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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인력난에 산자부 인력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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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인력난에 산자부 인력 양성 추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3.0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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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0년 사이 인력 30% 증가...여전히 6.6% 부족
대졸 및 석ㆍ박사 부족률 5% 상회...범부처 협업 강화 예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유망 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전망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률이 5%를 상회하고 있다.

산자부는 신산업별 산업기술인력의 현원과 중장기 인력 수요 전망을 통해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스템분야, 2022년 부품ㆍ장비분야, 2023년 소재분야 등 유망 신산업에 대한 산업기술인력 전망 조사에 나섰다.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일에는 첫 번째로 시스템분야 5개 산업(IoT가전, 디제털헬스케어, 미래형 자동차, 스카트-친환경 선박, 항공ㆍ드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5개 유망 신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 현원은 24만 2487명으로 2018년 말 16만 57명에서 1.5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족인원 6754명에서 1만 892명으로 약 62%가 늘어 부족률은 4.0%에서 4.3%로 확대됐다. 

특히 대졸 부족률이 5.9%로 가장 높았고, 석ㆍ박사가 4.0%, 전문대졸이 3.8%, 고졸은 2.2%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현원은 2018년 3만 8050명에서 2020년 4만 9253명으로 약 30%가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인원은 2018년 2900명에서 2020년 3507명으로 약 23%가 늘었다. 다만, 부족률은 7.1%로 6.6%로 완화됐으나, 여전히 5대 유망 신산업 평균을 상회했다.

2018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5대 신산업 유일하게 5%를 상회했으나, 2020년에는 항공ㆍ드론 분야가 8.9%로 급등하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넘어섰다.

학력별로는 대졸 인력의 부족률이 9.4%로 가장 높았고 석ㆍ박사도 5.5%로 5%를 상회했다. 이어 전문대졸이 3.2%, 고졸은 0.9%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졸 산업기술인력 부족률은 조사대상 5대 신산업 중 가장 높았다.

2020년 현원 기준 학력별 구성비는 대졸자가 47.5%로 절반에 가까웠고, 석ㆍ박사가 26.7%, 전문대졸이 13.4%, 고졸은 12.4%로 집계됐다.

2030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근무하는 산업기술인력이 2020년보다 약 59%가 늘어 8만 명에 근접(7만 8279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학력별로는 대졸자가 48.0%, 석ㆍ박사가 26.2%, 전문대졸이 13.4%, 고졸은 12.4%로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산자부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양성 및 공급 정책을 적극 추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미래차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분야의 혁신인재양성사업에 2022년부터 3년간 총 9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교육부와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 제공, 범부처 인력 양성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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