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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16 12:55 (월)
강동경희대병원 연구팀, AI로 진행성 침샘암 생존 예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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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연구팀, AI로 진행성 침샘암 생존 예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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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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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연구팀, AI로 진행성 침샘암 생존 예측

▲ 이영잔 교수(좌)와 김태훈 교수
▲ 이영잔 교수(좌)와 김태훈 교수

AI(인공지능)를 이용해 구경부암의 하나인 진행성 침샘암의 생존 예측 모델을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조직병리학적 단계에 따라 예후를 예측한 연구는 많았지만, 암 환자의 나이, 성별, 치료법 등 다양한 임상적 특성을 고려한 생존 예측 모델 연구는 처음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팀(이영찬, 김태훈 교수)이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하여 침샘암의 생존 예측 모델을 연구해, 이중 가장 높은 예측과 낮은 오차를 보인 모델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향후 침샘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두경부암 유명 저널인 Oral oncology에 게재됐다. 

침샘암은 주타액선(침샘)과 소타액션(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 중 하나다. 침샘 자체가 귀밑, 혀밑, 턱밑부터 비강, 볼 점막, 구개, 혀를 비롯해 인두와 기관지까지 퍼져있어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초기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데, 주타액선에서 발생한 경우 발생 부위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고, 악성이 심한 경우 안면신경이나 혀가 마비되기도 한다. 저악성도의 경우 국소 수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고악성도인 경우에는 방사선치료까지 동반해야 한다. 

현재까지 조직병리학적 단계에 따라 침샘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는 많이 보고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암연합위원회(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가 분류하는 암의 병기 TNM stage으로만 생존율을 분석한 연구방법은 개별 환자에 대한 다른 임상적 정보(나이, 성별, 치료방법 등)를 고려하지 않아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영찬 교수팀은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암환자 빅데이터(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 SEER data)를 바탕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이용한 생존예측모델 연구를 진행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총 607명의 T3 또는 그 이상의 병기를 가진 진행성 타액선(이하선)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암환자 빅데이터(SEER data)에는 진단 시 나이, 성별, 인종은 물론 TNM stage, 조직학적 분화도, 종양의 크기, 치료 방법, 생존기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기계학습이라고도 부르는데, 주어진 데이터로부터 패턴이나 특성을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 및 관련 분야를 일컫는다. 

생존분석에는 여러 모델이 있는데 이영찬 교수팀은 네 가지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CoxPH), △conditional survival forest model (CSF), △random survival forest model (RSF), △DeepSurv model을 이용했다. 일차결과지표(Primary outcome)는 질병 진단일로부터 특정 질병 사망 사이의 기간을 기준으로 나타내었다. 

연구결과 생존분석에서 정확도 지표를 나타내는 C-index 값에서는 각각 CSF (0.79), DeepSurv (0.79), CoxPH (0.78) 그리고 RSF (0.76) 모델 순으로 우수한 예측력을 보였다. 

또 다른 비교 척도로 이용되는 Brier score(IBS) 값에서는 CoxPH (0.02), CSF (0.02) 그리고 DeepSurv (0.03) 모델 순으로 우수한 예측력을 나타냈다. 

추가로 평균제곱근오차 (Root mean square error, RMSE)와 평균절대오차 (Mean absolute error)를 이용해 잔여수명과 실제수명과의 차이를 예측했다. 그 결과 CSF 그리고 RSF 모델에서 낮은 오차를 보이며 더 우수한 예측력을 나타냈다.

종합적으로 연구에서는 개발한 CSF모델은 가장 높은 예측 성능과 낮은 오차를 보여줬다. 비교적 드문 암에서도 머신러닝을 이용한 분석으로 기존의 예후 예측 방법보다 보다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 개별 임상정보가 적용되어 실제적인 생존 예측을 확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혁신형의사과학자공동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두경부암 관련 유명 저널인 Oral oncology (IF ; 5.337)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원 교수팀, 심혈관질환 관리 어플 ‘Heart4U’ 개발

▲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Heart4U’를 개발하고 사용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Heart4U’를 개발하고 사용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연구팀(제1저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동교신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이 심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Heart4U’를 개발하고 사용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Heart4U’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앱에서 기록된 데이터를 연동하여 자신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설치 후 개인정보 사용 동의를 거치면 크게 5가지의 주요 항목인 △목표 △검사결과 △다이어리 △문진 △교육자료 탭이 메인화면에 나타난다. 

