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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삭풍에 제약ㆍ바이오주도 휘청,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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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삭풍에 제약ㆍ바이오주도 휘청,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붕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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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 주식시장이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ㆍ바이오주도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 주식시장이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ㆍ바이오주도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 주식시장이 칼바람이 들이친 가운데 제약ㆍ바이오주도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06.05로 전일대비 730.93p(-5.17%) 급락, 지난 2020년 6월 3일 이후 거의 20개월 만에 1만 4000선에서 물러섰다.

제약지수 또한 9140.14로 전일대비 372.61p(-3.92%) 급락, 9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종목별로는 특정 종목보다 제약ㆍ바이오주 전반에 걸쳐 약세를 보였다.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2개 종목, 제약지수 108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10개 종목만 주가 하락을 면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11개 종목, 제약지수에서는 35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4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제약ㆍ바이오주들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도 제약지수의 한국비엔씨(+11.42%)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휴마시스(+6.5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일동제약(+7.745)이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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