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축하 메시지 전달...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 당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윤석열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공개했다.
약사회는 축전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은 우리나라 중요 국정과제 중에 하나이지만, 보건의료 분야는 경제산업 분야보다 직접적으로 국민 생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민감한 영역”이라며 “대통령으로 취임해 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약제 서비스가 단순하게 이익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는 것을 막고, 발전하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의 정보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체계로 성장시키길 바란다”며 “글로벌 빅체인지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 일류 약제 서비스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단단하게 다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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