본인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목표치, 운동 등 생활습관 목표치가 제시되고, 처방된 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약복용 알람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이어리 탭에서 외래 전후 증상 변화를 입력할 수 있고, 종합적으로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되는 10년 심혈관 사건 위험이 결과 탭에 표시된다. 

또한, 환자교육을 위한 비디오 클립 등 병원에서 제작한 교육 자료도 교육 탭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담당 의사는 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입력한 혈압치 등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의 혈압, 혈당 수치, 체중, 신체활동 등을 고려해 적절한 개별 목표를 조정하고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연구팀은 총 666명의 심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앱 사용 효과를 평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앱 사용 그룹(333명)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333명)으로 나누어 6개월 동안 관리 및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앱에 더 자주 접속해 활용한 환자일수록 수축기혈압(BP) 수치와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반면에 체질량지수 및 흡연상태와 같은 기존 심혈관 위험의 변화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과 적절한 약물치료를 포함한 평소 건강관리가 환자의 장기적인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데, 실제로 최적의 관리 목표를 환자 스스로 달성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최근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목표 달성을 이끌어내는 디지털 치료제 개념이 각광받고 있다”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심혈관질환 관리 시스템에 대한 더 높은 통합을 갖춘 앱으로 고도화시켜 사용자 접근 방식의 유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앱 개발에 함께 참여한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는 “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는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스마트 디지털 병원을 추구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장점을 살려 환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npj Digit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만성 콩팥병-미네랄 뼈질환, 가이드라인대로 치료

▲ (좌측부터) 박인휘 교수, 한승담 임상강사, 박래웅 교수
▲ (좌측부터) 박인휘 교수, 한승담 임상강사, 박래웅 교수

당뇨병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만성 콩팥병. 특히 콩팥병이 있으면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지면서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만성 콩팥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만성 콩팥병-미네랄 뼈질환‘이 실제로 가이드 라인(KDIGO. 국제신장학회 2017년 발표)에 따라 치료가 시행되고 있는지, 전자의무기록 기반 공통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만성 콩팥병-미네랄 뼈질환은 콩팥에서 비타민D 생성 및 인의 배설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합병증으로, 심한 가려움증, 근육과 뼈의 통증, 혈관 미네랄 침착 석회화, 골절 등이 전신에서 나타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 한승담 임상강사,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는 상급종합병원 3곳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1년간 매년 만성 콩팥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진단시점부터 1년 동안의 약물 처방기록과 약물 처방에 따른 임상지표변화(혈액검사)를 분석했다. 각 병원별 환자수는 7555명, 5351명 그리고 2424명이었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 손상 혹은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된 상태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환자 수는 증가 추세지만, 의료기관이나 중증도에 상관없이 ’약물 처방‘은 감소 추세였다. 또 약물 처방 경향을 살펴보면, 비칼슘 기반 인결합제 약물 처방이 증가했다.

이는 모두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불필요한 약물 처방을 줄이자‘ ’칼슘 기반 인결합제 사용시 혈관 석회화 우려로 사용을 제한하자‘ 등의 권고가 잘 지켜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국가검진의 보편화로 인한 조기 발견, 환자 영양교육의 활성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또 알루미늄 기반 인결합제 약물 사용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이는 장기간 알루미늄 노출시 골연화증이나 뇌병증 발생 가능성으로 사용 제한을 강조한 가이드 라인의 권고와 일치한다.

