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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7-01 15:12 (금)
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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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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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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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보고서 발간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5일 건립보고서를 발간했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5일 건립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5일 건립보고서를 발간했다.

건립보고서는 2020년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건립과정 및 개원 후 병원 운영 등의 활동을 정리한 책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 과정을 기록함과 동시에 미래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향후 연세의료원의 신규 병원 건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목적을 지닌다.

건립보고서는 ▲새로운 도전 ▲핵심 가치 ▲앞으로의 100년 ▲성장의 기록 등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2페이지에 걸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건립 목표, 핵심 가치, 성과, 미래 비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에 관한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첨단 스마트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교직원들의 인터뷰를 다수 수록해 건립과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상세히 소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발간사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개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건립보고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고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중심 병원을 지향한다는 비전 아래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했으며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세 가지 실행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권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한연비ㆍ정진행 교수, 미국캐나다병리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한연비(좌)와 정진행 교수
▲ 한연비(좌)와 정진행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한연비ㆍ정진행 교수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United States and Canadian Academy of Pathology)’에서 ‘F. Stephen Vogel Award(최우수논문상)’를 수상했다.

이 학술상은 미국병리학회 공식학술지인 ‘Modern Pathology’와 ‘Laboratory Investigation’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ㆍ전임의 중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연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박사학위 취득 논문으로,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 교수 지도 아래 비소세포암에서 폐포 내 종양세포 전파의 등급분류 시스템을 제안하고, 해당 시스템의 유용성을 보여준 연구였다(Tumor spread through air spaces(STAS): prognostic significance of grading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폐포 내 종양세포 전파(STAS)는 폐암, 특히 폐 선암종에서 침윤 형태의 하나로, 2015년부터 폐암 WHO 분류에 새롭게 도입된 개념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STAS 정의와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활발한 논쟁이 있어왔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8년부터 수술적으로 절제된 폐암 검체에서 STAS 유무에 대한 정보를 전향적으로 모아왔고, 2011년부터는 STAS의 유무뿐만 아니라 분포 정도를 종양 경계면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두 계층 시스템(등급 I, II)으로 분류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이다. 

전향적으로 수집된 2,000명의 대규모 코호트를 통해 폐암 병기 IA기 비점액성 선암종에서 STAS 등급 II가 있는 경우 폐암 병기 IB군과 예후가 비슷하거나 불량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그룹 내에서 STAS 등급 II는 분엽절제술(sublobar resection)을 받은 환자뿐만 아니라 폐엽 절제술을 받은 환자군에서도 독립적인 나쁜 예후인자임을 확인했다. 

또한, 간유리음영 조기폐암에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STAS가 있는 경우 재발율이 9배 이상 높다는 놀라운 결과를  밝혀냈다. 

이를 통해 분엽 절제술 뿐 아니라 폐엽 절제술을 받은 폐 선암종 환자의 병리 보고서에도 STAS의 유무 및 등급을 표기하는 것이 필요하고, 나아가 등급 II의 STAS가 있는 조기 폐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환자 치료를 위한 정확한 병리학적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해 연구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한연비 교수는 “병리과에서 전향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진행해 온 연구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폐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정확한 병리학적 분석 및 치료 기준을 마련하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행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단일 기관의 전향적 연구 데이터를 통해 STAS 등급II가 있는 환자의 경우 폐암의 병기를 T1에서 T2로 변경되어야 함을 제시한 중요한 논문이며, STAS가 있는 경우 수술, 항암치료 등의 대상도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주대병원 전미선 교수 옥조근정훈장ㆍ강석윤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전미선 교수(좌)와 강석윤 교수
▲ 전미선 교수(좌)와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전미선 교수(방사선종양학과)와 강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가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전미선 교수는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지난 30여 년간 암환자의 치료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여 왔으며, 국가암관리위원 및 지역암센터장으로 체계적인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국가 암생존자 관리를 위한 한국형 암생존자 통합지지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 및 적극적인 활동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석윤 교수는 표준 진료지침에 의거 연 6천 여 명의 암환자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암 관련 약 15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임상진료 및 활발한 연구를 통해 암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15년간의 위암 환자의 진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진료의 표준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위암 환자 진료의 기준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암 예방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개념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을 담아 3월 21일로 지정, 매년 기념식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취임

▲ 박익성 교수.
▲ 박익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20일부터 2023년 3월 18일까지다.

