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2-05-20 07:52 (금)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 성료 外
상태바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 성료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2.01.17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 성료

▲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월 7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6회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월 7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6회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월 7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6회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어린이 꿈 교실’과 구로병원 AK스튜디오, 안산병원 ‘유경 꿈 이룸 학교’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소아당뇨 환아를 비롯한 열 다섯 가족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비대면 레크레이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법 ▲ 1형 당뇨 상황별 역할극 영상 상영 ▲1형 당뇨 선배와의 만남 ▲비대면 과학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학과 영양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1형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접했을 만한 상황에 대한 역할극 상영과 현재 성인이 된 1형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겪었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당뇨에 대처 능력을 기르고,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영준 위원장(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매년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통해 여러분을 직접 만나는 것이 큰 기쁨이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여러분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함께 참여하고 배워 임진년 한 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는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및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금년도의 경우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 캠프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속에서도 뇌혈관질환 효과적 대응

▲ 은진 교수(좌)와 박해관 교수.
▲ 은진 교수(좌)와 박해관 교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응급의료체계의 정상적인 작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성모병원이 병원 내 코로나19 방역 강화 상황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응급 뇌혈관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신경외과 은진ㆍ박해관 교수팀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진료절차가 복잡해짐에 따라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뇌혈관 폐색을 동반한 급성 뇌경색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전과 후의 혈전제거술 소요 시간과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2020년 3월부터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증도 분류를 더욱 강화해 효과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곧바로 음압격리실에 격리하고, 선제적으로 가슴 엑스레이 촬영 및 기침, 감기, 발열 증상을 확인한 뒤, 응급 시술이나 수술 중 의료진이 Level D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처치하는 방식으로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은진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본격적으로 강화된 시점인 2020년 3월 이전에 뇌혈관 폐색을 동반한 급성 뇌경색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 45명과, 새로운 방역체계를 가동한 2020년 3월~12월까지의 환자 43명의 치료 과정을 분석한 결과 두 기간 모두에서 혈전제거술 시행까지 걸리는 소요시간과 시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환자들이 내원 후 영상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은 코로나19 유행 전 중앙값(median)을 기준으로 14분이었으나 방역이 강화된 후 코로나19 연관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28.5분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내원 후 혈전제거술이 이뤄질 때까지의 시간은 각각 145분과 140분, 시술 시간은 각각 60분과 43분으로 나타났으며,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뇌혈관 혈전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걸리는 전체 시간도 209분과 189분으로 방역 강화로 인한 지연은 없었다. 또, 뇌경색 시술 후 예후를 나타내는 점수 척도에서도 두 그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뇌경색은 뇌세포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회복이 불가능한 뇌세포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구음장애, 편마비, 인지장애 등 환자에게 심한 신경학적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환이다. 뇌경색의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색전 등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경우 등이 있으며 흡연자, 고령 환자에서 그 빈도가 증가한다. 

주요 뇌혈관 폐색으로 인해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에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다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볼 수 있으나 치료율은 약 30% 정도에 그쳐 물리적인 혈전 제거술이 추가로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 혈관 내 혈전제거술은 혈전을 최대한 빨리 제거할수록 환자의 신경학적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은진 교수는 “뇌혈관 폐색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시행해야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응급 질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시간과의 싸움에서 의료진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강화된 감염관리 절차에 따라 영상 진단이 이뤄지는 시간이 평소보다 더 소요됐지만 의료진간에 약속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술의 전체적인 시간을 줄였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외과 박해관 교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향후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SCI급 학술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2021년 12월 호에 게재됐다.  

 

◇경희대한방병원 권승원 교수, 뇌졸중 후 피로 관련 논문 SCI급 학술지 게재

▲ 권승원 교수.
▲ 권승원 교수.

