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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0위 내 13개 제약주, 일제히 순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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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0위 내 13개 제약주, 일제히 순위 하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2.0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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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위 → 6위...셀트리온 12위 → 16위
월간 주가하락 100위 안에 12개 제약주 포함

지난 1월,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제약주들이 더욱 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유가증권시장 940개 상장 종목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128개에 불과했다.(12월 말 대비 1월 말)

▲ 59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은 모두 주가가 하락했다.
▲ 59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은 모두 주가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59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은 모두 주가가 하락했다.

이로 인해 지난 1월 유가증권시장 주가 상승률 100위 안에 제약주는 단 한 종목도 들어서지 못했다.

그나마 유유제약2우B와 JW중외제약우, 일성신약, JW중외제약2우B 등 3개 우선주를 포함한 4개 종목만 2% 미만의 낙폭으로 주가상승률 200위 안에 들어섰다.

반면, 59개 제약관련 종목 가운데 42개 종목이 주가 상승률 500위 박까지 밀려났고, 이 가운데 40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대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셀트리온, 종근당바이오 등 5개 종목이 월간 주가 하락률 50위 안에 포함됐다. 

또한, 이들을 포함해 12개 종목이 100위 안에 포함되는 등 전체 59개 제약주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8개 종목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제약주의 시가총액 순위도 일제히 하락했다.
▲ 제약주의 시가총액 순위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제약주의 시가총액 순위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지난 12월 말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던 13개 제약주의 시총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

선두에 서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위에서 6위로 밀렸고, 셀트리온은 12워에서 16위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위에서 28위로, 유한양행은 76위에서 79위로, 한미사이언스는 91위에서 99위로, 한미약품은 97위에서 100위로 내려앉았다.

이외에 200위 안에 들어섰던 녹십자와 대웅제약, 대웅, 신풍제약,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진원생명과학 등의 순위도 전월말보다 하락했으며, 이 가운데 진원생명과학은 200위 밖까지 밀려났다.

전체 59개 제약주 중에서도 전월 말보다 순위가 상승한 종목은 일동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아에스티, 삼진제약, 환인제약, 한독, JW홀딩스, 동성제약, JW생명과학, 일성신약, 팜젠사이언스, 오리엔트바이오, 유한양행우, 유유제약1우, 일양약품우, JW중외제약우, JW중외제약2우B, 유유제약2B 등 18개 종목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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