취임식은 2022년 3월 20일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 대회 및 총회에서 진행됐다.

노인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1997년 창립돼 약 25년간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치매 뿐 아니라 노인 척추, 혈관, 암, 통증 등 노인의학 전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익성 교수는 “지난 2년간 COVID로 인해 위축되어온 학회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시키고 4반세기의 활동을 정리, 회원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장려해 앞으로 미래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익성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예정되어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 ‘협심증과 심근경색’ 발간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가 협심증·심근경색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안내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발간했다.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가 협심증·심근경색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안내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가 협심증·심근경색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안내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발간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환자와 가족들이 병에 대해 잘 알고 효과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질환 관련 정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장미자 전문간호사는 평소 환자들에게 협심증과 심근경색 관련 상담ㆍ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술이나 수술 후 일상생활 중에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상담 안내서’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이 안내서에는 필자가 20년간 삼성서울병원 협심증·심근경색팀 및 심장재활 전문간호사로 근무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을 담아 이에 의료진들의 전문 지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심장질환에 대한 소개부터 진단·치료·관리까지 전반적인 치료 과정을 담았다. 심장질환 관련 국가에서 어떤 지원을 해주는지 정책 관련 내용도 다루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전문간호사가 현장에서 실제 상담하듯 환자와 가족들이 이해하기 쉬운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풀어냈다. 

한주용 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은 “이 책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환자들을 오랫동안 간호하고 상담해 온 의료진들이 질병의 증상부터 진단, 치료 및 재활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다. 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지동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장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자료의 중요성은 무척 크다. 그것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과 같은 책이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난소암 수술 후 혈전증 예방 위한 헤파린 사용 가이드라인 제시

▲ 이정윤 교수(좌)와 김유나 강사
▲ 이정윤 교수(좌)와 김유나 강사

 난소암 수술 후, 혈전증 발생 위험군을 나눌 수 있는 기준과 아시아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혈전 방지를 위한 헤파린 사용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김유나 강사 연구팀은 아시아인에서 난소암 수술 후 환자가 젊고 체질량 지수가 21 이하라면 축소된 5일간의 혈전방지요법으로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흔한 부인암이다. 50~7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매년 한국 여성 중 2,500여명이 난소암을 진단받고 있다. 난소암은 기본적으로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난소암 환자는 종양을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 이후, 정맥 혈전증 또는 폐혈전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혈전증의 발생은 인종·국가에 따라 최대 40.8%까지 보고됐다. 난소암 환자에서 혈전증이 발생할 경우, 추후 항암치료에 있어 어려움을 주고 사망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 환자에 있어 혈전증의 예방은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등에서는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수술 후 28일 동안 저분자량 헤파린과 스타킹 압박 등과 같은 기계적 예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장기간 혈전방지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간 혈전방지요법의 경우 28일간 헤파린 주사를 자가 투약해야 하는데, 수술 후 퇴원한 환자가 직접 자가 투약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국내의 경우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은 2007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난소암으로 종양감축술을 시행한 79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5일 간의 예방적 헤파린 혈전방지요법 혹은 기계적 혈전방지요법 만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한국 난소암 환자에서는 서양 난소암 환자에서 보고된 혈전증 빈도에 비해 낮은 발생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축소된 5일 간의 예방적 헤파린 혈전방지요법과 기계적 혈전방지요법을 시행 받은 482명과 기계적 혈전방지요법만은 시행 받은 317명의 대상자 779명 중 28명(3.4%)의 환자에서만 혈전증이 발생했다. 

 또한 연구팀은 다변수 분석을 통해 진단시 연령, 체질량지수, 수술시간 등 수술 후 혈전증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난소암 환자의 연령,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혈전증 발생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었다. 나이가 젊고 체질량 지수가 낮을 경우 서양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28일 보다 짧은 예방적 헤파린 요법도 고려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57세 미만 체질량지수 21 미만의 난소암 환자군의 경우 수술 후 혈전증 발생이 0.47%로 연령과 체질량 지수가 높은 위험군 10.8%에 비해 현저히 낮아 혈전증 저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정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난소암의 수술 후 혈전 방지를 위한 헤파린 사용에 있어 서양인에 맞춰진 현재의 가이드라인을 아시아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혈전증 발생의 위험군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난소암 환자의 수술 후 혈전증의 관리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윤영아 교수,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 선정

