수혜

▲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연구 주제는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감량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발굴이다.

강직성척추염은 만성 전신성 관절염으로, 병이 진행하면 척추의 강직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의 강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이때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먹는 약보다 척추 강직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잠복 결핵 활성화, 감염 위험, 심부전 악화, 주사 부위 발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시작한 후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의 경우 억제제를 감량하면 강직성척추염의 질병 활성도가 악화될 수 있는데, 아직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표지자는 없다.

민홍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이 혈액검사 등을 통해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감량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측인자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한내과학회에서 연구비를 지원받는 만큼 강직성척추염 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의사회, 자보심사지침 신설 강력 반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병의원에 간호조무사만 상주하는 경우 입원료를 산정할 수 없다’는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내놓자 정형외과 의사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28일 “이번 심평원의 지침은 교통사고라는 갑작스런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건강권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심평원은 ‘교통사고 환자의 염좌 및 긴장 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공고했다. 세부적으로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므로 간호조무사만 상주하는 경우 입원료는 산정할 수 없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정형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의료법 제80조2(간호조무사 업무)2항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환자의 요양을 위한 간호 및 진료의 보조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간호조무사 정원에 관한 고시’에 따라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대체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실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간호인력의 11%만(2021년 4분기 국가통계포털 기준) 이 간호사가 근무를 하고 있으며, 간호조무사 등이 대체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므로 입원료를 산정할 수 없다는 논리는 일선 의료현장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게 정형외과의사회의 지적이다.

정형외과의사회는 “간호인력 수급의 근본적인 대책과 자동차보험 진료를 하고 있는 해당 이해관계자인 자보 진료 의료기관의 의견수렴 없이 마련된 금번 자보심사 지침 신설은 관치의료의 전형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태”라고 밝혔다.

이번 심평원의 심사지침에 대한 법적 소송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어나가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림화상재단, 국내 1호 화상경험코디네이터 사업 성과발표회

▲ 한림화상재단이 2021년 배출한 화상경험코디네이터가 후배 화상환자의 부담을 덜고 그 가족까지 돕는 등 성과를 이뤘다. 
▲ 한림화상재단이 2021년 배출한 화상경험코디네이터가 후배 화상환자의 부담을 덜고 그 가족까지 돕는 등 성과를 이뤘다.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2021년 배출한 화상경험코디네이터가 후배 화상환자의 부담을 덜고 그 가족까지 돕는 등 성과를 이뤘다. 

한림화상재단은 4월 27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가든에서 ‘화상환자 돌봄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화상경험자와 가족, 정현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장, 박소영 이화여대 연구교수, 오찬일 화상자조모임 회장, 김경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UM, 최경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2021년 3월 국내 최초로 배출된 사회적 돌봄 전문가이다. 이들은 본인의 화상 경험을 기반으로 화상환자와 가족의 신체적ㆍ심리적ㆍ사회적 회복을 위한 치료ㆍ복지ㆍ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활동 중인 9명의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16주에 걸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한림화상재단은 화상환자의 불편함은 물론 환자 가족이 환자를 돌보느라 느끼는 부담을 덜고 사회로의 건강한 재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커뮤니티 조성사업을 열었다. 

사업은 간병을 지원하는 ‘휴(休) 프로그램’,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함께 家요’, 화상관리법 등 사회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이 사업에서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돌봄 전문가로서 경기 북부지역으로 1인당 평균 6회, 총 198회 파견돼 32명의 후배 화상환자 및 가족에게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화상 건강관리 등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화상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지그룹을 이끌었으며 직접 환자 및 가족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화상환자 및 가족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활동에 참가한 오찬일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불의의 사고로 좌절한 화상환자에게 경험을 토대로 치료과정, 사후관리, 복지서비스상담 등을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제도 및 법령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전문가로서 후배 환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에서 연이은 장기기증, 11명 새생명 찾아
뇌사판정을 받은 50대와 60대 남성이 모두 11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에 따르면 김석희 씨는 지난 3월 20일 뇌출혈로 인해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후 김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3월 22일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장기기증을 통해 총 6명의 환자들에게 신장 2개, 각막 2개, 간장, 폐를 이식했다.