‘뇌졸중 후 피로(Post-stroke fatigue, PSF)’ 발생은 뇌졸중으로 인한 염증과 우울증상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보양환오탕’ 한약처방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졸중 재활치료의 훼방꾼으로 불리는 ‘뇌졸중 후 피로’는 뇌졸중 환자의 40~70%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휴식을 취하면 해소되는 일반 피로와는 달리 장기간 무기력을 일으켜 뇌졸중 환자의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방해한다. 통상 뇌졸중 환자가 한 달 중 최소 2주 이상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이 지속되면 ‘뇌졸중 후 피로’로 진단한다.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교수팀은 뇌졸중 입원 진료 환자의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뇌졸중 후 피로’의 발생에 뇌졸중 환자의 우울의 정도와 염증 지표의 수준이 높을수록 피로의 수준을 평가하는 설문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뇌졸중 후 피로 발생에 환자의 우울감과 염증의 수준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동시에 진행한 ‘뇌졸중 후 피로’ 개선을 위한 연구에서 보양환오탕 처방이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밝혀내었다. 2021년 10월까지 발표된 ‘뇌졸중 후 피로’ 환자에게 보양환오탕을 투약한 효과를 평가한 임상시험 6건에 대한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실시해 서양의학적 진료와 보양환오탕을 병용한 환자는 서양의학적 진료만 시행한 환자보다 뇌졸중 후 피로 증상이 유의하게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권승원 교수는 “한의학에서 보양환오탕은 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치료약이다. 항염증효과를 통해 뇌졸중으로 발생되는 염증을 개선하여 뇌신경세포의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염증으로 유발된 뇌졸중 후 피로에 이 항염증효과가 유의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염증 외 우울의 정도 역시 뇌졸중 후 피로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일반적인 항우울제 치료는 오히려 환자의 무기력을 유도하기도 하여 이를 보완할 치료법으로 항우울 효과를 갖춘 한약처방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연구들은 국제 SCI급 학술저널 ‘Healthcare’ 와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비뇨의학회,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 유튜브 공개

▲ 대한비뇨의학회은 요로결석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을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대한비뇨의학회은 요로결석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을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상돈)은 요로결석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을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URu0HSZhlzl34xnX3cpHg )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 돌(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신부전,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 인원은 2016년 27만 8000명에서 2020년 30만 3000명으로 최근 5년간 9%나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전체 요로결석 환자 중 남성이 67%를 차지하며, 연령대 별로는 30-5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은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한덕현 교수와 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오경진 교수가 참여해 요로결석의 증상, 원인, 치료법 및 일반인들이 오해하기 쉬운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삼성서울병원 한덕현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요로결석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곳은 요관으로, 전체 요로결석의 60-70%를 차지한다. 이외에 신장결석이 20-30%, 방광결석이 5% 정도 차지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치료법으로는 기대요법(작은 요관결석이 자연배출 되도록 지켜보는 것), 체외충격파쇄석술, 경성 또는 연성요관내시경수술, 경피적신쇄석술, 개복 또는 복강경수술이 있다. 
이 중 기대요법을 제외하면 체외충격파쇄석술과 연성요관내시경수술이 요로결석 치료에 흔히 이용되고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결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분쇄시키고 배출을 유도한다. 

쇄석술은 별도의 마취나 입원 과정이 필요 없어 환자가 시술을 받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하지만, 간혹 결석이 너무 크거나 단단한 경우에는 여러 번 시술이 필요하다. 

연성요관내시경수술은 부드럽게 휘어지는 내시경을 요관에 삽입해 결석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돌을 몸 밖으로 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한 번 시술로 90% 이상의 치료 성공률을 보인다. 

또한, 크기가 비교적 큰 결석도 절개하지 않고 치료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연성요관내시경수술을 받으려면 전신마취를 하고 1시간 정도 수술, 2-3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다. 

전남대학교병원 오경진 교수는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요로결석 치료를 받은 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재발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을 치료한 이후에도 1년에 평균 7%씩 개발하고, 치료 후 10년 이내에 환자의 약 50%에서 재발한다. 
   
그러나 비뇨의학회에서 국내 3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을 지난 8월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직접 요로결석을 앓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도 31%는 요로결석 치료 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한비뇨의학회 백민기 홍보이사(삼성서울병원)은 “현재에는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돼 있으므로, 옆구리 통증, 혈뇨, 배뇨통 등 요로결석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지체없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로결석이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인만큼,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아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영상 AI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 김붕년 교수.
▲ 김붕년 교수.

최근 조기 진단이 어려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MRI 뇌영상 기반의 객관적ㆍ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 기존 행동 관찰식 진단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주로 사회적 관계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행동과 제한된 관심 등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 이상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그동안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은 발달과정에서의 이상 행동이나 표현을 관찰한 후 증상평가를 통해 내려졌다.

