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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7-04 17:00 (월)
명지병원,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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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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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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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

▲ 명지병원은 2일 오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PCR 검사 수요 폭증으로 인한 검사역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4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명지병원은 2일 오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PCR 검사 수요 폭증으로 인한 검사역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4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연중무휴로 4시간 만에 코로나 PCR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일 오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PCR 검사 수요 폭증으로 인한 검사역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4시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3일 오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부가 정한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검사비가 무료이다(진료비 등 별도).

명지병원은 신속 진단키트와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를 도입, 기존 6~12시간이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3~4시간으로 대폭 앞당겼으며, 빠른 검사결과 확인에 따른 환자 격리 및 밀접접촉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는 일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병원 뒤편 공원에 별도로 설치, 접근 동선을 분리하고, 별도의 전용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보건소나 임시검사소 등에서 휴일과 야간, 주말에 검사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명지병원 검사센터는 오전 중 일시에 몰리는 검사 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접수창구 8개와 진료실 2개, 검체 채취실 6개를 배치, 운영한다.

한편, 명지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전담병상, 호흡기발열클리닉, 선별검사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거점 및 일반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지원센터,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등 코로나19에 대한 전방위적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노년층에 생기는 이명, 정신ㆍ육체 건강 모두 해친다

▲ 이용제 교수(좌)와 박혜민 교수
▲ 이용제 교수(좌)와 박혜민 교수

이명(耳鳴)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차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박혜민 교수(제 1저자),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정진세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김종구 교수팀은 노년층의 이명과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 없이 귓속에서 소음이 들리는 질환으로, 인구의 75%가 일생동안 한 번 정도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국내 성인 기준 유병률이 20.7%에 달하며 매년 3%씩 증가하고 있다. 

이명은 청각뿐 아니라 수면의 질,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비인후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79세 이하 5,129명을 대상으로 이명과 정신건강, 삶의 질 저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대상군은 이명 정도에 따라 세 그룹(정상, 경도 이명, 심한 만성 이명)으로 분류했다. 정신건강은 우울감, 심리적 고통, 자살 사고 3개 항목을 평가했고, 삶의 질은 EQ-5D 조사표에 따라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 및 불편, 불안 및 우울의 5개 항목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심한 만성 이명 그룹은 정상 그룹보다 우울감이 1.7배, 심리적 고통이 1.9배, 자살 사고가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01). 

 심한 이명을 앓고 있는 노인은 삶의 질 저하 위험도 역시 현저하게 컸다. 심한 만성 이명 그룹은 정상 그룹과 비교해 운동능력 저하가 1.8배, 자기관리능력 저하가 2.1배, 일상 활동 제한이 2배, 통증 및 불편감이 1.9배, 불안 및 우울감이 2.1배 높았다. 

 연구를 주도한 이용제 교수는 “이명과 우울증은 여러 가지 공통적인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명이 노인의 정신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명은 수면의 질 저하로 이어져 생체 리듬이 파괴될 수 있고, 이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대사에 악영향을 미쳐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인체 전반에 영향을 준다”며 “노인 이명 자체의 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포괄적인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의학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pplied Gerontology’에 ‘Tinnitus and Its Association With Mental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an Older Population: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tudy(노인에서 이명이 정신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내일(3일) 개막
2022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2 & The 56th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HBP Surgery, HBP Surgery Week 2022)가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HBP Surgery Week은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국내 간담췌외과분야 연구자들의 뛰어난 실적 및 치료성과를 세계 의료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세계적인 학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한 개최를 위해 ‘하이브리드’로 진행하며, 국내 참가자는 현장,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 참여를 통해 실시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측에 따르면, 3월 2일 기준, 32개국 820여명(해외 140명, 국내 680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Hybrid 컨퍼런스의 자세한 일정은 학회 홈페이지(https://khbp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장암에 고주파 열치료 효과 규명