이 외 비타민D나 비타민D 수용체 활성제 처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 콩팥병에서 비타민D 결핍이 흔하며, 최근 비타민D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박인휘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다기관 공통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만성 콩팥병-미네랄 뼈질환‘의 실제 치료 경향의 변화를 확인했다”면서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이 정립되고, 표준화된 치료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BioMed Research Intenational 11월호(2021년)에 ’Characterization of Medication Trends for Chronic Kidney Disease: Mineral and Bone Disorder Treatment Using Electronic Health Record-Based Common Data Model(만성 신장 질환에 대한 약물 경향의 특성: 전자건강기록 기반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미네랄 및 뼈질환 치료법)‘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난치병 아동 3명 소원 이뤄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에스알과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에스알과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에스알은 지난 2019년 9월 SRT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이용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적립한 기부금을 토대로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쓰였다. 지난해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꿈인 한의윤 양의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근병증을 앓고 있는 한의윤 양은 직접 만든 피겨복을 입고 무대에 서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꾸준히 증상을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근병증은 전신 근육긴장도의 저하가 나타나며 수유 장애나 호흡장애를 동반하게 되고 종류에 따라서는 얼굴기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의윤 양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이스링크 무대에서 피겨 공연 및 피겨 레슨을 실시했으며 아동 맞춤 제작한 피겨복을 지원했다. 

 한의윤 양은 “넓은 아이스링크 무대 위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소원이 이루어져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 의대, 4년 연속 의사 국시 100% 합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 학생 4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6, 7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영택 의과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4년 연속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강의와 임상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항상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의과대학 교수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1988년 개교해 지난 2018년 30주년을 맞았으며, 학년 당 학생 정원이 40명, 교원수는 450여 명으로 1:1 교육이 가능할 정도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의과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2022년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6,043명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률을 보였다.

 

◇루푸스 신염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간편한 소변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 가능

▲ 김용길 교수(좌)와 김경곤 교수
▲ 김용길 교수(좌)와 김경곤 교수

루푸스 신염(신장염)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에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루푸스 신염을 정확히 진단해 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작은 바늘로 신장 조직 일부를 떼어 검사하는 침습적인 방법을 사용해왔다.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용길 교수와 융합연구지원센터 김경곤 교수는 간편한 소변 검사만으로도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의 루푸스 신염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장 조직 생검 대신 비침습적인 소변 검사로 루푸스 신염을 진단하게 되면, 신장 조직을 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손상 및 출혈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구팀은 건강한 대조군과 신염이 없는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군, 루푸스 신염 환자군을 대상으로 소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종류와 양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고분해능 질량 분석기와 정량적 재현성이 우수한 최신 단백질체 분석 기법(SWATH LC-MS)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루푸스 신염 환자군에서는 소변 내 ORM1(Alpha-1 Acid Glycoprotein)이라는 급성 염증 단백질이 최대 6.47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 내 HBD(Haemoglobin suBunit Delta) 단백질의 양이 루푸스 신염의 활성도(Activity Index)와 비례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HBD 단백질 양이 증가할수록 루푸스 신염의 활성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ORM1과 HBD 단백질에 SERPINC1과 CP 단백질을 추가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도 4개 단백질 조합이 루푸스 신염 만성도(Chronocity index)와의 상관지수가 0.727(p=0.001)로 높게 나타나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지표임을 확인했다. 

루푸스 신염은 전신홍반 루프스 환자 3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면역 복합체 침착 부위 및 병리 소견에 따라 중증인 증식성 루푸스 신염과 비증식성 루푸스 신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중증도에 따라 치료 전략을 다르게 수립하게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변 검사만으로 증식성과 비증식성 루푸스 신염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경곤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지원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자와 임상연구자가 한 팀을 이루어 바이오 마커를 도출한 중개 연구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대규모 검증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상용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길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소변 단백질을 이용하면 신속 정확하게 루푸스 신염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장 조직 생검에 따르는 합병증 부담을 덜 수 있어 전신홍반 루푸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내부과제로 수행됐으며, 국제 학술지 ‘임상 및 중개의학(Clinical and Translational Medicine, 피인용지수 11.492)’에 최근 게재됐다.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 백서 2021 발간