김 씨의 친형인 희성 씨는 “우리 6명 남매들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져 지냈는데 동생의 경우 양봉 일로 전국을 떠돌며 혼자 외롭고 힘들게 살았다”며 “장기기증으로 선행을 베푼 만큼 하늘나라 가서 하고 싶었던 공부도 실컷 하고 좋은 가족과 웃으며 지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3일에는 신 모씨가 5명에게 간장과 신장 2개, 각막 2개를 기증하고 떠났다. 

신 씨는 지난해 6월 이삿짐센터에서 일을 하던 중 노후화된 아파트 방충망을 제거하다 추락해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월 13일 전남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았다.

신 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다니던 성당에서 교우분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서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뜻을 받아 기증을 했다”며 “아버지의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게 현실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선택을 해주신 분들이 많은 만큼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전남대병원은 신장이식 수술의 경우 호남ㆍ충청지역서 가장 많은 수술을 하고 있으며, 성공하기 어려운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이식 환자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은 2021년 기준 3만 9261명으로 4만명에 달한다. 연도별 장기 이식 대기 환자는 ▲2017년 2만 7701명 ▲2018년 3만 544명 ▲2019년 3만 2990명 ▲2020년 3만 5852명 등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복지부, C형 근관 치아 근관(신경)치료 수가 개선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5월 1일(일)부터 C형 근관을 가진 치아의 근관(신경)치료에 대한 수가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근관치료는 치아우식증(충치), 파절, 마모 등에 의해 감염된 치수조직과 세균을 제거하고 소독해 염증을 없애고, 치아를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만드는 치료를 말한다.

이는 지난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치의과학적으로 최선의 치료 행위인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한 유인 동기를 높이고, 의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과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C형 근관은 치근 및 치수의 해부학적 변이로 복잡한 형태의 근관을 통칭하는데, 일반적인 근관은 각 근관이 분리되어 있으나, C형 근관은 병풍이나 부채처럼 연결된 구조를 보이며 특히 아래턱 두 번째 어금니에서는 그 비율이 40%에 이를 정도로 흔하다. 

C형 근관은 형태가 복잡하고 근관이 상대적으로 좁으며, 치근의 두께가 얇아 치료 시 기구 도달이 제한되거나 진단이나 검사에도 어려움이 있어 근관치료 시 일반 치아의 경우보다 난이도가 높고 의사 업무량과 자원소모량이 더 많으나, 일반 근관과 동일한 수가를 적용해 오다 보니, 의료현장에서는 보존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도 발치 후 임플란트 치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수가 개선으로 C형 근관 치아 치료 시 난이도가 높은 10개 항목의 수가가 현행 대비 40% 인상되며, 이를 통해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한 환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환자 의료비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노정훈 의료보장관리과장은 “이번 근관치료 수가 개선을 통해 보존치료가 보다 활성화되고, 발치 및 보철치료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ㆍ정합의’ 따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시작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29일부터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부담 등을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간호사의 이직률이 높고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환자를 돌볼 간호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었다.

또한,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이직률 감소 등의 효과를 보여온 국공립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도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복지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시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의료노조와의 합의(2021년 9월 2일)에 따라 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지난 2월 23일부터 30일간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하였고,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성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시범사업 기관은 기본요건(간호등급, 병동수, 인력배치 기준),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58개 기관(223개 병동)이 성과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상급종합병원(28개), 종합병원(22개), 병원(7개), 한방병원(1개) 등 다양한 의료기관 종별로 참여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순으로 많이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 인력을 지원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도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와 의료기관이 간호사 근무 여건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함께 부담(정부 70%, 의료기관 30%)한다.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에 기반해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한편, 반기별로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 결과가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성과평가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재심의하는 등 성과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병동의 간호 인력 운용이 유동적이고, 감염병 대응 등으로 인해 일반병동을 운영하지 않아 참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런 의료기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시범 기관에서도 참여 병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 기관 및 향후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대상으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 인력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의료기관 내 숙련된 간호사가 증가하고 나아가 의료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내 간호정책지원부(033-739-1583(~85))로 문의할 수 있다. 