▲ 정동진 교수(좌)와 손동완 교수
▲ 정동진 교수(좌)와 손동완 교수

신장암으로 알려진 신세포암 치료에 ‘고주파 열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열치료(RFA, radiofrequency ablation)는 피부를 통해 전극침을 암세포에 침투시켜 60~100도°C 열로 암세포를 죽이는 최소 침습 시술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연구팀(여의도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손동완 교수 연구팀)은 신세포암에 대해 실시간 초음파 CT 융합영상을 적용한 고주파열치료와 복강경 신장 수술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신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총 85명(고주파열치료군 39명, 복강경 수술치료군 46명)을 대상으로 재원기간, 신장 기능, 합병증, 5년 무병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고주파열치료군은 복강경수술치료군에 비해 신장 기능보존, 재원기간 단축에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치료법 간 합병증이나 무병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 

이는 고주파열 치료시 사용된 실시간 초음파-CT 융합영상이 종양을 더 잘 보이게 하고 시술정확성을 개선시켜 복강경 수술과 동일한 치료효과를 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고주파열치료술은 전극침 삽입만으로 종양을 괴사시키기에 수술 보다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재원기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진 교수(제1저자 겸 교신저자)는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시행중인 안전한 치료법으로, 초음파 CT 융합영상 도입으로 고주파 열치료 효과가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면서 “향후 신장암 환자의 예후 개선과 고주파 열치료 효과와 안전성 입증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동완 교수(공동저자)는 “수술 및 마취 위험에 취약한 고령·기저질환 환자나 신장 종양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 고주파 열치료는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IF:2.186) 2022년 3월호에 게재됐다.


◇재발성 난소암, 수술로 생존율 향상 가능

▲ 임명철 교수.
▲ 임명철 교수.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임명철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난소암에서 이차 종양 감축수술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백금 민감성 재발성 난소암의 이차 종양감축수술 결과의 메타 분석’ (Secondary Cytoreductive Surgery in Platinum-Sensitive  Recurrent  Ovarian  Cancer: A  Meta-Analysis)을 통해 재발성 난소암에서 이차 종양감축수술로 생존율 향상이 가능함을 알아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22년 2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책임저자인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희귀ㆍ소아암연구과장, 산부인과 전문의)는 한림대 백민현 교수와 국립암센터 의학통계분석팀 박은영 연구원(공동 제1저자),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 부산대양산병원 하형인 교수, 미국과 영국의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항암치료 이외에도 표적치료, 면역치료까지 도입된 재발성 난소암의 치료전략에서 수술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신뢰도 높은 3상 무작위 배정 연구결과에서도 재발성 난소암에 대한 수술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난소암의 표준치료는 수술과 더불어 항암화학치료이며, 적응증에 따라서 신생혈관억제제나 파프저해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약 50~80%의 환자들이 이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 후에도 결국 재발을 경험하게 돼 재발 시 치료 전략에 대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견이 다양하다. 

이에, 연구팀은 총 2,805명의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6편의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완전 또는 최적 종양절제율이 증가할수록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총 4,408명의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57편의 연구에서 여러 변수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후, 연구 크기를 가중치로 사용한 선형 회귀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완전 또는 최적 종양절제율이 10% 증가할수록 생존 기간이 각각 8.97%, 7.04%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임명철 교수는 “이차 수술로 눈에 보이는 병변을 완전히 절제한 경우, 재발성 난소암의 이후 생존율을 개선시킨다”면서 “난소암은 여러 특성을 가진 암세포로 구성된 이질성이 심한 암으로 항암치료와 같은 전신치료의 한계가 있어 완전한 수술적 절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은 이러한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잘 선정해 수술을 시행해야 하며, 환자는 재발을 겪더라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가 실린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를 대표하는 공식학술지로 글로벌 논문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가 44.54점에 달하는 저명한 저널이다.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   코로나19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카카오에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재택치료’ 관련된 의학정보 및 자문을 제공했다
▲   코로나19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카카오에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재택치료’ 관련된 의학정보 및 자문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카카오에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재택치료’ 관련된 의학정보 및 자문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제공한 이 정보를 기반으로 카카오는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을 카카오톡에 구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응한 조처다.

