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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이대서울병원, 아르테미스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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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아르테미스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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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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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아르테미스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 달성

▲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밀진단클리닉팀이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도입한 아르테미스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 
▲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밀진단클리닉팀이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도입한 아르테미스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밀진단클리닉팀(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 김광현 교수, 김명 교수, 안현규 교수)이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도입한 아르테미스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 

아르테미스는 자기공명영상(MRI)와 경직장전립선초음파에서 3차원 이미지를 얻고 융합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추적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반자동로봇 기계다.

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는 달리 영상을 융합해 얻은 3차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한다. 때문에 조직 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판단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또한, 조직검사 중 환자가 움직여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전립선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하며, 반자동 로봇팔로 손떨림을 최소화해 정확한 조직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아르테미스 도입 후 전립선암 진단율이 30% 이상 상승했다. 특히 기존의 조직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위치나 큰 전립선 및 작은 암 의심병변에서 정확한 조직채취가 암 진단율 상승을 이끌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장인 윤하나 교수는 “정밀진단클리닉의 장점은 아르테미스를 활용해 암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로봇비뇨기재건수술 클리닉과 연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단순히 수술하는 것을 넘어 장기의 기능을 잘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암의 정확한 진단부터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아우르고 있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를 찾은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현규 교수는 “아르테미스는 일반적인 조직검사방법으로 조직을 채취하기 어려운 위치인 방광목부분, 전립선 앞부분 등의 조직을 정확하게 채취할 수 있고, 큰 전립선 및 작은 암의심병변 또한 수월하게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암 진단에 효과적”이라면서 “ 때문에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했지만 암이 발견되지 않은 ‘숨은 암’을 찾아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또한, 반자동 로봇팔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통증도 줄어들어 조직검사 후 환자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주간 맞아 비대면 건강강좌 마련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2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2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2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27일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최영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장애진단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김민욱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의에 이어, 28일 ▲뇌성마비의 진단과 이해(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당일 인천성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cmcism)을 통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건강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과 장애진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병원 유튜브 꿀팁 온라인 세미나 마련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휘윤)가 5월 12일부터 3주에 걸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기자ㆍ의사ㆍ유튜브가 말하는 병원 유튜브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든 의료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YouTube 채널 활용법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 5월 12일 / SBS 신정은 기자(기자들, 유튜브에 뛰어들다 공동 저자) ▲ 5월 19일 /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 (YouTube 인기 의학채널 닥터프렌즈 운영) ▲ 5월 26일 / 한국 유튜브 김혜정 파트너십 매니저 순으로 릴레이 강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세미나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6일(금)까지이며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 02-2019-3231, khopra_official@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원내생 라운지 개소

▲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9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원내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1층에서 원내생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9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원내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1층에서 원내생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19일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원내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1층에서 원내생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내생 라운지는 바쁜 일정으로 임상교육을 받고 있는 3, 4학년 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원내생 중심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병원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이동과 이용 편의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여 진료지원동 1층 로비에 마련된 원내생 라운지는 학생들이 병원의 임상 교육 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과병원과 대학원 측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마련된 공간으로,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맞춤형 휴게공간으로 완성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내생들이 세계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의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오늘 개소한 원내생 라운지는 공간 디자인과 가구 선택 등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곳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과 유대를 다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먼 훗날 이 라운지가 아릿한 추억의 장소로 이야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어스체크프로깅 봉사활동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4월 20일(수)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4월 20일(수)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4월 20일(수)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을 뜻한다.

살곶이체육공원은 성동구민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가족 또는 연인들의 나들이 길 산책로로 사용되고 있는,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천변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 및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성금 및 물품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서울성모병원, 바이오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Bio Core Facility)’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7년간 총 10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술ㆍ장비ㆍ시설은 물론 컨설팅이나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해 창업자들의 효율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세포ㆍ면역 치료의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세포ㆍ면역 치료제 임상시험 및 인허가 지원 ▲유전체 분석 및 세포 생산 지원 시스템 ▲제작 기술 표준화 및 표준작업지침서 개발 지원 ▲기술개발/기술투자/기술사업화/규제법률/특허멘토단 운영 ▲입주기업 연구원 교육 프로그램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지 ▲사무ㆍ실험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이자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장인 조영석 교수(소화기내과)는 “서울성모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처리시설, 인체세포 등 관리업이 허가된 대표적 세포 치료 연구기관이며 포항공대ㆍ가톨릭대 공동 의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5월 개관을 앞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 ‘옴니버스 파크’를 통해 다양한 교육·연구 시설을 제공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해 입주기업에 국내 최고의 산학연병 융복합 플랫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승규 병원장은 “의생명산업연구원의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 예정인 벤처·창업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성장하고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치료제 개발’을 통해 질환 극복을 위한 원천기술과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성료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2일 오전 본관 2층 일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2일 오전 본관 2층 일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문을 연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2일 오전 본관 2층 일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 김병식 병원장 등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병원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가야 한다’는 을지재단 故 범석 박영하 설립자님의 뜻을 받들어 의료 소외지였던 경기북부에 개원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국내 저명한 의료진이 대거 합류하면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으며 개원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1년간 암 및 심장 개흉 등 중증질환 수술을 위주로 8천례 가까운 수술을 시행하는 등 중증 환자 치료에 앞장서며 지역 의료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개원 전부터 경기북부 및 의정부시 주요 기관과 업무협약,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원자력병원 신장암 로봇수술 참관