 이 진단법은 전문가 간에 일치도는 높으나,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있고 발병원인과 연관성을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객관적ㆍ생물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장수민 전임의)·한양대병원 이종민 교수(김인향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58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군과 4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MRI 뇌영상 기반 머신러닝 AI알고리즘을 통해 진단 구분능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7일 밝혔다.

  참여자의 연령대는 3~6세였으며, 자폐군에는 저기능 환자(IQ 70미만)만 포함됐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랜덤포레스트 등 기계학습을 적용하여 분류기 형태로 구축됐다. 분류의 매개변수는 ▲T1강조 MRI 영상(대뇌 회백질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 ▲확산텐서영상(대뇌 백질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 ▲다중 MRI(T1강조 MRIㆍ확산텐서영상을 조합해 측정)가 사용됐다.

  연구팀은 매개변수별로 T1강조 MRI 모델, 확산텐서영상 모델, 다중 MRI 모델을 나눴다. 이후 머신러닝 AI알고리즘을 통해 자폐군과 대조군으로 진단 구분하는 능력을 각각 평가했다.

  그 결과 다중 MRI 모델에서 정확도 88.8%, 민감도 93.0%, 특이도 83.8%로 높은 진단 구분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다중 MRI 모델의 정확도는 T1강조 MRI(78.0%)와 확산텐서영상(78.7%)을 단독으로 활용했을 때보다 10%p 향상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영상지표는 후두엽의 피질두께, 소뇌각의 확산도, 후측 대상회 연결도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3-6세 시기에 장시간 MRI 촬영 시 협조를 구하기 어려워 그동안 신경영상 분야에서 연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붕년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는 “이번 연구로 발달지연이 심한 영유아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생물학적 지표에 근거해 진단함에 있어, 기계학습을 통한 다중 MRI의 활용이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다중 MRI에 기능적 뇌영상 데이터를 추가해 보완한다면 자폐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학술지 ‘자폐 및 발달장애 저널’(Journal of Autism and Developmental Disorders) 최신호에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 메타버스 활용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전시 개최

▲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전시를 의학도서관, 중앙광장 CCL,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전시를 의학도서관, 중앙광장 CCL,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유임주)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전시를 의학도서관, 중앙광장 CCL,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본 전시는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의학도서관 AR/VR Lab과 의인문학교실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예전처럼 대면을 일상화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인문·예술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진취적이고 강인한 화풍의 조선시대 선비그림 10점이 소개됐다. 

전시에서 선보인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 공재 윤두서의 ‘은일도’, 낙파 이경윤의 ‘고사탁족도’ 등 조선시대 대표 문인화들은 모두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품으로, 1997년 특별기획전으로 실제 전시된 바 있다.

관람자는 AR기기를 착용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보행하며 현실에 증강된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증강현실 속 도슨트는 실시간으로 전시 해설을 제공하고 질의응답도 진행됐으며, 관람자는 증강현실 속 아바타를 통해 다른 관람자, 도슨트와 소통도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한 의학과 2학년 학생은 “그림들이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는데 실제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수려하면서 절제미를 갖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가 열리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미래가 아닌 현재진행형”이라면서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의료에서의 활용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임주 의학도서관장(해부학교실 교수)은 “미래 도서관은 학습 및 교육, 연구의 공간이자 창의·혁신적 문화의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는 지식 및 창조, 협력의 허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고, 2월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전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고려한 양질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의학교육에 접목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의학도서관 AR/VR Lab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개발ㆍ연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3D 해부학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문정은 교수팀, 유전의학융합회 우수논문상 및 우수구연상 수상

▲ (좌측부터) 문정은 교수, 이미선 전임의, 은정관 전공의
▲ (좌측부터) 문정은 교수, 이미선 전임의, 은정관 전공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내분비과 문정은 교수 연구팀이 지난 12월 10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제4회 유전의학융합회 (Interdisciplinary Society of Genetic&Genomic Medicine, ISGM) 정기 학술대회에서 2021년 ISGM 우수논문상 및 우수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주제는 ‘Clinical and Molecular Features of Three Korean Cases of Activating Variants in the CASR Gene(CASR유전자의 활성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임상 양상 및 분자적 특징 3례)’로서 문정은 교수와 은정관 전공의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진단받은 칼슘감지수용체(CASR) 활성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임상적, 분자적 특성을 연구해 유전자 변이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정도의 증상을 발현함을 증명했다.