  서울대병원은 오미크론 유행 확산으로 경증 환자가 대량 발생해 재택치료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나 증상 호전을 위해 시행해 볼 수 있는 사항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카카오가 손을 잡았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은 서울대병원의 의료 노하우와 카카오의 플랫폼 및 기술이 합쳐져 만들어 낸 결과다. 

  국민 누구나 카카오톡 ‘코로나19 자가진단’ 채널을 추가하면 해당 챗봇을 통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 중인 이용자의 경우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챗봇 검진을 통해 중증감염 및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등 증상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격리 기간, 격리 시 주의사항 등 격리 안내 정보와 함께 발열, 인후통, 코막힘 등 코로나 확진 시 나타나는 증상별 치료 안내 권고 사항이 제공되며, 진료 및 검사 가능 병원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진 전후에 필요한 행동지침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 FAQ’ 메뉴를 통해 자가진단 외에도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 등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경험을 기반으로 감염 단계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의학정보와 자문을 제공했다”며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협동연구 지원사업 대상 선정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2022년도 대한신장학회 협동연구 지원사업으로 책임연구자 윤혜은 교수(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의 ‘Clinical Data Warehouse (CDW)을 활용한 수술 후 급성 신손상의 발생 및 장기적인 신장의 예후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책임연구자 한상엽 교수(인제의대 일산백병원)의 ‘당뇨병콩팥병 예후 예측을 위한 코호트 구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Clinical Data Warehouse(CDW)을 활용한 수술 후 급성 신손상의 발생 및 장기적인 신장의 예후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연구는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다. 

이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 7개 병원(여의도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플랫폼인 CMCnU Clinical Data Warehouse (CDW)를 기반으로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 (acute kidney injury, AKI), 급성 콩팥질환 (acute kidney disease, AKD), 및 만성 콩팥병 (chronic kidney disease, CKD)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기계학습법을 이용해 구축하고, 인하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병원의 3개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이용해 외부 검증함으로써,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및 만성 콩팥병을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당뇨병콩팥병 예후예측을 위한 코호트 구축’ 연구는 전국 11개 기관 (서울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보라매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차의대 분당병원,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북대 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이 참여하는 연구로, 20대 이상의 당뇨병콩팥병 1-3기 환자 1300명을 모집해 국내 다기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동시에 소변, 혈청, DNA 등 인체유래물을 수집해 당뇨병콩팥병의 예후예측모델 및 국내진료지침,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대한신장학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신장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협동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동연구 이사 송상헌(부산의대, 부산대학교병원)교수는 “갈수록 방대해지는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인공지능의 활용은 피할 수 없으므로 인공지능 연구를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당뇨병콩팥병은 만성콩팥병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이나, 그동안 대한신장학회 주도로 당뇨병콩팥병의 예후 개선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가 없어 두 연구 과제를 선정했으며, 두 협동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신장학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 런칭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3월 2일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를 정식 런칭했다.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3월 2일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를 정식 런칭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3월 2일 비대면 통합심리지원 서비스 ‘마음ON케어’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마음ON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로 임직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셀프 측정에서 전문가의 화상 상담까지 마인드 케어 일련의 과정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심리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였다.

