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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프레지니우스카비, 사업 강화 위한 인수 2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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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프레지니우스카비, 사업 강화 위한 인수 2건 체결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4.0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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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제조사 지분 매입...주입시스템 개발사 인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가 인수 계약 2건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술 사업을 강화했다.

▲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수 계약 2건을 체결했다. (사진=로이터)
▲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수 계약 2건을 체결했다. (사진=로이터)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스페인 인수드 파마의 생명공학 자회사인 맵시언스(mAbxience)의 과반수 지분(55%)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맵시언스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맵시언스 지분 55%를 매입하기 위해 계약금 4억9500만 유로와 상업화 및 개발 목표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 조항에는 현재 소유자의 잔여 지분(45%)에 대한 풋/콜 옵션 제도가 포함돼 있다.

맵시언스는 생물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상업화된 바이오시밀러 제품 리툭시맙(Rituximab)과 베바시주맙(Bevacizumab)을 보유하고 있고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전 세계에서 면역질환 및 암에 대한 다수의 약물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R&D 연구소와 최첨단 생산시설에 의해 지원된다. 맵시언스의 제조 플랫폼은 내부 프로그램을 위한 경쟁력 있는 생산비용 외에도 라틴아메리카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원료를 생산하는 최근 계약을 포함해 제3자 생물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맵시언스는 약 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작년에 2억55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맵시언스의 과반수 지분 매입이 최근 발표한 Vision 2026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가치사슬을 따라 확장하고 기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핵심 성장 벡터 중 하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바이오의약품 시장 입지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와 맵시언스의 제조 역량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통해 크게 강화될 수 있다. 맵시언스는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최첨단 시설을 통해 고객에게 종단간 통합 바이오의약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와 별개로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앤도버 소재의 주입 치료 전문기업 아이베닉스(Ivenix)를 인수하기로 했다. 아이베닉스 인수를 위해 2억4000만 달러와 상업화 및 운영 목표 달성과 연관된 마일스톤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아이베닉스는 대용량 펌프와 투여세트, 주입 관리 소프트웨어 도구, 응용 및 분석을 포함해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주입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베닉스 주입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와 구조는 주입 안전성, 간편성, 상호운영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와 임상의를 중심으로 하고 주입 관련 오류와 소유 비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프레지니우스는 아이베닉스의 주입 시스템이 크고 성장 중인 주입 치료 시장에서 매력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베닉스의 선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과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정맥주사 및 주입 기기의 결합은 광범위하고 선도적인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이며 고가치 의료기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기반을 형성한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마이클 센 CEO는 “의료기술 사업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시장 입지 확장은 자사의 Vision 2026 프로그램에 핵심적”이라며 “이는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제조 역량, 사업 모델 측면에서 매우 보완적인 거래”라고 강조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맵시언스 지분 매입 절차와 아이베닉스 인수 절차는 올해 중반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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