향후 CASR 변이 위치에 따른 세포 내 칼슘 및 단백질 구조의 변화가 증상의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문정은 교수, 이미선 전임의가 함께 연구한 ‘Study of hormonal and genetic test for pediatric patients with micropenis(미소음경으로 내원한 소아환자에 대한 호르몬 검사 및 유전자 검사에 대한 보고)’로는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미소음경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임상 양상 및 원인 감별을 위한 진단 과정을 증례와 함께 보고했따.

 이번 수상에 대해 연구팀은 “미소음경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국내에서 미소음경을 가진 소아 환아의 호르몬 이상 및 원인 유전자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본 연구를 통해 미소음경을 가진 환아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91세 초고령 환자 대장암 수술 성공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가 91세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가 91세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가 91세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경호 씨(여, 91세)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구토로 외부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을 실시해 우측 상행결장암을 진단받았다. 

이 씨는 당뇨, 고혈압, 치매, 난청 등을 함께 앓고 있어 고난도 수술과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3기 이상의 진행성 암으로 진단됐으며, 암의 크기가 7cm로 크고 장폐색과 장천공이 진행될 위험 역시 있었다. 

특히, 수술 후 예측 사망률이 16.4%로 높았고, 다학제 진료를 통해 신경과에서 실시한 치매 검사에서도 오래된 뇌경색과 섬망 소견이 보여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경호 씨와 보호자는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와의 면담 후 수술 의사를 전했으며, 이종민 교수는 복강경을 통한 우측 결장 절제술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수술 중 확인한 암은 예상보다 크기가 더 컸고 십이지장에 단단히 붙어 있어 복강경으로 계속 진행할 경우 수술 시간이 길어져 91세로 고령인 환자의 심장과 폐에 부담이 많이 갈 것으로 우려됐다.

이종민 교수는 빠른 판단으로 복강경에서 개복 수술로 수술법을 신속히 전환해 2시간 15분 만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자 이 씨는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관찰한 뒤 수술 1일째 일반 병동으로 전실했으며, 수술 후 3일째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다. 이후 일반 병동에서 약 일주일간 경과를 관찰한 후 수술 8일째 퇴원했다.

91세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을 성공시킨 데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닌 국내 최고 수준의 대장암 치료 역량이 바탕이 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이번 수술을 성공시킨 이종민 교수와 더불어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대장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김남규 교수,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선진적인 로봇수술 기법을 도입한 허혁 교수가 포진해 대장암 관련 전문 진료와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종민 교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스탭 및 다학제 교수님들과 믿고 따라와 주신 환자와 보호자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대장암 관련 술기와 치료법을 꾸준히 발전시켜 더욱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는 대장암클리닉, 탈장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임상과들과의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대장항문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임상 의사를 대상으로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첫 시행됐으며, 연구에 관심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 과정 진출을 지원한다.

고대의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영남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KIST와 컨소시엄을 이루었으며, 향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총 2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아 전공의 연구 지원,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고대의대는 2019년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번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열린 2021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이세광, 민원기, 김동훈 위 세 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로써 고대의대는 국내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복수 지정된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필두로 2019년 고대구로병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 이번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까지 미래 의학연구를 주도할 황금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어느 때보다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2019년에 이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국내 최고 연구중심 의과대학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차병원 모바일 앱, 2021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1'의 모바일앱 종합 의료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1'의 모바일앱 종합 의료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21'의 모바일앱 종합 의료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21년에 제작된 앱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분당차병원 앱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앱 사용자는 ▲진료예약 ▲진료 일정 ▲진료과 도착 확인 ▲원무/채혈/주사 등 번호표 발행 ▲검사 내역 조회 ▲모바일 수납 및 결제(외래 진료비, 입원비, ▲대리 결제 ▲결제 내역 조회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진료 전 3번째 순서에 뜨는 ‘진료대기순서 알람 메시지’는 환자들이 대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병원별 특성을 살려 난임 병원에는 특수검사 및 시술/주사 동영상을 제공했고 마음챙김 서비스, 영양상담 등으로 특화해 환자를 배려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화 원장은 “지속적으로 앱 기능을 확대해 환자 중심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외래뿐 아니라 병동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 모바일앱은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분당차병원’ 검색 후,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오는 3월 6일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 개최