마음ON케어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기초 문진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요인과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주케어 ▲데일리케어 ▲온라인 상담 등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2주케어’에서는 검증된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솔루션이 제공되며, 영상이 끝난 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솔루션의 핵심 포인트를 기억하고 마음건강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데일리케어’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부정적 기분과 감정 등을 직접 기록해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글로 쓰는 배출 행위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수면 효율성을 높이고 스스로 수면패턴을 관찰하여 수면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수면일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음토닥’이라는 이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가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서로의 상황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 정도에 따라 본인의 등급이 마음 사원, 마음 대리 등 진급할 수 있는 ‘마음승진’ 제도를 도입해 마음 건강의 성장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전상원 소장은 “지금과 같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기업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ON케어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마음ON케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업용으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및 iOS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마음ON케어를 운영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10여 년간 매년 35개 기업 20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 간호교육협회,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 추진 정책협약 규탄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와 전국특성화고 간호교육 교장협의회는 2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정책협약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간호조무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지지 선언을 빌미로 전문대 등 전문교육기관의 간호조무사 양성 제도화를 추진하는 정책협약 체결을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이는 명백히 전국에 60여 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8000여 명의 학생들을 양성하는 공교육기관과 상반되는 정책”이라면서 “간호조무사 교육·양성기관과는 어떠한 협의나 소통이 없이 이루어진 독단적인 행태이며, 이를 교육자로서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12월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전문대 간호조무사과와 관련한 수년간의 사회적 갈등이 종결됐다”면서 “그럼에도 간호조무사협회는 이에 불복하고 헌법재판소까지 위헌 신청을 했으나 헌법재판소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주었고, 2015년 12월에 개정된 의료법을 지키도록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여·야와 사회적 합의에 의해 개정한 의료법을 받아들이지 않고 새로운 국회가 출범할 때마다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설치하려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은 학벌 인플레이션과 사회적 차별의 단계 심화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진정으로 양질의 간호를 위해서라면 현 간호조무사 교육·양성기관의 질 평가를 철저히 하고, 간호조무사의 급을 나누어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할 것이 아니라 학업의 사다리를 간호대학으로 이어달라고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국가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2년제 전문대학이 결코 더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님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대목동병원 김명현 교수ㆍ이대서울병원 박진 교수,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공로상’은 매년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명현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박진 교수는 뇌사 추정자 및 조직 기증자 발굴, 뇌사자 관리 등에 앞장선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또 보호자의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돕고 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마련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총 21명의 숭고한 장기 기증을 이끌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교수(간담췌외과)가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장기이식 관련 자문을 제공했고,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등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장기 이식 홍보에 앞장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장기이식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 다음날 장기 기증 서약자가 400명 이상 몰려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홍보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간호협회 “국민 모두가 간호법 찬성”

▲ 대한간호협회는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ㆍ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찬성한 간호법, 국회는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 대한간호협회는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ㆍ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찬성한 간호법, 국회는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ㆍ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찬성한 간호법, 국회는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수요 집회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앞세워 국회의 조속한 간호법 제정 이행을 촉구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제2부회장은 대국회 호소문을 통해 “여야 대선후보 모두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도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인정했다”면서 “여기에 간호법을 제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4만 명이 찬성했고, 국회 보건복지위 설문조사에선 국민 70.2%가 간호법 제정을 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뿐 아니라 보건의료인, 여야 대선후보 그리고 국회와 정부까지 간호법 제정에 찬성한 것은 간호법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민생법안이기 때문”이라며 “국회는 국민들의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간호법 제정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간호ㆍ간병 돌봄체계에 대한 국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묵살하지 말아달라”며 “간호사들이 계속해서 현장을 포기하지 않고 일하며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시도간호사회 대표로 나선 광주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 설문조사에서 국민 70.2%가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답했다”면서 “간호사 처우가 개선돼 양질의 간호를 받고 싶다는 시대적 요구를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사의 열악한 처우와 인력 부족 문제는 전 국민이 공감하는 문제로 더 이상 땜질식 처방으로 간호인력을 소모할 수 없다”며 “간호인력의 사명감과 헌신으로만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악순환을 바꿔야 하며, 국민 모두가 찬성하는 간호법 제정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고 역설했따.

이날 수요 집회에서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여론조사 결과와 소비자시민단체인 미래소비자행동에서 의사 등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대형보드를 통해 공개됐다. 

설문조사 결과 각각 국민 70.2%, 의사 등 보건의료인 76.1%가 간호법 제정에 찬성했으며, 특히 국회 조사결과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는 9.3%에 불과했고, 미래소비자행동 조사에서도 의사 등 보건의료인 가운데 10.3%만이 반대했다는 것이 협회층긔 설명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서울동부지회 회장선임

