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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Z 코로나19 항체 칵테일 추가 구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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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Z 코로나19 항체 칵테일 추가 구매 합의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1.1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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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50만 도스 공급...유일한 노출 전 예방요법제

미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이부셀드(Evusheld, 틱사게비맙 및 실가비맙)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 미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요법제 이부셀드 50만 도스를 추가 구매했다.
▲ 미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요법제 이부셀드 50만 도스를 추가 구매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요법을 위한 장기지속형 항체 병용치료제 이부셀드 50만 도스를 추가 구매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이부셀드 70만 도스를 구매한 바 있다. 추가적인 50만 도스는 올해 1분기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의 내용의 세부사항은 향후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ㆍ면역치료제 총괄 이스크라 레익 부사장은 “오늘 합의는 최근 몇 주 동안 코로나19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으로부터 얻는 예방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없고 현재 옵션이 거의 없는 미국에서 면역저하자를 포함해 가장 취약한 사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부셀드는 미국에서 노출 전 예방요법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유일한 항체 치료제이며 오미크론과 다른 변이에 대한 중화 활성을 보여준 유일한 두 가지 허가된 항체 치료제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작년 12월에 이부셀드를 질병 또는 면역억제제 때문에 중등도에서 중증 면역 손상이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충분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과 부작용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이 권고되지 않는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노출 전 예방요법으로 긴급사용승인됐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일 위험이 높으며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요법제 이부셀드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최근 나온 새로운 증거에 따르면 이러한 취약한 인구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변이 출현에 중요한 요소인 바이러스 진화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셀드는 바이러스에 대해 서로 다른 보완적인 활성을 가진 강력한 항체 2개를 병용함으로써 새로운 SARS-CoV-2 변이 출현으로 인한 잠재적인 내성을 피하도록 만들어졌다.

FDA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대의 생바이러스 및 슈도바이러스 연구에 의하면 이부셀드는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시험된 모든 SARS-CoV-2 우려 변이에 대해 중화 활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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