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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700억ㆍ광동제약 청심원 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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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700억ㆍ광동제약 청심원 500억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1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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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900억 근접...보령제약 겔포스, 150억 넘어서

[의약뉴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간판 비처방 제품들이 지난해 맹위를 떨쳤다.

기세가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동화약품의 활명수로 2020년 683억원이었던 연매출 규모가 지난해 52억 증가, 735억원으로 700억선을 훌쩍 넘어섰다.

광동제약의 청심원도 같은 기간 50억 가량 매출 규모가 늘어 525억까지 올라서며 500억 선을 돌파했다.

삼성제약 역시 우황청심원의 매출액이 17억 규모에서 23억 규모로 6억 가량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간판 비처방 제품들이 지난해 맹위를 떨쳤다.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간판 비처방 제품들이 지난해 맹위를 떨쳤다.

상대적으로 증가폭은 적었지만,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처방 실적 포함 886억원의 매출을 달성, 900억선에 바짝 다가섰다.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은 205억원에서 244억원으로 39억 증가 250억선에 다가섰고, 보령제약의 겔포스도 27억 가량 외형을 확대 162억으로 150억 선을 돌파했다.

이들 외에도 동화약품의 잇치류가 223억에서 248억으로, 유한양행의 마그비가 114억에서 123억으로,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1014억웡네서 1079억원으로 외형을 확대했다.

반면,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2020년 741억원에 달했던 연매출 규모가 지난해 643억원까지 줄어들었고, 엑세라민도 124억에서 77억으로 후퇴했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은 363억원에서 325억원으로 40억 가까이 줄어들었고, 광동제약의 쌍화탕도 138억에서 113억으로 24억 가량 축소됐다.

이외에 동화약품의 판콜도 연매출 규모가 14억 가량 줄어 350억 선에서 물러섰고, 삼성제약의 까스명수는 43억에서 35억으로 약 8억, 동화약품의 후시딘은 210억에서 204억으로 6억 가량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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