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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상시험 승인 102건, 8개월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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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상시험 승인 102건, 8개월 만에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1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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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10.2% 줄어...세브란스병원 5건 최다

[의약뉴스]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오던 월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3월에 들어서 10% 이상 감소했다.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3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한 임상시험 계획은 총 10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 줄어들었다.

▲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오던 월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3월에 들어서 10% 기상 감소했다.
▲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오던 월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3월에 들어서 10% 기상 감소했다.

앞선 2월보다는 3건이 늘며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이어온 성장세를 마무리하고 8개월 만에 역성장세로 돌아섰다.

월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도 앞선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5월 1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기관별로는 총 77개 기관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이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승인 건수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 기관별로는 총 77개 기관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이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승인 건수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 기관별로는 총 77개 기관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이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승인 건수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4건, PPD디벨럼먼트PTE.LTD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엘앤씨바이오, 대원제약, 동국제약, 에리슨제약, 오스틴제약,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 제일약품, 제뉴원사이언스, 한국로슈, 한국아이큐비아, 한국애브비, 한국엠에스디, 한국프라임제약, 환인제약 등도 2건씩 승인받았으며, 절반이 넘는 59개 기관이 1건씩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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