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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취약계층 위해 건강음료 후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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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취약계층 위해 건강음료 후원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2.02.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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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취약계층 위해 건강음료 후원

▲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음료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및 제주사회복지협의회(제주시 화북일동 소재)에서 각각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덕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광동제약이 후원한 건강음료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 등의 시설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복지시설 전달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에 비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이 제주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건강음료 후원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제주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설치 사업 등의 ‘환경사업’부터 도내 학교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장학사업’, 제주기업 육성과 농가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음료 및 의약품 등의 ‘기부사업’,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GC녹십자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 출시

▲ GC녹십자는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GC녹십자는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게인은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다.

사측에 따르면,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됐고, 유당 및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물, 두유 등에 별도로 섞는 단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제형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국위생협회(NSF)의 식물성 제품 인증과 유대인 율법에 따라 가공된 제품에 부여되는 코셔인증을 받았다.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유기농 코코아와 천연 초콜릿향으로 맛을 구현했으며, 고함량 단백질이 함유돼 뼈ㆍ근육 건강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영양가 높은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와 성분까지 고려한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게인은 암생존자이자 의사인 앤드류 에이브러햄 박사가 설립한 유기농 단백질 및 식사 대용 식품 제조사로, 최근 환경소비와 윤리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프리미어 모델로 이윱 발탁

▲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자사의 2030 타깃 필러 ‘리볼라인’ 전속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유비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프리미엄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가장 잘 표현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에서 서로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이유있는 선택’을 컨셉으로 10여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프리미엄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의 브랜드 파워를, 리볼라인은 사랑스러우면서 톡톡튀는 발랄함을 어필해 2030을 겨냥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전속모델 이유비와 함께 만들어갈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리볼라인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야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비는 드라마, 영화, 광고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뷰티,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이루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차기작으로 영화 ‘러브어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제16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영향력을 확인 받았다.

사측에 따르면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만의 고순도ㆍ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기술로 탄생한 국산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 CE, 중국 NMPA 등에서 인증을 획득,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히알루론산 가교 결합은 줄이고 효율을 높여주는 휴메딕스만의 특허받은 HI공법이 적용됐으며, 점탄성과 겔 텍스쳐, 입자 크기가 다른 4가지 라인(▲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엘라비에 울트라볼륨-L ▲엘라비에 밸런스)으로 구성돼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아자시티딘 일본 품목허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영준 그룹장)이 일본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삼양홀딩스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완제품의 품목 허가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MDS는 희귀 혈액암 중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이번 허가에 따라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대전 의약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으로 수출하고, 일본 항암제 제네릭(복제약) 1위 제약사인 ‘일본화약(Nippon Kayaku)’이 현지 파트너로서 일본 내 영업, 마케팅 등 유통 전반을 맡는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아자시티딘주의 안정적 생산은 물론 임상, 허가 등 우수한 개발 역량을 모두 확보하고 있어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방식으로 퍼스트 제네릭 출시에 성공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CDMO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것은 고형암 치료제 ‘옥살리플라틴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아자시티딘주는 생산 공정 상의 어려움 때문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드물다. 국내에서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자체 생산 역량으로 2018년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하고 지난해부터는 EU 지역으로도 공급 중이다.

글로벌 제약 시장 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아자시티딘주 시장규모는 연간 약 1400억원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일본 시장 점유율 35%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양홀딩스는 퍼스트 제네릭의 강점에 100mg, 150mg 두 가지 용량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더해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100mg 제형밖에 없어 환자의 체형에 따라 많은 양의 약이 버려지기도 했다. 항암제는 환자의 체표면적(인체의 겉면적)을 기준으로 투여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용량이 다양하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의료진의 조제 편의성이 높아진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관계자는 “지난 2020년 EU 승인에 이어 허가가 까다로운 일본 승인에도 성공해 국제적 공신력을 제고했다”며 “의약 선진국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중동, 중남미로 수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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