▲ 안기훈 교수.
▲ 안기훈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서울동부지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안기훈 교수는 “국내 한해 출생아 수가 최근 10년동안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을 정도로 극심한 인구절벽의 시대가 가속화 되고있는 반면 고위험임신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류가 쉽지 않지만 서울동부지회 회원들의 상호교류 및 경험공유 활성화를 통해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해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여성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임산부와 여성이 생애전주기동안 안심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고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기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및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고위험임신을 중심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진료하고 있다. 또한 여성 및 태아 관련 다양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25일 시온실 및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25일 시온실 및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2월 25일 시온실 및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과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병원 관계자, 노동조합,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적용 범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 도급사업의 안전 및 보건확보의 의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처벌 등 법률의 해석 정리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의 일터는 교직원들 모두에게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소통 창구를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상시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안전보건TFT를 신설하여 안전보건 목표 및 세부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 중에 있으며, 노동조합과 병원 운영진들은 안전·보건 강화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계명대 동산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사 양측 모두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인천성모병원, 보람의 일터 산업안전 부문 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이뤄냄으로써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관리자를 시상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부문 심사기준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자 리더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교육·시설·투자 등 예방 노력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개진 등 참여 정도 ▲재해 예방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노력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교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근무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교직원 안전보건 확보’라는 대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4대 경영방침 중 행복경영의 주요 추진사업에 이를 포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 또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산업안전보건의,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등을 선임해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직원 대상 특수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및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이상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 및 도급업체와 파견직 직원에게 컬러테라피 요법, 문화 힐링콘서트, 소통 강연,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무스트레스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우리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모든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책임경영, 인재양성, 의료적 친절을 베푸는 병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병원 교직원들과 그 가족이 즐겁게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유전질환ㆍ소아내분비 국내 최고 권위자 유한욱 교수 영입

▲ 유한욱 교수.
▲ 유한욱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선천성 유전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인 유한욱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파브리병, 고셔병,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 터너증후군 등 희귀 유전질환 분야의 개척자로, 고셔병 치료제 ‘글루세라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유전질환의 세계적 명의로 손꼽힌다.

유 교수의 합류로 분당차여성병원은 희귀 유전질환, 내분비 질환을 비롯한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한층 높은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마운트사이나이 대학병원에서 3년 간의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의학유전학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돌아와 서울아산병원에서 30여년간 희귀 유전질환 환자들을 치료했다. 

1992년 미국소아과학회 Fellow Research Award 수상하고 2009년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을 지냈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유전체의학센터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유 교수는 희귀질환, 선천성기형, 염색체질환 등 유전질환의 성인, 소아 환자와 소아당뇨병, 저신장증, 선천성갑상선질환, 성조숙증 등 소아내분비질환 분야를 치료하게 된다.

유한욱 교수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 신생아의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분당차여성병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고위험신생아 다학제 진료팀이 국내 최고의 유전 및 희귀질환 치료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혁 분당차병여성원장은 “유한욱 교수의 합류로 고위험 신생아, 소아를 위한 선천성 기형, 유전대사 및 유전질환 분야의 연구와 치료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ㆍ소아과 통합 치료모델을 제시하면서 유전질환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으로 사망률 지속적 감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 2019년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5.7%로 이전 결과(2017년 19.9%)보다 4.2%p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 진료체계의 핵심지표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이 조사는 2015년도부터 전국단위로 조사를 시작,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이다. 복지부는 국가 응급진료 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외상으로 인한 사망환자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표본추출 패널조사를 실시했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배경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의 본격적 운영과 확대,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과 전반적인 응급진료체계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조사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등록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1002명을 표본 추출하여 분석한 연구이다. 

권역 분류는 기존 연구(2015년, 2017년)와의 비교를 위해 ▲서울 ▲인천ㆍ경기 ▲대전ㆍ충청ㆍ강원 ▲광주ㆍ전라ㆍ제주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등 5개 권역으로 동일하게 분류했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모든 권역에서 낮아졌고 특히, 서울의 경우 2017년 30.2%에서 2019년 20.4%로 9.8%p 낮아져 가장 큰 개선을 보였다. 
   