▲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갑상선센터 백서 202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갑상선센터 백서 202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홍준석)은 최근 갑상선센터 백서 202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백서에는 대림성모병원의 갑상선질환 주요 진료 실적, 특수 클리닉, 학회 활동, 주요 연구, 국내외 학술 논문 발표 실적 등이 폭넓게 수록되었으며, 병원 홈페이지(www.drh.c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질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005년에 대학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에서 최초로 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15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임상과 연구를 병행, 유기적인 협업 진료와 환자 방문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만 건 이상의 갑상선 종양 수술 및 갑상선 고주파열치료 시술 실적을 달성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지난 8년간 총 9만여 건이 이루어졌고, 조직 검사는 2020년 기준 1만 5000례를 돌파했다. 

대림성모병원 성진용 부원장(갑상선센터장)은 “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최선의 결과를 위해 연구하며 치료에 매진하는 것이 대림성모 갑상선센터의 진료 철학”이라며 “그동안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갑상선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영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서영호 교수,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 서영호 교수.
▲ 서영호 교수.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가 최근 119 구급분야 유공자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중부소방서 응급의료지도의사로도 활동하면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인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더욱 노력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고려대 의대 교우회,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ㆍ고의의학상 수상자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2022년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ㆍ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훈으로 남경애(18회) 교우가 기부한 2억원을 기금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2000만원을 수여한다. 

고대의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원(53회) 교수가 선정됐다.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고의의학상은 최근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이승현 부교수(60회,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양현 부교수(61회,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일태 의대교우회장은 “뛰어난 학문업적으로 고대의대의 이름을 드높여 주시는 김진원, 이승현, 김양현 교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의학연구로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자 건강검진무료 제공

▲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와 ‘자원봉사자(활동천사)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와 ‘자원봉사자(활동천사)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활동천사)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와 ‘자원봉사자(활동천사)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원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공로 인정을 통해 환경보호와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활동가를 우선 선정하며, KMI는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위험요인 평가, 성인병 예방, 건강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 인원은 총 30명이며, 5월까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1500만원 상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름다운가게 김대철 활동천사 대표단장, 박정미 활동천사 강사단장, 양유라 자원활동센터 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김창동 KMI광화문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 KMI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 및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기증품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자 비영리단체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LSK글로벌과 업무협약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18일(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LSK Global PS, 대표 이영작)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려대구로병원은 지난 18일(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려대구로병원은 지난 18일(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반에서 ▲임상시험 사업, 연구 개발, Data Management 등의 분야에서 주요 사업 자원 공동 지원 및 활용 ▲의학 자문 및 실무 교육 ▲국내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마케팅 활동 ▲전임상 및 임상개발 컨설팅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을 협력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 해외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 실시 ▲신의료기기 국내외 인증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구로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국내 선도 CRO 기업인 LSK Global PS가 시너지를 창출해 국산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세계화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의 다양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토대로 고려대구로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체계적인 임상 개발, 핵심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받은 고려대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초기부터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해 의료분야 연구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산-학-연-병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기술사업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 의료기술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2000년 설립된 LSK Global PS는 임상 1상부터 3상, 허가용 임상, 연구자 주도 임상, 임상 4상, PMS, 관찰 연구 등 허가 후 임상을 비롯해 신약개발 관련 전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리 기준에 대한 인증인 ‘ISO 14155’를 획득해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임상시험 역량도 인정받은 바 있다.
 


◇고려대의료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13일(목) 오후 3시 고려대학교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김태훈 부단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본부장 등 고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조합 측에서는 이재화 이사장, 조남권 전무이사, 안병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고대의료원과 의료기기조합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원과 조합 회원사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점유율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국내 강소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대형병원들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이 저조한 편인데 오늘 협력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사용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면서 “우리 의료기기 제조사들도 의료기기의 실제 사용자인 의사들과 공동 연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실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인프라 확충에 있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은 2019년 9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규정과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구로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지난해 8월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 ISO 13485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대의료원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의료기기조합은 1979년에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설립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매년 의료기기 기업의 재직자 1000여 명을 교육, 훈련 및 양성시키고 있다. 

