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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베네볼런트AI와 AI기반 신약발굴 협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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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베네볼런트AI와 AI기반 신약발굴 협업 연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1.1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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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분야 두 배로 늘려...주요 이정표 이미 달성

아스트라제네카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전문기업 베네볼런트AI(BenevolentAI)와 업무 협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베네볼런트AI는 아스트라제네카와 AI 기반 신약 발굴 협업을 확대해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하는 질병 분야의 수를 두 배로 늘렸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여기에는 계약금, 연구 지원금, 개발 마일스톤 보수, 단계별 로열티 지급이 포함된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네볼런트AI는 전신홍반루푸스와 심부전에 대한 신약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협력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네볼런트AI는 전신홍반루푸스와 심부전에 대한 신약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협력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2019년에 시작된 업무 협약을 3년 연장했으며 만성신장질환(CKD),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에 대한 다수의 새로운 표적을 발견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전신홍반루푸스(SLE), 심부전(HF)을 추가한다.

이 협업은 이미 두 가지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첫 번째 새로운 표적이 만성신장질환과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전신홍반루푸스는 여러 장기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복합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들은 종종 충분하지 않은 질병 제어, 장기적인 장기 손상, 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루푸스는 통증, 발진, 피로, 관절 붓기,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최소 500만 명 이상이 이 질환을 앓는 것으로 추산된다.

심부전은 전 세계에서 약 64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이다. 치료 옵션이 개선되면서 환자의 기대수명이 늘었지만 사망률이 여전히 높다.

55세 인구 3명 중 1명은 남은 수명 동안 심부전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심부전 환자 중 약 절반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볼런트 플랫폼은 질병 불문이기 때문에 모든 질병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규모에 맞는 새로운 표적을 생성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네볼런트AI의 과학자와 기술자는 근원적인 질병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표적을 발견하기 위해 베네볼런트 플랫폼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의 독자적인 데이터와 과학 문헌, 특허, 유전학, 화학, 임상시험 등에 관한 공공데이터와 라이선스 데이터를 포함하는 생물의학 지식 그래프를 활용할 계획이다.

베네볼런트AI의 앤 펠란 최고과학책임자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은 신약 발굴의 미래를 나타낸다"면서 "이는 전통적인 생물학과 혁신적인 AI 기반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방대한 양의 과학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복합적인 질병 생물학을 이해하고 새로운 생물학적으로 타당한 약물 표적을 식별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의 진전은 신약 R&D의 중요한 단계에서 생산성을 더욱 촉진하고 새로운 치료제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환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최상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R&D 총괄 메네 판갈로스 부사장은 “전신홍반루푸스와 심부전은 미충족 환자 수요가 높고 환자를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베네볼런트AI와의 협업은 진정으로 협력적이었다"며 "이러한 복합적인 질병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잠재적인 새 약물 표적을 더 빨리 식별하기 위해서 이들과 계속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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