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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김계성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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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김계성 신임 회장 선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1.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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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기총회 개최...2022년도 사업계획안ㆍ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 고양시약사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분회장으로 김계성 약사를 선출했다.
▲ 고양시약사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분회장으로 김계성 약사를 선출했다.

경기도 고양시약사회가 신임 회장으로 김계성 약사를 선출했다.

고양시약사회는 14일, 동국대학교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회원 784명 중 42명이 참석, 257명이 위임장을 제출해 성원됐으며,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총회를 통해 신임 분회장으로 김계성 약사, 총회의장에는 최일혁 전 고양시약감사, 부의장에는 전재균, 이경희 약사, 감사에는 김은진 전 회장과 조기성 약사를 선출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임중식, 정정선, 정일영, 부소영, 한하수 약사를 선임했으며, 지부 및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과 상임이사 임명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김은진 전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네트워크를 짜고 플랫폼을 다지는데 힘썼다”며 “저에게 영광스러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고양시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계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타임머신처럼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왔다”며 “디지털 환경과 언택트가 일상인 상황에서 배달 앱 문제, 건기식 소분 문제 등 중요한 이슈들이 약사들의 일상으로 들이닥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약사정책이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대약 집행부를 도우며 지켜보는 분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판매질서 확립, 행정업무 간소화, 한약사 문제, 대관업무, 약사 인력풀 운영 등의 과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아가 “선배부터 새내기까지 약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을 마친 고양시약사회는 ▲공직약사 제반사항 지원 ▲마두역 인근 붕괴위험 빌딩 약사 지원 ▲차등수가 문제 해결 등의 건의사항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고양시약사회는 2022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 등을 심의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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