 

◇심평원, ‘2022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심평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청렴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부정행위(표절, 중복응모 등)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보도자료와 UCC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보건의료 통계정보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완성된 작품을 관련 서류와 함께 대회 담당자 이메일(pipione2@hir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심사기준(창의성, 흥미도, 완성도, 공익성, 활용성)에 따라 총 10팀을 선정해 총 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심사평가원의 SNS 등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된다. 

안미라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민들이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갖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평원의 다양한 통계정보가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내 공고문 및 심평원 급여정보운영부(033-739-2112, 2107)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생존율 낮은 췌장암 환자 60대가 30.1%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췌장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이다. 췌장암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낭종성암(낭선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6년 1만 6086명에서 2020년 2만 818명으로 4732명(29.4%)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8264명에서 2020년 1만 741명으로 30.0%(2,477명), 여성은 2016년 7822명에서 2020년 1만 77명으로 28.8%(2255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췌장암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만 818명) 중 60대가 30.1%(6265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9.7%(6190명), 80세 이상이 16.6%(345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고, 70대가 30.1%, 50대가 17.2%를 차지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70대 29.4%, 60대 27.8%, 80세 이상이 20.3%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췌장암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41명으로 2016년 32명 대비 28.1% 증가했으며, 남성은 2016년 32명에서 2020년 42명(31.3%)으로, 여성은 2016년 31명에서 2020년 39명(25.8%)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췌장암’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1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80세 이상이 232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207명, 60대 109명 순이며, 여성도 80세 이상이 176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157명, 60대 83명 순으로 나타났다.  

췌장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6년 1515억 원에서 2020년 2789억 원으로 2016년 대비 84.1%(1274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6.5%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성별 ‘췌장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35.1%(98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9.2%(815억 원), 50대 17.0%(473억 원)순 이였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가 각각 36.8%(551억 원), 33.2%(429억 원)로 가장 많았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6년 941만 8천 원에서 2020년 1339만 8000원으로 42.3% 증가했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6년 995만 3000원에서 2020년 1394만 원으로 40.1%, 여성은 2016년 885만 3000원에서 2020년 1282만 원으로 44.8%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9세 이하가 2892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64만 원, 50대 1463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간담췌외과 이진호 교수는 “건보공단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에서 췌장암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70대 이상 고령에서 타 연령대에 비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득 증가 및 식습관의 변화에 따른 비만이나 당뇨인구의 증가, 흡연인구의 증가, 고령 인구의 빠른 증가 추세 및 영상학적 진단이 보편화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혈압ㆍ당뇨병, 동네의원서 꾸준한 진료가 핵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9일 고혈압(16차)ㆍ당뇨병(10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은 고혈압 6651개소(전차 대비 15개소↑), 당뇨병 4384개소(전차 대비 205개소↑)로 증가 추세이고, 양호기관 이용환자수는 고혈압 376만 명(전차 대비 104만 명↑), 당뇨병 100만 명(전차 대비 8만 명↑)으로 고혈압의 양호기관 이용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의료기관이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민들이 동네 양호기관에 관심을 갖고 이용한 결과로 보인다.

고혈압ㆍ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가 양호한 7,018개 의원에는 약 233억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은 심ㆍ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외래에서 꾸준히 관리하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질환이다. 

외래 진료 환자는 1061만 명으로 전년보다 50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239만 명으로 확인됐다. 두 질환 중복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는 101만 명으로 42.4%를 차지한다.

심사평가원은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지속적 외래진료 ▲약 처방의 적절성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 시행여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약 처방을 확인하는 방문ㆍ처방지속 영역은 대부분 향상돼, 연속성 있는 진료와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검사 시행률은 증가 추세이나,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관련있는 ‘안저 검사 시행률’은 44.8%로 전년 대비 1.1%p 감소했다.

고혈압 신규 평가지표인 검사 실시 비율은 ‘혈액 검사 실시 비율’ 72.5%, ‘요 일반 검사 실시 비율’ 46.4%, ‘심전도 검사 실시 비율’ 37.5%로, 검사 간 차이를 보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검사 실시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고혈압ㆍ당뇨병 관리는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 보다 한 개의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연속성 있는 진료와 처방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현 평가실장은 “고혈압ㆍ당뇨병의 적정성 평가와 인센티브 지급 사업으로, 의원의 만성질환 관리 및 의료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꾸준한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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