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가 1% 이상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제약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351.39로 전일대비 179.13p(+1.11%) 상승했으며, 제약지수는 1만 446.31로 91.11p(-0.86%)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옵티팜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외의 종목 중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유바이오로직스(+7.82%)가 유일했다.
반면, 한국비엔씨(-11.19%)와 JW신약(-10.21%) 등 2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위더스제약(-8.19%)과 삼천당제약(-5.34%), 파멥신(-5.01%)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제약(+10.18%)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셀트리온(+5.08%)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경보제약(-6.85%), 현대약품(-5.79%), 국제약품(-5.33%)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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