▲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2일 치협 홈페이지에 컨퍼런스 행사를 게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전등록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바로가기(https://naver.me/xyJNDtA6)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 등 개원시 체감할 수 있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이날 오전 강연장1에서는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연세자연치과의원 곽영준 원장)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NY치과의원 강익제 원장)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원장이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노무(리얼비즈 이승희 대표) ▲신규 개원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 ▲개원 ‘깐부’-디지털 장비(21세기서울치과의원 박성원 원장)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치과의사의 워라밸과 힐링을 위한 강연으로 ▲치과의사 행복지수 높이기(아이사랑바른이치과의원 이가연 원장) ▲도심을 벗어난 ‘찐’ 개원이야기(금마제일치과의원 진보라 원장)가 펼쳐진다.

잇몸절개와 봉합테크닉, 임플란트 핸즈온도 진행된다.

오전 강연장2에서는 ▲치주-임플란트 수술시 잇몸절개와 봉합테크닉(연수서울치과의원 김재윤 원장), 오후에는 ▲김중민 이웰치과의원 원장의 ‘Minimal Invasive Sinus Surgery’, ‘Perfect Implant Planning for Bright Smile with VARO Guide’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패드, 워치, 에어팟, 전동칫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조기 등록시와 첫 강연 선착순 입장시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수연 부회장은 “치협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개원 및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감염 예방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곤 경영정책이사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필수 정보와 노무 및 세무,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코로나로 힘겨운 상황을 딛고 개원 연착륙을 바라는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등록 문의는 치협 사업국(Tel: 02-2024-9142)이나 운영사인 네오엑스포(Tel: 02-6352-2544)로 연락하면 된다.


◇학교법인 일송학원, 전용서체 ‘한림명조체’ 무료 배포

▲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17일 ‘한림명조체’ 서체를 공개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17일 ‘한림명조체’ 서체를 공개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17일 ‘한림명조체’ 서체를 공개하고 무료로 배포했다. 한림명조체는 2021년 1월 제작한 한림체(고딕)에 이은 일송학원의 전용서체다.

한림체는 설립자인 故 일송 윤덕선 박사(1921.1.11.~1996.3.10)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덕’과 ‘선’의 이타적인 삶을 살아간 일송의 철학을 계승하고자 개발했다. 일송의 철학은 주춧돌ㆍ희생ㆍ봉사이며 함께 녹아든 핵심가치는 일송학원의 문화인 도전ㆍ응전ㆍ따뜻한 울림이다.

일송학원의 전용서체는 한림체(고딕)와 한림명조체로 나뉜다. 한림체(고딕)는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커다란 건물의 무게를 온전히 지탱해내는 주춧돌 정신과 시대에 대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구조와 군더더기 없이 현대적이고 샤프한 자소로 디자인됐다.

한림명조체는 소외받고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평생 봉사와 헌신의 길을 걸어온 성심의 정신과 한없는 인간애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모두의 디자인 개념인 유니버셜 디자인을 바탕으로 볼륨감과 곡선미를 살려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림명조체의 특징은 ▲정성을 다하는 한림의 핵심가치를 손으로 받치는 형상으로 표현한 꼭지점 형태의 ‘ㅅ’ ▲한림의료원의 따뜻한 마음을 각진 부분 없이 부드럽게 흐르는 부리 형태의 ‘ㅣ’ ▲깔끔하고 현대적인 형태의 ‘ㅇ’ ▲손으로 쓴 듯한 붓의 흐름이 느껴지는 획 맺음 등을 시각적으로 기호화하여 표현했다. 

또한 한글 자소의 형태적 특징을 영문과 기호에도 통일된 느낌으로 반영해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했고 글자마자 적정 폭을 유지하도록 자간을 조정, 글자 공간을 넓게 확보함으로써 시각적 판별 오류를 낮춰 판독성을 좋게 했다.