▲ 원자력병원은 22일(금) 우즈베키스탄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이 비뇨의학과 송강현 박사가 집도하는 신장암 환자 로봇수술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 원자력병원은 22일(금) 우즈베키스탄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이 비뇨의학과 송강현 박사가 집도하는 신장암 환자 로봇수술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22일(금) 우즈베키스탄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이 비뇨의학과 송강현 박사가 집도하는 신장암 환자 로봇수술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수술로봇이 설치돼 있지 않으며, 이날 로봇수술을 참관한 국립 비뇨기센터의 자리프 바카디르하노프 및 사립병원인 보보에프 건강센터의 보보에프 알리셔 등 우즈베키스탄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로봇수술의 효능을 간접 경험하고 수술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고난이도 암 수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로봇수술은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통증과 출혈량이 적어 회복기간이 짧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원자력병원은 지난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수술로봇을 도입해 다양한 암종에 활용하고 있으며, 수술로봇 특화센터를 구축하여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홍영준 병원장은 “이번 로봇수술 참관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비뇨기계 암 뿐 아니라 다양한 암종과 질환에서 첨단 의료 서비스 혜택을 하루빨리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파주 연다산2리에서 봉사활동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21일(목) 파주시 연다산2리에서 모판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21일(목) 파주시 연다산2리에서 모판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차재구)는 21일(목) 파주시 연다산2리에서 모판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협서부 관계자는 “1사1촌 맺어 교류하는 연다산2리에서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 농번기에 농가들의 일손을 도와주고자 모판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농촌봉사활동뿐 아니라 주민건강관리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로 농촌의 건강한 환경조성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서부는 1사 1촌 농촌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과 강서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506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필수 건강검진,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美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와 의료협약 체결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지난 21일 종합검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지난 21일 종합검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21일 종합검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회장 폴최)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정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종합검진센터장, 폴최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장 등 관계자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협약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상흠 병원장은 “우리 지역 출향 교포들의 건강증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진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박찬이 책임간호사, 간협 공로상 수상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관리실 박찬이 책임간호사가 지난달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강원도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관리실 박찬이 책임간호사가 지난달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강원도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관리실 박찬이 책임간호사가 지난달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강원도 간호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책임간호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 11월 전국 의료기관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 중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중심정맥관 혈류 감염예방 관리 분야에서 관찰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법정 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민 감염병 통제와 관련한 박찬이 책임간호사의 대내외 활동이 인정됐다.

박 책임간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의 코로나 발생 및 전파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실 책임업무를 맡아 관련 매뉴얼과 대응 지침을 제작, 교육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발생 예방을 위해 혈액매개질환 노출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과 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한 직원과 환자 및 병원 방문객의 감염관리 의식 고취 활동을 진행하는 등 감염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종합연구소, 건양대병원 저소득층 환자 위한 성금 전달

▲ 건양대병원은 지난 21일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
▲ 건양대병원은 지난 21일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21일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 강주성 한화종합연구소 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종합연구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한화종합연구소 강주성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국가적 위기로 일상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센터장, 어깨 관절경 교고서 출간

▲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 및 어깨질환센터장이 국내 최초로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교과서인 ‘어깨 관절경의 예술’을 출간했다.
▲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 및 어깨질환센터장이 국내 최초로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교과서인 ‘어깨 관절경의 예술’을 출간했다.

 이대서울병원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 및 어깨질환센터장이 국내 최초로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교과서인 ‘어깨 관절경의 예술’을 출간했다.
 
 어깨 질환 및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필독서인 이 책은 어깨 관절경 수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술방 세팅부터 관절경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술기까지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볼 수 있게 어깨 관절경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신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다양한 봉합술을 쉽게 설명했고, 특히 국내에서 저자만 시행하고 있는 견관절 탈구에 대한 관절경 라테젯(Latarjet) 술기를 자세히 기술했다”며 “또한 수술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방법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수술 전 진단 방법 및 수술 후 통증 조절과 재활까지 어깨 관절경 수술과 어깨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교수는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출간된 어깨 관절경 교과서로 정형외과 수술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어깨 관절경 분야를 초심자를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상급자를 위한 복잡 술기까지 자세히 설명돼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국내 출간에 이어 현재 영어 및 중국어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영어와 중국어로 출간되면 세계적인 어깨 관절경 술기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깨 관절경 예술’의 저자인 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으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신 교수는 4월초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제학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 개최

