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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거점약국, 전국에 추가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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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거점약국, 전국에 추가 지정된다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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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심야 운영ㆍ배송 가능 등에 초점 맞춰 ”...다음 주부터 업무기준도 함께 전파
▲ 팍스로비드 담당약국이 전국에 추가지정될 예정이다.
▲ 팍스로비드 담당약국이 전국에 추가지정될 예정이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투약 범위 확대와 함께 전담 약국 또한 추가 지정된다.

이번 거점약국 추가 지정은 정부 방침 변경에 따라 현재보다 팍스로비드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약사회는 심야ㆍ공휴일 운영, 재택 치료 환자에게 약 배송 가능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시군구별로 3~4개의 전담 약국이 추가 지정될 것이라고 알렸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전담 약국 또한 추가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수본은 초기 도입 물량 등을 고려해 투약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설정했으나, 고령층의 높은 예방접종률 등 방역조치로 인해 투약 대상자와 투약 건수가 적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투약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대상에게 치료제가 투여될 수 있도록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서도 가능케 했고,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한 공급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60세 이상 확진자에게도 투여를 확대하며 주말ㆍ휴일에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담당약국 또한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약사회는 팍스로비드 담당약국 확대와 관련한 추가 설명에 나섰다.

약사회 관계자는 21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팍스로비드 전담 약국 확대는 이전부터 진행한 협의 과정에서도 논의된 사항”이라며 “기준을 정해서 지역마다 3~4개소 이상 추가로 담당약국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전까지는 지역마다 명확한 기준 없이 병원이나 보건소가 자체적인 판단으로 담당약국을 지정해왔다”며 “이제는 정부와 협의한 기준에 따라 추가로 담당약국이 지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와 약사회가 협의한 기준은 ▲심야 및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는 약국 ▲재택환자에게 약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약국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이 언제라도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는 약국을 지정하기 위한 기준들”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다음 주 초에 운영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팍스로비드와 관련된 업무 협약 등도 준비 중”이라며 “보건소 중심 체계인 현 상황에서 지역약사회 중심의 전달체계를 구성해서 약국의 역할 강화를 추진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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