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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가브스50mg 29.9%, 가브스메트50/500mg 25.3%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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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가브스50mg 29.9%, 가브스메트50/500mg 25.3% 인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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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레스토 3개 용량 나란히 6.6% ↓...보령메이액트ㆍ디토렌 상한액 유지
▲ 최근 제네릭 시장이 개방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의 급여 상한액이  내달(2월) 1일부터 큰 폭으로 인하된다.
▲ 최근 제네릭 시장이 개방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의 급여 상한액이  내달(2월) 1일부터 큰 폭으로 인하된다.

최근 제네릭 시장이 개방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의 급여 상한액이  내달(2월) 1일부터 큰 폭으로 인하된다.

아리제약의 도네페질 제제 아도페정 2개 품목의 상한액은 70% 이상 인하되며, 일양약품의 넬미사탄 및 텔미사탄제제 총 4개 품목의 상한액도 20% 이상 인하된다.

반면, 내달 1일 급여 상한액이 인하될 예정이었던 국제약품의 디토렌과 보령제약의 보령메이액트는 현 상한액을 유지, 2024년 2월 1일에 인하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일부 개정,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02-22호)

고시에 따르면, 내달 1일, 19개 품목에 대한 급여 상한액이 인하되며, 1개 품목은 인상되고, 2개 품목은 현상안액이 유지된다.

이 가운데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가브스정 50밀리그램의 상한액은 29.9%, 가브스메트정50/500밀리그램은 25.3% 인하된다.

또한,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도 50밀리그램, 100밀리그램, 200밀리그램 등 3개 용량이 나란히 6.6%씩 인하된다.

일양약품은 일양텔미사탄과 일양텔미사탄플러스 등 9개 품목의 상한액이 인하된다.

먼저 일양텔미사탄 40밀리그램과 80밀리그램, 일양텔미사탄플러스 40/12.5밀리그램과 80/12.5밀리그램은 나란히 20%씩 인하되며, 일양디세틸이 4.1%, 놀텍 10밀리그램이 3.8%, 일양하이트린 2밀리그람은 2.9%, 뉴트릭스는 2.6%씩 인하된다.

아리제약은 아도페 5밀리그램과 10밀리그램의 급여 상한액이 각각 73.8%, 71.1% 등 70% 이상 대폭 인하된다.

이외에도 애웅제약의 넥시어드 20밀리그램과 40밀리그램, 대웅바이오의 넥시퀸 40밀리그램 등의 상한액이 소폭(0.3~0.7%) 인하된다.

반면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의 나타신점안현탁액의 상한액은 15mL 병당 36만 8100원에서 72만 9616원으로 두 배 가까이 인상된다.

국제약품의 디토렌과 보령제약의 보룡메이액트는 내달 1일 583원으로 인하될 예정이었으나, 기존 상한액(디토렌 647원, 보령메이액트 762원)을 유지하며, 2024년 2월 1일 583원으로 인하한다.

내달 1일 상한액이 30% 가까이 인하되는 가브스50밀리그램은 내년 1월 9일, 23.6% 추가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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