▲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은 22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원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은 22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원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은 22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원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 교육실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영상)을 비롯, 허영 국회의원(영상), 춘천시 전진표 부시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이 축사를 전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병원장, 춘천교육대학교 이주한 총장,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 춘천경찰서 윤태영 서장 등 보건복지부 및 1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 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국립춘천병원 의료진 및 직원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강원도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듯 앞으로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강원권역의 정신건강 통제탑(컨트롤 타워)으로서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강원지역의 유일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그간 폭넓은 사회공헌노력을 보여주면서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립춘천병원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기념식 행사는 국립춘천병원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미션ㆍ비전 선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이날 학술토론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사파이어홀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학술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정신의료기관의 정신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부산다움병원 서영수 원장,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가 발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과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병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서 원장은 ‘정신의료기관의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정신보건의 동향과 현실적인 제한점 및 입원 서비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장명찬 원장은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와 재활’을 주제로 대한민국 정신보건 현황과 국립춘천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정신질환자가 회복ㆍ재활 서비스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귀 통합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윤 대표는 ‘정신건강 치유농업’을 주제로 자연의 치유적 효과와 케어팜(Care farming)을 활용한 정신재활치료의 국내외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신재활시스템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병원 기반형 통합 정신재활서비스 및 재활’에 대해 각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조현병의 회복’을 주제로 조현병 회복에 있어서 재활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문제 및 해결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 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사회활동으로부터 배제돼 빈약한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특화된 정신 재활서비스 전달체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정신건강통합센터 손주영 센터장은 ‘병원기반형 지역사회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신건강 문제에 접근해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춘천병원 서영은 정신건강사업과장은 ‘성공적인 재활을 위한 요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만성적인 사회부적응과 뇌신경적 합병증으로 인한 후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과 같은 운동요법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선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운동 생리학자 혹은 전문 운동치료 지도사의 개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연간 약 1만 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첫 치료를 받는다”며 “이젠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질환자의 안정된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서구의사회,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성금 100만원 전달 

▲ 달서구의사회는 22일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 달서구의사회는 22일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22일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영진 회장과 조규현 부회장은 하종호 관장을 만나 복지관 현황 및 현안에 대해 담소 한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 되기를 소망했다.

한편, 달서구의사회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청각ㆍ언어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권덕철 장관, 신임 주한 영국대사와 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22일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세계 보건 안보를 비롯한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22일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세계 보건 안보를 비롯한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22일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세계 보건 안보를 비롯한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의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자, 신임 주한영국대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양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9월 백신 상호공여 약정을 통해 국내 2차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양자 협력 외에도 양국은 2021년 G7 보건장관회의에서 미래 공중보건 위기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행동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세계 보건 안보를 위한 협력 의사를 다진 바 있다.

권 장관은 양국 보건부 간 진행 중인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MOU) 체결이 미래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10월 ‘백신ㆍ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바이오 서밋’에 영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영국 측은 한국 측의 초청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11월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영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대면해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며, 디지털 헬스, 데이터 공유, 항생제 내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의사를 표했다.

권 장관과 콜린 크룩스 대사는 세계 보건 안보와 관련해서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권 장관은 백신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수단의 공평한 접근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된 만큼,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영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영국은 모두 WHO와 EU 주도로 진행 중인 ‘팬데믹 조약’ 마련에 있어 ‘조약 우호 그룹’으로서 국가 간 협상 기구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향후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협력이 기대된다.

권덕철 장관은 “주한영국대사관의 적극적인 가교 역할 덕분에 한국과 영국 간 활발한 협력이 가능했다”며 “코로나19 뿐 아니라 미래의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역 필수의료 협력 위한 책임의료기관 8개소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역 필수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ㆍ지역 책임의료기관 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세종 권역 세종충남대병원이고, 지역책임의료기관 7개소는 서울 서남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인천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안산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고양권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순천권 순천의료원, 통영권 통영적십자병원, 거창권 거창적십자병원이다.

올해까지는 주로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을 공모ㆍ평가해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역량 있는 민간병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해 지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필수ㆍ공공의료 책임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권역(17개 시ㆍ도) 및 지역(70개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해당 의료기관은 공공의료본부 설치 및 원내ㆍ외 협의체를 구성해 응급의료 등 지역 필수의료 연계ㆍ협력을 주도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등과 함께 퇴원환자를 지역사회로 연계하거나, 중증 응급 환자를 이송ㆍ전원하고,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를 실시하며, 정신 건강 증진, 재활 의료 분야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지역 완결적 필수ㆍ공공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책임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육성ㆍ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지난 2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ㆍ시행으로 책임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의 확실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지구의 날 맞이 ‘지구심(心)터 가꾸기’ 활동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심(心)터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심(心)터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심(心)터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심(心)터 가꾸기’는 협회 본부 청사 앞 화단에 공기정화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베고니아 모종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도심의 대기오염 완화를 돕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건협사랑봉사단은 베고니아 1200본(本)을 식재하고 일대 쓰레기를 줍는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심 환경정화에 힘썼다. 

한편 건협은 ▲전국 지ㆍ하천변에 수질정화식물인 노랑꽃창포를 식재ㆍ관리하는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캠페인’ ▲텀블러, 머그컵 사용으로 일회용컵 배출 감소에 동참하는‘즐거운 일탈(일회용컵 탈출)캠페인’ ▲헌옷ㆍ잡화 기증으로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등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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