이는 응급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외상 진료체계가 개선됐고, 서울권역 외상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외상환자 우선 사용 병상(중환자 병상 10개, 입원병상 30개) 마련 및 외상학 세부 전문의 수련 기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권역 표본의 전수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비교와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광주ㆍ전라ㆍ제주권역의 경우도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이 2017년 25.9%에서 2019년 17.1%로 8.8%p 낮아지는 개선을 보였으며, 그 외 인천ㆍ경기 권역 13.1%(2017년 16.7%, 3.6%p 감소),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 권역 15.5%(2017년 16.0%, 0.5%p 감소), 대전ㆍ충청ㆍ강원 권역 14.7%(2017년 15.0%, 0.3%p 감소) 등 모든 권역에서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개선됐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배경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 개소와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4년 3개의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5개의 권역외상센터가 운영 중이며, 2개 외상센터가 개소 준비를 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외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도 중증외상 진료현장의 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3월 ‘중증외상진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현장 외상처치 교육 강화, 한국형 외상 진료 지침을 개발, 범부처 헬기 공동 활용체계를 확립했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 외상체계 구축 시범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외상 관련 수가를 신설하는 등 외상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원을 시행한 것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의 개선요인으로 보여진다.

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응급의료 종사자분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 해주신 덕분에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하반기 서울권역외상센터(국립중앙의료원) 개소 등 전국 중증외상 전문 진료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의료기관의 외상 진료 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순전남대병원 10대 병원장에 정용연 교수 임명

▲ (좌측부터) 정용연 병원장, 조진형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 (좌측부터) 정용연 병원장, 조진형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정용연 영상의학과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에 조진형 치과교정과 교수를 임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화순전남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59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임 보직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전남대병원은 사무국장에 김영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정용연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화순전남대병원 기획담당ㆍ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전남대 치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ㆍ치과진료부장ㆍ치과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민 신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은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직무대행ㆍ기획예산과장ㆍ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 누리집 공개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장애인ㆍ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조기기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 누리집을 2일 공식 공개한다.

열린플랫폼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 사업인 ‘노인ㆍ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0~2023)’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 성과 공유, 상용화를 돕기 위한 플랫폼이다.

열린플랫폼은 장애인ㆍ노인 등 수요자가 직접 제안한 보조기기 수요 228건과 국립재활원에서 개발한 보조기기 17건, 해외 공개자료인 보조기기 설계도면, 제작지침 등 144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플랫폼 누리집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보조기기 연구개발 및 제작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조기기 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열린플랫폼 누리집은 실 수요자 및 전문가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제안하고, 누구나 필요한 보조기기를 찾아 설계도면, 제작지침 등을 내려받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은 언제나 가능하며, 열린플랫폼 및 중앙보조기기센터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제공되는 오픈소스는 각 보조기기의 설계도면, 제작 지침(이하 매뉴얼), 활용 매뉴얼과 동영상 등이 공유되며, 협력 기관을 소개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조기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재활원은 자체 개발한 보조기기 10건과 외부 협력 기관과 함께 개발한 보조기기 7건 등을 오픈소스로 제공했다.

국립재활원 은선덕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 팀장은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보조기기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식, 네트워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보조기기 연구개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성황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첨단 스마트병원인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는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대병원이 미래 선진의료를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최첨단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을 듣고자 전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이다’라는 문구로 괄호 안에 들어갈 새병원에 대한 바람을 담아 글을 쓰거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새병원에 대한 관심을 점진적으로 확산시키고 3단계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사회 주요 인사 및 전남대병원 관련 인사에게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인사는 현재까지 19명으로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 박헌택 전남대총동창회 이사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수 미래남도연구원장,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 구충곤 화순군수,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 회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등이 응원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이 ‘새로운 병원, 더 나은 의료(New Hospital, Better Healthcare)’라는 새병원의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시작됐다.