▲ 윤영아 교수.
▲ 윤영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영아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윤 교수는 ‘신생아 질환을 예측하는 한국형 신생아 장 건강지수 모델 구축’을 주제로 선정돼 2025년 2월 말까지 3년간 총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비가 국가, 유전, 식이습관, 환경 등에 따라 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 연구를 국내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윤 교수는 신생아의 정상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확립하고 구성비를 조사해 괴사성 장염, 만성 폐질환과 같은 신생아 질환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후 예후를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성인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 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기초 연구에 초석을 다지고 개발된 한국형 신생아 장 건강지수를 추후 질환 예측, 이식 치료 등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극소 미숙아 등 환아들의 질환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돼 소아청소년과 황보석 임상강사와 같이 기획하게 됐다”며 “추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다투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신생아 중환 질환의 전문가로서 초극소 미숙아, 신경학적 발달의 고위험군,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으로 인해 저체온요법을 시행한 환아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다. 

또한 SCI 20건 이상의 신생아 논문을 발표하고 50건 이상의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200명 이상의 신생아 저체온요법을 시행해왔다. 

 

◇건양대병원, 환우 위한 힐링음악회 개최

▲ 건양대병원은 지난 21일 신관 로비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 건양대병원은 지난 21일 신관 로비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21일 신관 로비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준영 첼리스트와 박은정 피아니스트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졌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이루마의 ‘I’, 김광진의 ‘편지’,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율이 병원을 가득 채웠다.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인 박 모 씨는 “로비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소리에 이끌리듯 공연장으로 왔다”라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병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해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준 공연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개최

▲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0일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0일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는 지난 20일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세션 4개로 구성, 온라인 상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에서는 ▲당뇨약제 선택시 주의 사항(동반 질환 있는 경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홍준화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고혈압의 합병증 선별검사 언제 어떤 검사를 할 것인가?(손정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이상지질혈증의 약물 치료/목표 수치 업데이트’(윤영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세 강의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치료법을 다듬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필수 강좌로 ▲환자 안전 개념의 이해(김정하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의료감염관리의 이해: 일차의료기관 감염병 대응교육이 진행됐다. 

의료감염관리의 이해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실제(이진서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와 ▲신종감염병(코로나19) 대응의 실제와 감염 관리(정은주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두 강의로 나뉘어 소개됐다. 

또한 세션 3에서는 ▲외래에서 할 수 있는 안과 검사 및 안약 처방(김주현 SNU안과) ▲당신의 불편한 코를 뻥 뚫어 드립니다-비염 치료의 ABC(하종균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일차진료에서 흔한 피부질환 진단 및 치료(박귀영 중앙대병원 피부과) 세 강의를 통해 말초 장기 치료의 공략법을 익혔다. 

마지막 세션 4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속 유능한 감염 관리자가 되기 위해 ▲헬리코박터 제균 대상과 치료 업데이트(정대영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코로나 19 시대 해외 여행 상담법: 주의할 감염병과 접종’(한복순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만성 질환과 연계한 감염 질환의 관리’ (김홍배 명지병원 가정의학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태경 회장은 “한창 코로나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학술대회에 참석해주신 여러 회원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부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 깊고 풍성한 지식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 소장, 정부 근정포장 수훈

▲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 소장이 지난 21일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 소장이 지난 21일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혈액내과) 소장이 지난 21일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암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이 소장은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치료 분야 권위자로 한국다발성골수종연구회를 창립해 회장(2006~2011년)을 역임, 2008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세 번째로 국제골수종연구그룹(IMWG)의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2016~2017년)를 이끄는 등 국내 다발성골수종 연구와 진료 활성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9년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으로 부임하면서 지역 암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암예방의 날을 기념한 정부 포상에서 수상하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2011년 인천지역암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10년간 지역 특성에 따른 암진료 서비스, 암 예방 사업, 암 생존자 지원 등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정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성과 분석에서 주요 암의 국가암검진 평균 수검률이 향상됐고, 지역 암환자의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재훈 소장은 “암 예방 활동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 등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지역암센터의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 1ㆍ2차 의료급여기관, 1년간 노숙인진료시설로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2일 ‘주의’ 이상의 감염병 위기단계 발령 시 ‘의료급여법’에 따른 제1차 또는 제2차 의료급여기관(요양병원은 제외)을 노숙인진료시설로 지정하는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ㆍ고시했다.