한림명조체의 파일은 총 2가지 굵기(Bold, Regular)와 윈도우용(TTF)ㆍ매킨토시용(OTF)으로 제작됐으며 국문 5560자, 영문 188자, KS심볼 1972자 총 7720자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www.hallym.or.kr) ‘주요 서비스-한림체 다운로드’ 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학교법인 일송학원 관계자는 “일송의 철학과 성심의 정신을 담은 한림체가 좋은 디자인과 창의적인 작품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했다”며 “우리 교직원들도 문서ㆍ시각물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저작권 문제로부터 안전하여 서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림체는 별도의 승인 없이 인쇄ㆍ출판ㆍ영상ㆍ웹ㆍ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해당 글꼴의 디자인을 임의로 변경하여 배포하거나 폰트 파일의 수정 및 변형을 포함한 개작ㆍ개명을 통한 사용, 허락 없이 유료로 판매ㆍ대여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개발 취지에 어긋나는 유해 매체에서의 사용은 금지한다.

한편,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산하에 한림대학교ㆍ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ㆍ한림성심대학교ㆍ한림대학교의료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두고 있다.

 

◇화순군 공무원,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 전달

▲ 화순군은 최근 직원들이 헌혈하고 받았던 헌혈증서 100매를 모아 응급환자와 암ㆍ희귀 질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 화순군은 최근 직원들이 헌혈하고 받았던 헌혈증서 100매를 모아 응급환자와 암ㆍ희귀 질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직원들이 헌혈하고 받았던 헌혈증서 100매를 모아 응급환자와 암ㆍ희귀 질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화순군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환자들에게 필요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크게 줄어들어 응급혈액 부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도 헌혈증서 2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한 바 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나 백혈병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화순군 보건소 김인아 소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증서를 더 모아 전달할 생각이었으나 당장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지금까지 모은 헌혈증서를 먼저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협ㆍ정형외과의사회,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병원 제외 요청
의료계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해당 법에서 지정한 공중이용시설에서 병원의 제외를 요청하고 나섰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

병원의 경우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상시근로자가 50인 미만의 경우 법 시행 이후 3년간 적용이 유예된다.

구체적으로 연면적(2000m㎡, 605평) 또는 병상수 100개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 적용되며, 종사자중 B형간염, C형간염, AIDS,매독등 혈액전파성 질병이 발생한 자가 1년 이내 3명이 넘으면 안 된다.

만약 처벌 규정에 해당된다면 의료기관, 경영책임자, 법인 등에서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법인은 50억원 이하의 벌금 및 손해배상 책임까지 처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기존 의료법, 환자안전법, 의료분쟁조정법 등 기존법이 존재하는 가운데 중대재해법을 병원에 적용할 경우 과중한 이중규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병원에서 이행해야 하는 환자안전조치 및 교육의무 등은 의료법, 환자안전법, 의료분쟁조정법 등 개별법에 이미 구체화돼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법에 따를 경우 병원은 중환자,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을 기피하게 돼 치료를 통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라는 본래의 사명과 임무에 현저한 지장이 초래될 수도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이게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도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표적인 ‘과잉규제’라고 지적했다.

정형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병원 종사자에게 발생한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이용자(고객)에게 발생한 시민재해까지 병원이 적용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미 병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 환자안전법에 따라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의사회는 “현재도 각종 보건의료 관계 법률에 따라 최선의 진료를 펼쳐야 할 의료진이 방어진료, 위축진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의료환경에 처해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인들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사명감과 의무감으로 최선의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은 이해하나 또 하나의 규제를 추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정형외과의사회 측 주장이다.

이와 함께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은 각종 고위험 수술과 응급상황이 24시간 상시 진행되는 곳으로 ‘안전 보건조치 의무’를 다하더라도 환자와 이용자의 사망과 장애를 피할 수 없는 곳이나 마찬가지”라며 “만약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병원이 제외되지 않는다면 헌법소원 제기 등 강력한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대병원, 신장이식수술 호남ㆍ충청지역 최초 700례

▲ 전남대병원이 호남ㆍ충청지역 최초로 신장이식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 전남대병원이 호남ㆍ충청지역 최초로 신장이식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호남ㆍ충청지역 최초로 신장이식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수진나ㆍ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지난 7일 최수진나 센터장의 집도로 말기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모(여ㆍ60)씨에게 뇌사자의 신장을 이식함으로써 700번째 신장이식수술을 기록했다. 

