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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허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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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허가 줄이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2.02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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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다파콤비 이후 45개 품목 허가...SGLT-2i+DPP-4i 복합제 총 50개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 대원제약의 다파콤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45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시타글립틴(오리지널 제품명 자누비아, MSD)과 다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포시가,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최초의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로 각 시장의 최대 품목이기도 하다.

다파콤비가 품목허가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의 특허를 모두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링거인겔하임, MSD 등 3사만 복합제를 보유하고 있었다.

2017년 3월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로는 처음으로 큐턴(성분명 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아스트라제네카)과 에스글리토(성분명 리나글립틴/엠파글리플로진, 베링거인겔하임) 2개 품목 등 3개 품목이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018년 9월에는 스테글루잔(성분명 시타글립틴/에르투글리플로진) 2개 품목이 추가로 허가를 획득했다.

▲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이후 2021년 말 국내사들이 특허공략에 성공하면서 시타글립틴/다파글리플로직 복합제 허가에 봇물이 터졌다.

지난 12월 다파콤비에 이어 시타플로진(동구바이오제약)이 허가를 획득했고, 1월에 들어서는 4일 글로타파(일동제약), 시디플로(동광제약), 타파듀오(대화제약), 다파릴시타(아주약품), 자누다파(신일제약), 글루듀오(구주제약), 포시비스(국제약품), 자누다진(팜젠사이언스), 다파듀오(대우제약), 다포가플러스(삼천당제약), 다파자누(명문제약), 시답플로(영진약품), 시타원듀오(하나제약), 신풍다파시타플러스(신풍제약), 다파시(이연제약), 포시다베(라이트팜텍), 다파비아(에이프로젠제약), 포시비아(바이넥스), 다파그린에스(진양제약), 자누가(일양약품), 시타다파(녹십자) 등 22개 품목이 가세했다.
 
이어 12일에는 포사린플러스(환인제약), 다파글시타(메디카코리아), 다파르시(화일약품), 글리듀오큐(성이바이오), 다글로시타(알리코제약), 시타칸다플(동국제약), 글리로우싯(일화) 등 7개 품목이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25일에는 포시타(제뉴원사이언스)가, 28일에는 디에스플러스(유유제약), 포시콤비(영일제약), 시타포글리(한국프라임제약), 글루포비(한올바이오파마), 듀오글리(대한뉴팜), 파시콤비(한국파비스제약), 에스립틴디(위더스제약), 다파로에스(한림제약), 자누플로(대웅바이오), 다파글립틴(일성신약), 포시글립엠(마더스제약), 포누비아(초당약품공업), 슈가맥스(새한제약) 등 13개 품목이 가세, SGLT-2 억제제+DPP-4 억제제는 총 50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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