이번 고시 제정으로 시ㆍ군ㆍ구청장이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정해오던 노숙인진료시설의 범위에 의료급여법 상 제1ㆍ2차 의료급여기관이 별도의 절차 없이 포함됨에 따라 노숙인의 의료이용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노숙인진료시설 확대에 따라 노숙인의료급여 이용 방법과 절차를 정비했다.

앞으로 노숙인의료급여수급자도 일반 의료급여수급자와 동일하게 1차 의료급여기관을 우선 이용하고, 1차 의료급여기관의 의료급여의뢰서가 있는 경우에 2차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 고시를 발령일로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노숙인 의료지원 제도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노숙인진료시설 확대에 따른 노숙인 의료접근성 개선 성과 및 문제점, 공공 의료지원 등 제도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올해는 노숙인의료급여가 도입된 지 11년 차 되는 해로서 의료급여를 포함하여 다양한 의료지원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노숙인 의료이용 및 제도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노숙인 의료수요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더욱 공고한 노숙인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의료인문학 교과서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 발간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는 최근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료를 깊이 이해하고 좋은 의사의 면모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을 발간했다.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는 최근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료를 깊이 이해하고 좋은 의사의 면모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을 발간했다.

  의사의 시각에서 의학과 여러 인문학 분야를 다학제적으로 풀어 쓴 의료인문학 분야 교과서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이 국내 처음 번역 발간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소장 김평만 신부)는 최근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료를 깊이 이해하고 좋은 의사의 면모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을 발간했다.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의 Thomas R.Cole, Nathan S.Carlin, Ronald A.Carson(콜, 칼린, 카슨)의 ’MEDICAL HUMANITIES An Introduction‘을 번역한 책으로, 학생들에게 인문학뿐만이 아니라 인간성을 깨우는 것을 목표로, 의사나 의료인은 물론, 학부생과 의예과 학생, 의대생, 기타 의료직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은 의료인문학을 4가지 영역으로 풀어 쓴 의료인문학 교과서로 ▲역사와 의학 ▲문학, 예술, 그리고 의학 ▲철학과 의학 ▲종교와 의학으로 구성됐으며, 학문으로서의 의학과 실천으로서의 의료를 깊고 넓게 조망한다.
  질병 경험, 임종자의 돌봄, 보건의료 정책, 종교와 건강 그리고 의술과 관련된 윤리적, 실존적 문제를 숙고할 수 있는 요소들이 배치된 책으로, ‘사례연구나 주요 고전 제시’, ‘풍부한 시각 이미지’, ‘연습문제’등으로 기술돼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인문학에 집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집필의 총책임을 맡은 김평만 신부는 “이 책을 통해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좋은 의사의 면모를 갖추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며, 고통, 질병, 건강, 치유, 돌봄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의료인문학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 소장 김평만 신부가 총책임을 맡았으며, 김영훈 교수(가톨릭대 의대 안과ㆍ인문사회의학과)와 윤성혜 전문연구원이 번역을, 인문사회의학연구소 교수들이 공동으로 감수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006년 사람 중심의 의료를 펼칠 인재양성을 위한 인문사회의학과를 설립하고, 의대 교육에 300시간의 인문, 인성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 예방의날 기념식 성료

▲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전성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태균 원장이 기념사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박성수 국장이 축사를 전달했다.

또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방자치단체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암예방, 검진, 진료, 연구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 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의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국민 암예방수칙의 생활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세

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지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전달

▲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와 10개 산하단체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1000만 원씩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와 10개 산하단체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1000만 원씩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와 10개 산하단체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1000만 원씩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간호사회는 22일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 윤난숙 전 회장과 김영숙 부회장, 김순단 사무처장, 전우헌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강원도간호사회는 지난 16일 강원도에 강원 산불피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최복수 강원도행정부지사와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 장희정 강원도간호사회장, 손은진 부회장,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간호협회와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와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십시일반 힘을 보태 마련한 피해 성금 2000만 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및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지역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빠르게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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