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쉽다는 말을
지금 이 순간에는 하고 싶지 않네요.
아름다운 것을 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야생의 흰동백은 드물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기술이 좋은지
길손의 눈에도 이렇게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붉은 색과는 다른 흰 색만이 주는 묘한 기분이랄까요.
그런 마음으로 이 순간을 지배하고 싶습니다.
지금이 지나면 현재는 영원히 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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