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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20 07:52 (금)
[ASCO GI] 옵디보, 전이성대장암 PFS 개선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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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GI] 옵디보, 전이성대장암 PFS 개선 불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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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Mate 9X8, 표준요법에 추가 이득 없어
양군 모두 11.9개월...12개월 이후 무진행 생존율은 높아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오노ㆍBMS)가 전이성 대장암에서 현행 표준요법과의 시너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2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2)을 앞두고 CheckMate 9X8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했다.

▲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오노ㆍBMS)가 전이성 대장암에서 현행 표준요법과의 시너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오노ㆍBMS)가 전이성 대장암에서 현행 표준요법과의 시너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195명을 대상으로 현행 표준요법(mFOLFOX6/BEV)과 옵디보 병용요법을 현행 표준요법과 비교하고자 진행했다.

환자들은 옵디보 병요요법군과 표준요법군에 2대 1로 배정됐으며, 1차 평가변수는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 PFS), 2차 평가변수는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질병조절률(Disease Cotrol Rate, DCR), 반응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Time To Response, TTR),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전체 생존율(Overalll Survival, OS), 안전성 등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중앙추적관찰 23~24개월(옵디보 병용요법군 23.7개월, 표준요법군은 23.2) 시점의 분석 결과로, 양군 모두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11.9개월로 집계돼 1차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HR=0.81, P=0.30)

다만, 15개월 시점의 무진행 생존율은 옵디보 병용군이 45%, 표준요법군은 21.5%, 18개월 시점은 28%와 9%로 옵디보 병용군이 더 높았다.

객관적 반응률 역시 60%와 46%로 옵디보 병용군이 높았고, 질병조절률도 91%와 80%로 집계됐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도 옵디보 병용군이 12.9개월로 표준요법군의 9.3개월보다 길었으며, 12개월 이상 반응 유지율은 52%와 31%, 18개월 이상은 29%와 0%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옵디보 병용군이 29.2개월로 집계됐으나, 표준요법군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치료와 관련한 3~4등급 이상반응은 옵디보 병용군이 75%로 표준요법군의 48%보다 높았으며, 이로 인한 치료 중단율도 25%와 10%로 옵디보 병용군에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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