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蓋 덮을 개
-棺 널 관
-事 일 사
-定 정할 정
직역을 하면 시체를 관에 넣고 관뚜껑을 덮은 뒤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한 사람의 진정한 평가는 죽은 뒤에야 비로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살아 생전 빈센트 반고흐는 그림 한 점 제대로 팔지 못한 비운의 화가였다.
그러나 지금 그는 가장 위대한 화가의 하나이며 가장 비싼 작품의 주인공이 됐다.
살아생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사후에 역전된 경우다.
그러나 사후에도 제대로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많다.
가능하면 생전에 제대로 평가 받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을 발굴하는 것은 후대인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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