아울러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MEDICA, 1월에 개최되는 Arab Health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청각장애인 의료지원

▲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한 청각장애인의 수술과 재활을 도와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한 청각장애인의 수술과 재활을 도와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한 청각장애인의 수술과 재활을 도와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환자는 충남 예산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박미자 할머니. 박 할머니는 5살 즈음에 청력을 완전히 잃었다. 

글도 모르는 할머니에게 유일한 소통창구는 남편. 하지만 지난해 봄 남편마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할머니의 곁을 떠났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할머니의 청각재활을 돕기로 하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담당했다. 

고액의 수술비는 병원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주선으로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가 후원했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수술비는 물론 재활치료비, 생활비까지 지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박미자 할머니는 지난해 7월 수술을 마치고, 현재 작게나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청각 및 언어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은 후원단체를 연결해주는 병원의 시스템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후원을 담당해 준 사랑의달팽이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차움 원은수 교수, 美의학학술연구 평가기관 Expertscape 우울장애 분야 상위연구자 선정

▲ 원은수 교수.
▲ 원은수 교수.

라이프센터 차움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가 美 의학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Expertscape’가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분야 세계적 전문가로 뽑혔다.
 
Expertscape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발표된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원 교수는 31건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 우울장애(우울증) 분야 전문가 12만여명 중 상위 0.36%에 이름을 올렸다.

원 교수는 ‘주요 우울 장애’ 환자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해왔다. Expertscape에 집계된 논문을 포함, 총 45건의 정신건강의학 분야 SCIE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학술적 성과로 신경정신의학 분야 만 40세 이하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GSK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은수 교수는 “우리 주변에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치료에 대한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불필요하게 고통을 받는 이들이 너무 많다”며 “그분들에게 우울증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 것인지, 어떤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장애란 일상 생활에 현저하게 영향을 끼칠 정도의 우울감과 흥미 상실을 포함한 특정 증상이 일정기간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우울장애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기분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30.7% 증가해 2020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우울증 환자가 75%를 차지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이상욱 교수, 고난도 로봇수술로 비뇨기암 환자들에 새 삶 선물

▲ 이상욱 교수.
▲ 이상욱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고난도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해 비뇨기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대 15배까지 확대되는 입체적인 시야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로 좁은 수술 부위도 주변 신경 손상 없이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다.

이상욱 교수는 “로봇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최소 피부 절개로 수술 상처가 작고 통증이 적어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회복이 빠르다”며 “특히 기존 개복수술의 경우 장시간 수술 및 마취 부담으로 고령 환자에서 시행하기 어려웠는데, 로봇수술은 빠르고 정교한 수술로 고령 환자도 부담이 적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신장ㆍ방광ㆍ전립선 등 비뇨기계에 발생한 암과 양성 종양을 로봇수술로 제거한다. 비뇨기계는 수술 부위가 매우 좁고 작거나, 과다 출혈 위험이 커서 집도의의 다양한 경험과 숙련된 의료 술기가 필수다. 

이 교수는 최근 4년간 500여 건의 다빈치 Xi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이중 암 환자가 90%를 차지해 삶의 희망을 잃었던 비뇨기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수술이 예상되던 고령 및 특이 환자에서 여러 차례 로봇수술에 성공해 의료계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순천향대부천병원 외래를 다시 찾은 환자 김 씨(84세, 여)도 5개월 전에 이상욱 교수에게 고난도 로봇수술을 받았다. 