이는 호남ㆍ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으로, 최수진나 교수의 집도로 진행된 이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주인공인 김씨는 현재 순조롭게 건강을 회복중이다. 

장기이식센터는 이후 2차례의 신장이식수술을 더 시행해 17일 현재 총 702례(생체이식 378례ㆍ뇌사자 이식 324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87년 첫 생체이식으로 시작한 전남대병원의 신장이식수술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교차검사양성과 혈액형 부적합 생체이식 등 고위험환자군에 대한 이식수술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호남ㆍ충청지역에선 가장 많은 수술 기록으로,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의료진 및 의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 성과다.

최수진나 센터장은 “그동안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온 신장이식팀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직도 적절한 공여 장기가 없어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통 받다 대기상태에서 사망하는 환자들이 많다. 앞으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이식의 기회가 제공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명 나눔 실현을 위한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신장이식수술 뿐만 아니라 간이식 수술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우수한 이식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996년 뇌사자 간이식으로 시작된 간이식수술은 해마다 수술 건수가 크게 증가, 현재 109례의 간이식이 시행됐다.

2014년에는 충청ㆍ호남권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15례의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오는 19일 이화메디테크포럼 개최

▲ 이화의료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연구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이 1월 19일 오후 1시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홀에서 열린다. 
▲ 이화의료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연구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이 1월 19일 오후 1시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홀에서 열린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산학연구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이 1월 19일 오후 1시 이대서울병원 4층 오혜숙홀에서 열린다. 

올해 6회 차를 맞은 ‘이화메디테크포럼’은 이화여대 의ㆍ생ㆍ공학 분야 이공계 연구자들이 모여 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장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포럼과 병행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미래의료기술과 젠더 혁신’으로,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 및 약학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이 화두로 떠오르며 미래 의료기술이 급변하는 추세다. 또한 지난해 성별 특성을 반영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젠더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반영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이에 연구 개발에 성별 특성을 반영해 연구의 수월성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의료기술과 젠더혁신 등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1~4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의 주제는 ‘팬데믹 대응 신약개발 현황 업데이트’로 김영주 이화첨단융복합MHC단장이 좌장을 맡아 이혁진 약학대학 제약산업학과 교수가 ‘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 제형 감염대응 신약개발’, 류석창 엘텍공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시대 약물전달플랫폼과 융합로봇기술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김상현 한국연구재단 신약개발사업단장은 신약개발 국책연구과제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세션2는 ‘젠더혁신법과 과학의료기술연구 방향’을 주제로 이향운 이화메디테크연구소장 겸 융합의학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 ‘젠더혁신의 글로벌 현황 및 미래’을 주제 발표한다. 배현아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교수는 ‘젠더혁신 반영 법개정과 과학기술정책’을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재생의료 융복합연구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정성철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겸 의과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우소연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줄기세포치료 기초임상 연계연구’를,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재생의료 융복합연구지원 사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4에서는 ‘뇌첨단의공학 분야 기술개발 및 응용’을 주제로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이정록 엘텍공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및 실시간 분석시스템 개발’을 주제 발표한다. 

김건하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는 ‘인지기능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조은혜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단장은 ‘뇌첨단의공학단 국책연구 사업현황’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향운 이화메디테크연구소장 겸 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모은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대립이 아닌 포용적 관점으로 젠더혁신의 미래의료기술 융·복합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며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의료기술과 젠더 역할, 산업계와 연계 협력이 중요한 만큼, 관련 전문가들의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간호법 제정 속도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라는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라는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제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라는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전 국회에서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김병욱 총괄본부장(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 대표로 나서 “이재명 후보의 간호법 제정 추진 약속은 대통령 당선 이후에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통령 선거 전에 추진하자는 것”이라며 “더 이상 선거를 이유로, 직능 간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간호법 제정 논의를 미루지 않고, 국회가 즉각 간호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 국민 곁을 지키는 간호사, 이제는 이재명이 지키겠다”며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욱 총괄본부장은 “초고령사회의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및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숙련된 간호사가 장기 근속할 수 있게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며 “이러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선 반드시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 제정은 시대의 요구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확대 강화하는 것이자, 신종감염병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대처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로 미루지 말고 당장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간호법 제정,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서영석 상임부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홍영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