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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GI] 렌비마, 경동맥화학색전술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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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GI] 렌비마, 경동맥화학색전술과 시너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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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다기관 3상 임상 공개...렌비마 단독 대비 사망위험 55% 감소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2)을 앞두고 중국연구진이 진행한 LAUNCH 3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중국내 12개 기관이 참여해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338명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렌비마 단독요법과 경동맥화학색전술 병합요법을 평가했다.

환자들은 두 그룹에 1대 1로 배정됐으며, 경독맥화학색전술은 렌비마 첫 투약 하루 뒤에 시행했으며, 환자의 간기능 또는 종양의 상태에 맞춰 진행했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2차 평가변수는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및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이상반응 등이었다.

연구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병합요법군이 18.4개월, 렌비바 단독군은 17.0개월이었으며, 연구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병합요법군이 17.8개월, 렌비바 단독군이 11.5개월로 병합요법군의 사망위험이 55%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45, P<0.001)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역시 10.6개월과 6.4개월로 병합요법군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57% 더 낮아(HR=0.43, P<0.001)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객관적 반응률도 54.1%와 25.0%로 병합요법군이 더 높았다(P<0.001).

치료 관련 3, 4등급의 이상반응은 병합요법군에서 ALT 상승(17.6% vs 1.2%), AST 상승(22.9% vs 1.8%), 고빌리루빈혈증(9.4% vs 3.0%) 등이 더 빈번했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렌비마와 경동맥화학색전술 조합이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임상 결과를 개선, 새로운 1차 요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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