김 씨는 오른쪽 신장에 3.1cm, 왼쪽 요관에 1.6cm 크기의 악성 종양이 각각 발견돼 신장암 및 요관암 진단을 받은 환자였다. 김 씨는 고령인 탓에 장시간 마취와 출혈 과다 위험, 합병증 우려가 커 수술을 망설였지만,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희귀 거대 요막관암 제거 로봇수술’ 등 고난도 로봇수술을 여러 차례 성공시킨 이 교수의 명성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

이상욱 교수는 “환자 김 씨의 경우 신장암과 요관암을 둘 다 제거해야 했는데, 기존 개복수술은 복부 두 군데를 절제해야 해서 장시간 마취 및 과다 출혈 위험이 크고, 요관암을 잘라 꺼내면서 주변 장기로 암이 전이될 가능성도 있었다”며 “로봇수술을 통해 복부 한 군데만 절제 후 요관암 덩어리를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꺼내 암이 주변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을 차단하고, 신장 기능은 최대한 살리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3시간 안에 한쪽 요관암과 반대쪽 신장암을 모두 신속하게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로봇수술은 수술 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 고령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여러 위험으로 기존 개복수술을 망설이는 고령의 비뇨기암 환자라면 로봇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치협 ‘비급여 보고 의무화’ 선제적 대응 돌입

▲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내역 보고 의무화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내역 보고 의무화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내역 보고 의무화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주요 공식일정을 설명한 후 앞으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비급여대책위원회는 1월 중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여 치과계 현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 반영을 위한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급여 공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향후 보고 의무화 저지에 강력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등 의약단체와의 공조와 별개로 시ㆍ도 치과의사회와도 협력해 개원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쟁점화해 나갈 예정이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매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공개 반대 의지를 표명하는 집행부 임원 릴레이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32대 집행부 중점추진 공약사항이자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일환으로 추진중인 ‘구인ㆍ구직 사이트 및 치과 종사인력 교육 컨텐츠 개발’ 관련 별도회계 신설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 1월 3일 메가젠임플란트와 구인ㆍ구직사이트 구축ㆍ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최근 사이트 네이밍 공모와 설문조사를 위한 1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올해 하반기 공식 오픈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사회는 지난 2021년 11월 22일 치협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의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 발표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3대 실천 방안(페이퍼 3총사 사용 캠페인)을 확정했다.

3대 실천 방안은 ▲‘환경친화적 일회용품’에 대한 기준 확립 ▲환경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치과재료의 필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여론 형성(공청회, 캠페인 등) ▲치과의원 내 사용 비중이 높은 ‘종이컵ㆍ페이퍼타올ㆍ에이프런ㆍ석션 팁’ 등 일회용품의 환경친화적 재료로 변경을 위한 연구 및 제품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치협은 공동선언 이후 치과기자재 업체와 연석회의를 갖고 치과재료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치과의료 현장에서 실행가능한 세부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9일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 임의단체가 치협 회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문자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안건은 열띤 논의 후 표결 끝에 통과됐다. 이사회는 강충규 법제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장에 위원 구성을 일임했다.

이번 조사위원회 구성은 2021년도 정기 감사와 관련한 배종현 감사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배종현 감사는 최근 치협 이사회와 장재완 부회장을 상대로 당사자는 경위서를 감사에게 제출하고 이사회는 신속히 논의, 조사해 그 내용을 공개하고 감사에게 제출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보냈다.

당시 일부 치과의사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한 서면 공개질의에 대해 치협은 ‘협회는 회원의 휴대폰번호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사회는 오는 3월 24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 의무화제도 관련 헌법소원 공개변론 지원을 위해 타 보건의약단체와 함께 지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최대한 역량을 모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는 ▲직제규정 개정 ▲(상임/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추가 위촉 ▲법률고문단 위원 추천 ▲오는 8월 27~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후원명칭 사용 승인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심사규정 개정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기예금 해지 및 재예치 보고 ▲메가젠임플란트 협약 결과보고 ▲회원관리 프로그램 개편 사업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박태근 협회장은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협회도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하듯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대선, 골든타임으로 여야 양 캠프에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돌발 변수들도 많지만, 차분하게 우리의 페이스대로 잘 대응하고 있다”면서 “새해 첫 이사회를 시작하며 품격있는 협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김연수 교수,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우수리뷰어상’ 수상

