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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20 07:52 (금)
화이자, 드렌 바이오와 암 치료용 항체 개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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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드렌 바이오와 암 치료용 항체 개발 제휴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1.12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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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골수 관여ㆍ포식 플랫폼 활용...10억 달러 이상 규모

화이자가 미국 바이오기업 드렌 바이오(Dren Bio)와 암을 치료하기 위한 이중특이성 항체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드렌 바이오는 화이자와 연구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전략적 협업은 드렌 바이오의 독자적인 표적 골수 관여 및 포식작용 플랫폼을 사용해 선택된 암 표적에 대한 치료용 이중특이성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 화이자는 드렌 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암을 치료하는 치료용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협업 계약을 맺었다.
▲ 화이자는 드렌 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암을 치료하는 치료용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협업 계약을 맺었다.

화이자는 드렌 바이오에게 현금 250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지불했고, 드렌 바이오는 향후 개발, 승인, 상업화 이정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화이자와 드렌 바이오는 선택한 암 표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임상 후보물질 선정까지 협력할 것이며 그 후 화이자는 남은 모든 개발, 제조, 규제, 상업화 활동을 전적으로 담당할 계획이다.

드렌 바이오는 화이자가 전 세계에서 라이선스한 각 표적 특이 제품의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의 조건에 따라 화이자는 추가 현금 및 로열티를 지불하고 드렌 바이오로부터 추가적인 암 표적을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드렌 바이오는 화이자가 라이선스한 표적에 대해 개발되는 제품을 제외하고 자체 내부 파이프라인의 일부로 개발되는 다른 모든 치료 표적을 포함한 플랫폼에 대한 독점적인 글로벌 권리를 계속 보유한다.

드렌 바이오의 독자적인 표적 골수 관여 및 포식작용 플랫폼은 단핵구, 대식세포, 수지상세포를 포함한 골수세포에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에 관여하는 이중특이 항체 기반의 기술이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같은 특정 골수세포는 면역 억제될 수 있는 종양 미세환경의 일부이며 종종 더 나쁜 임상 결과와 관련이 있다.

드렌 바이오의 플랫폼 항체는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재분극하고 표적화된 포식작용, 항원제시, 후속 T세포 활성화를 실행하도록 수지상세포와 결합함으로써 면역요법제의 치료적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잠재적으로 지속적인 임상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

드렌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플랫폼 항체를 사용해 생성된 데이터에 따르면 ▲ 골수세포와 종양세포의 직접 결합 ▲ 면역억제성 종양 미세환경의 완화를 위해 종양 관련 대식세포의 재분극을 담당하는 주요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발하는 골수세포 자극 ▲ 표적화된 종양세포 포식작용 ▲ 장기 지속적인 면역 기억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종양 특이적 T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종양 신생항원의 교차 제시 등 차별화된 다면적인 작용 메커니즘이 증명됐다.

이러한 플랫폼 항체가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포식세포 수용체의 고유 생물학은 표적 항원이 있는 곳에서만 통제된 골수세포의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보다 큰 치료 지수와 안전성 프로필을 위한 국소화된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도한다.

지금까지 비임상 영장류 연구에서 입증된 약력학적 효과 외에도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필은 보다 높거나 넓은 용량 수준에서 플랫폼 후보의 잠재적인 활용을 지원하며, 이는 T세포 또는 NK세포 관여항체 및 항체약물결합체 같은 경쟁 기술에 비해 중요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드렌 바이오의 네나드 토마세비치 최고경영자는 “이 협약은 치료용 항체 개발에 관한 드렌 바이오의 전문성을 보여주며 암을 비롯한 광범위한 치료 영역에 걸쳐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골수세포 활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최초의 협력 계약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항암제연구개발부 최고과학책임자 제프 세틀먼 박사는 “종양학 연구에 대한 화이자의 확립된 선도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드렌 바이오와 함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골수세포 관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게 돼 기쁘다”며 “암 환자를 위해 잠재적으로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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