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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복귀,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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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복귀,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2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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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5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희비가 하루만에 엇갈렸다.

▲ 5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희비가 하루만에 엇갈렸다.
▲ 5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희비가 하루만에 엇갈렸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085.07로 전일대비 105.38p(+0.70%) 상승, 지난 4월 19일 이후 6거래일만에 1만 50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148.03으로 72.83p(-0.79%) 전일대비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양 지수 총 154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을 정도로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지수 시가총액 중 74%를 차지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2.18%), 셀트리온(+1.79%), 삼성바이오로직스(+0.75%) 등 3대 바이오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의약품지수의 일동홀딩스(-10.99%)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 등락폭이 5%를 벗어난 종목도 일동홀딩스가 유일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바이오에프디엔씨(-9.36%)와 우진비앤지(-7.07%), 대봉엘에스(-5.16%)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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