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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급증, 1년 사이 102개소 늘어 14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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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급증, 1년 사이 102개소 늘어 1400개소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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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총 1407개소로 1년 전보다 102개소가 늘어나며 1400개소를 넘어섰다. 직전 분기보다도 19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선 3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12개소가 늘어났고, 강원도에서 4개소, 경남에서 2개소, 부산과 인천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전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52개소가 늘어났고, 경기도에서 27개소, 부산에서 9개소, 대구에서 4개소, 대전과 전남, 경남에서 2개소, 인천과 광주, 충북, 경북 등에서 2개소씩 확대됐다.

4분기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486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91개소, 부산이 125개소, 대전이 61개소, 경남이 54개소, 인천이 52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전북 49개소, 광주 43개소, 충남과 충북이 30개소, 경북이 29개소, 전남이 22개소, 강원 21개소, 제주와 울산 17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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