지난해 개원 기념식에 참여한 정성택 전남대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무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후 2단계는 전남대병원 직원 및 환자, 3단계는 광주ㆍ전남 시도민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주요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새병원에 대한 바람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며 “시도민들의 참여도 늘어나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영상은 전남대병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ㆍ시설급여 본인부담금 대통령령에 위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40조 제1항이 개정돼 종전에 재가급여 15%, 시설급여 20%로 법률에 규정돼 있었던 장기요양보험 재가 및 시설급여의 본인부담금 비율을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수급자의 장기요양 등급, 이용하는 급여의 종류 및 수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의 수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법률 개정에 따라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15조의8을 신설해 종전에 법률에서 정했던 본인부담금 비율(재가 15%, 시설 20%)을 시행령에서 종전 법률과 동일하게 규정하되,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급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각 본인부담금 비율 이내에서 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바에 따라 본인 부담의 수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이외에 지난 12월 법률 개정으로 인해 일부 조의 항 개수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법률 조항을 인용한 시행규칙의 조문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시행규칙 제33조, 제34조 및 제35조).

복지부 관계자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2022년 4월 11일(월)까지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로 제출하면 된다”며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정철어도 배정철 대표,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발전기금 기부

▲ 배정철어도 배정철 대표가 2일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 배정철어도 배정철 대표가 2일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배정철어도 배정철 대표가 2일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2007년부터 순천향대서울병원에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2억 7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배정철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순천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우리 병원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곳에 사용해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병원이 되겠다”며 “배정철 사장님과 배정철어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움 이윤경 교수팀, NK세포 활성도와 염증과의 연관성 규명

▲ 이윤경 교수(좌)와 김영상 교수
▲ 이윤경 교수(좌)와 김영상 교수

라이프센터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이 NK세포 활성도와 염증표지자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면역력과 염증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면역력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NK세포 활성도(NKA, Natural Killer Cell Activity)와 다양한 염증 지표 관련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이 703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백혈구와 호중구 수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림프구 수는 서서히 감소했다. 

또 염증 지표인 ESR(적혈구침강속도), CRP(급성단백수치)가 증가했고 호중구 대 림프구의 비율(Neutrophil-to-lymphocyte ratio, NLR)3은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현상은 NK세포 활성도가 정상 이하(<500pg/mL이하))에서 뚜렷하며, 매우 낮은 군(<100pg/mL이하)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체내의 염증반응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연구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6개월간 같은 방법으로 1005명을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실시했다. 1005명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는 추적 후에도 분포 변화가 적었다. 

하지만 이전 검사 수치와 비교해 NK세포 활성도가 높아진 경우에는 백혈구와 호중구 및 NLR 수치는 감소했고 림프구 수는 증가했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진 경우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윤경 교수는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그룹은 염증 수치가 높고, NK세포 활성도가 올라가면 염증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연구 결과로 알 수 있었다”며 “암과 코로나를 포함한 바이러스를 공격해 없애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꾸준하고 적극적인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한 NK세포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종이나 열감, 통증, 알러지와 같은 만성 염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적극적인 면역 검사와 체계적인 염증 관리를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Lab)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됐다.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

▲ 정부가 아동병원 26개 기관을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소아 확진자 대상 대면 진료와 입원치료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진 소아의 대면ㆍ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 정부가 아동병원 26개 기관을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소아 확진자 대상 대면 진료와 입원치료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진 소아의 대면ㆍ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정부가 아동병원 26개 기관을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소아 확진자 대상 대면 진료와 입원치료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진 소아의 대면ㆍ입원 치료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2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ㆍ도 경찰청과 함께 ▲대통령선거 방역관리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소아 환자의 대면 및 입원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 중인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동선분리 등을 통해 비코로나 소아 환자도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확보 병상 규모는 1442개이며 3월 2일부터 대면 진료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병원 명단은 각 시ㆍ도, 보건소 및 병상배정반과 공유하고,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 공개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접근성을 고려해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네 병‧의원 검사ㆍ치료 체계 전환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3월 1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6272개소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에 6721개소가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ㆍ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797개소(3.2. 0시)로 22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ㆍ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549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9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11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ㆍ처방 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보건소 현장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총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2993명이 2월 28일부터 1개월간 파견근무를 시작했으며, 그 외 군 인력 1000명 등도 3월 4일까지 배치될 계획이다. 

파견공무원은 보건소장 지휘에 따라 기초역학조사, 확진 통보, 재택치료 안내 등 초기 방역업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ㆍ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적 외출 허용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지난 2월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감염병환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와 절차가 마련됐다.

