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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침체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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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침체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 주력”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4.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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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ㆍ한은경)는 지난 7일 첫 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분회 강사 명단을 새롭게 업데이트하고, 분회 강사단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상반기 중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치원, 초등, 중고등, 성인, 노인 등 노후화된 교재를 4월 말까지 개편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시각, 청각, 지적) 및 특수계층(임부, 미혼모, 보육교사, 보건교사) 등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자료도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이 발의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서울시가 식약처 주관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보현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교육 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교육을 짧은 기간 내에 복원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위원, 분회 강사단장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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