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功 공 공
-遂 이룰 수
-身 몸 신
-退 물러날 퇴
직역을 하면 공을 이루고 나면 바로 물러나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
공을 이루면 더 많은 공을 이루고 싶고 이룬 것을 바탕으로 더 큰 이익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를 경계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더 많은 것에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경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비슷한 말로 '공성신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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