확진자ㆍ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공고해 확진자ㆍ격리자는 3월 9일 선거일 당일 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3월 5일에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장은 확진자ㆍ격리자 유권자에게 외출 시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외출안내 문자를 사전투표 당일과 전일, 선거일투표 전일과 당일에 발송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확진자ㆍ격리자 유권자는 외출 시 주의사항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외출해주고,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ㆍ격리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희귀ㆍ난치병 환자들의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가 지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 지침서 등을 모두 갖춘 의료기관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루게릭병, 파킨슨병, 류마티스질환 등 희귀∙난치병 치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으로 질병의 연구와 치료제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2020년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첨단재생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및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치료 등의 의료기술이다.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 백정흠 교수.
▲ 백정흠 교수.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가 지난달 26일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학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1000여명의 의료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회이다. 지난 2014년부터 국제학술대회인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SISSO)’를 개최해 전 세계 의료진과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백정흠 교수는 “최근 암 치료는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여러 과를 조율하는 중심에 서야 한다”며 “앞으로 학회 회원들이 다학제 진료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대한암학회 등 국내외 유관학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학술교류,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다기관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교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연구 전임의 및 시티 오브 호프 병원(City of Hope National Cancer Center)에서 교환교수를 통해 연구와 임상 능력을 쌓았고, 국내ㆍ외 저명학술지(SCI)에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그동안 약 5000여건 이상의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대장암 명의로 꼽힌다. 특히 개인 스마트폰 번호를 환자에게 공개해, 네이버 밴드,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환자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필수 의협회장, 봉화 동산종합의원 화재 피해회원 격려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해 11월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을 격려했다.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해 11월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을 격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지난해 11월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제76주년 창립기념식 석상에서 동산종합의원 김재훈 회원에게 격려금 200만원 전달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이 회장은 “만성적인 저수가로 의료기관 경영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재해로 너무나 상심이 크시겠지만, 집기 및 시설 등 의료기관 피해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진료실을 지켜주시는 회원들이 많다. 대한의사협회가 언제나 회원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재훈 회원은 “의협이 의권 수호와 잘못된 보건의료관계법령 저지 등 여러 가지 회무로 바쁜 상황임에도, 회장님께서 직접 위로와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지렛대로 삼아 봉화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내겠다”고 화답했다.

 

◇간호조무사 2만여 명,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 간호조무사 2만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간호조무사 2만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간호조무사 2만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지지 전국간호조무사 모임’이 2월 2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교육관에서 진행한 지지선언에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이한주 위원장과 강선우 국회의원,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승구 원장, 포용복지국가위원회 홍승권 건강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공정보건의료특보단 김길순 부단장,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 보건의료특위 정재희 간호조무사위원장, 공정보건의료특보단 홍성애 2030공동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길순 부단장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간호조무사에게 붙는 ‘고졸’, ‘학원출신’이라는 꼬리표는 평생의 한으로 가슴에 비수가 되었으며,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으로 간호조무사는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어린 시절 가난으로 중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소년공으로 일했던 이재명 후보는 ‘배움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간호조무사 애환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종인 간호조무사만 유일하게 전문대학에서 배우지 못하게 법으로 배움의 상한선을 막아놓은 현실은 시대를 역행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이며, 국민의 배우고자 하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불공정을 타파하고, 사회적 약자가 공정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83만 간호조무사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줄 진정한 대통령이 될 것이기에 2만 간호조무사가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호조무사의 땀과 헌신이 존중받고, 간호조무사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익 보장을 위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이한주 위원장은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았던 이재명 후보이기에, 간호조무사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면서 “이재명후보는 ‘공정’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있고, 성남의료원 설립 등 공공의료에 대한 마인드가 확고한 분이기에 간호조무사가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에 큰 힘이 되실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조무사 여러분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지지선언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2만 간호조무사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한 이수진 국회의원은 “간호조무사는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열악한 현실에 처해 있다”며 “세상의 높낮이를 줄이고자 하는 이재명 후보도 간호조무사 마음을 잘 알 것이다. 보건의료 현장의 변화로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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