▲ 김연수 교수.
▲ 김연수 교수.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가 대한두경부종양학회로부터 ‘우수리뷰어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리뷰어상은 한 해 동안 대한두경부학회지에 제출된 논문 심사자 중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논문의 질적 향상과 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연수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연구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두경부질환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간행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논문 심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한양대의료원, 최첨단 의료장비 갖춘 ‘유방검진센터’ 운영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유방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유방검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방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제공한다. 자동유방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가 도입됐고, 맘모그라피를 통한 유방단층촬영장비를 업그레이드해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는 FDA에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유방검진 장비로 특히 치밀유방 환자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장비이다. 

자동유방초음파는 여성 체형에 맞게 탐촉자가 자동으로 전체 유방을 스캔하여 3D로 표준화된 영상을 제공해 객관적인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곡선형으로 고안되어 검사 시 압박에 의한 통증 감소와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3D 유방단층촬영장비(Digital Breast Tomosynthesis)는 최고 사양의 X-ray Tube와 고효율 디텍터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방촬영장치로 최저의 선량으로 병변의 정확한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검사 시 불편함과 통증을 줄였고, 저선량으로 연부조직 촬영이 가능해 불필요한 피폭을 줄인 검사가 가능하고, 새로운 Ag 필터를 탑재해 보다 빠른 검사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정선 교수(영상의학과 과장)는 “한국인은 유방에 지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뤄진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유방검진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로 유방암 환자의 조기 진단을 돕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가족분만실 새 단장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월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월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월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가족분만실은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들이 산모의 분만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산모들이 힘든 분만 과정을 가족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분만실을 리모델링했다”며 “가족분만실에서 축복 속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협 한특위 “IMS 대법 판결, 의사 의료행위 재확인”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는 최근 대법원의 IMS 판결과 관련, 일각에서 IMS가 한방침술행위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ㆍ조작해 국민을 호도하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대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한 재판에서 IMS 시술은 한방의료행위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되돌려보냈다.

A씨는 자신의 의원에서 한의사가 아님에도 디스크, 어깨 저림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요구하는 환자들에게 허리 부위 근육과 신경 쪽에 30mm부터 60mm 길이의 침을 꽂는 방법으로 시술해 한방의료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해당 사건은 1심과 2심에서 의사의 IMS 시술행위에 대해 ‘무죄’라고 판단한 것을 대법원이 ‘파기환송’시키고, 이를 다시 ‘무죄’로 판단했는데, 대법원이 다시 사건을 심리하라고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시술행위 등에는 한방 침술행위와 유사한 면이 있다. 그럼에도 원심에서 피고인의 시술행위가 한방의료인 침술행위에 해당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고 판시했다.

이 같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각에서 법원이 IMS를 한방 침술행위임을 확인해줬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의협 한특위는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한특위는 “IMS는 척추나 관절 기타 연조직에 유래한 만성통증 등 기존의 압통점 주사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의해 해결되지 않았던 환자에 대해 이학적 검사를 통해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여 시술하는 치료법으로 한방침술과는 다른 명백한 의사의 ‘의료행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은 IMS가 한방침술행위임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의사의 구체적인 시술행위가 IMS시술행위에 해당하는지 침술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한 판결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법원 판결도 결국 의료행위인 IMS시술행위와 한방침술행위가 구별되며, 구체적인 개별 사건의 시술부위 및 시술방법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는 기존의 판례 입장과 일관된 태도”라며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한방원리와 무관한 IMS를 한방의료행위라고 주장한다면, 한방원리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법원이 IMS가 한방침술행위임을 확인해줬다고 하는 것은 악의적 사실 왜곡이며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IMS시술행위가 정당한 의료행위임에도 의료현장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가 신의료기술 평가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신의료기술 평가의 조속한 이행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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