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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제약ㆍ바이오, 유가증권시장 매출 순위 Top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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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제약ㆍ바이오, 유가증권시장 매출 순위 Top 2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0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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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조 6241억, 113위...셀트리온 1조 6158억, 115위
연결 재무제표는 셀트리온 1조 9116억 155위, 유한양행 1조 6878억원 170위

[의약뉴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1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개 최근 발간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사업연도 결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재무제표 기준 1조원대의 매출액을 달성한 6개 제약ㆍ바이오 업체를 비롯해 7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업체들이 200위 안에 진입했다.

선두에는 유한양행이 섰다. 유한양행은 1조 6241억원의 매출액으로 유가증권시장 내 총 690개 12월 결산 법인(금융업 및 결산기 변경, 신규 설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업체 제외) 중113위를 기록했다.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1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 매출액 순위 200위 안에 1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트리온이 1조 6158억원으로 115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조 5680억원으로 117위를 기록, 1조 5000억 이상의 업체들이 120위 안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1조 3340억원의 종근당이 135위, 1조 1703억원의 녹십자가 150위로 뒤를 이이었고, 대웅제약도 1조 552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16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9290억원으로 172위, 한미약품이 9170억원으로 174위, 광동제약이 8252억원으로 189위, 제일약품이 7016억원으로 200위 등 7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10개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20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6000억대의 매출을 올린 JW중외제약을 비롯해 5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보령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한독 등이 3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2500억을 경계로 대원제약과 동화약품, 삼진제약이 400위 안에 자리했으며, 이외의 업체들은 400위 밖에 머물렀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약ㆍ바이오업체는 8개사로 개별재무제표기준 6개사보다 더 많았지만, 순위는 오히려 더 낮았다.

다른 산업에 비해 의약품제조업체들의 본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의미다.

개별제무재표 기준으로 유한양행에 이어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2위였던 셀트리온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1조 9116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155위를 기록, 1조 6878억원으로 170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에 앞섰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조 5680억원, 녹십자도 1조 5378억원으로 나란히 1조 5000억을 넘어서며 181위와 18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종근당이 1조 3436억원으로 200위, 광동제약이 1조 3382억원으로 201위, 한미약품이 1조 2032억원으로 214위, 대웅제약이 1조 1530억원으로 219위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9260억원의 종근당홀딩스가 259위, 700억원의 제일약품이 290위로, 7000억 이상의 업체들이 3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외에 6000억대의 보령제약과 JW중외제약을 포함, 5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동아에스티, 일동홀딩스, 한독, 일양약품 등이 4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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