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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오렌지북 등재 1위는 ‘에제티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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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오렌지북 등재 1위는 ‘에제티미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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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1건 중 189건...리바록사반 145건ㆍ아토르바스타틴 143건 뒤이어

지난해 K-오렌지북에 등재된 1151개 의약품 중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가 300건 이상을 차지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주성분 기준 지난해 K-오렌지북 등재 1위는 에제티미브 제제들로 전체 1151건 중 189건을 차지했다.

▲ 지난해 K-오렌지북에 등재된 1151개 의약품 중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가 300건 이상을 차지했다.
▲ 지난해 K-오렌지북에 등재된 1151개 의약품 중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가 300건 이상을 차지했다.

에제티미브에 이어 리바록사반이 145건, 아토르바스타틴이 143건, 시타글립틴이 106건으로 나란히 100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에제티미브나 아토르바스타틴 제제들은 대부분 복합제로 등재됐음에도 둘 중 하나의 성분을 주성분으로 표기, 실제로는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만 300건을 상회했다.

이외에도 피타바스타틴이 25건, 로수바스타틴이 17건씩 등재됐으며, 이들 역시 상당수가 에제티미브 복합제였다.

나란히 100건을 넘어선 4개 성분에 이어서는 엠파글리플로진이 97건으로 100건에 근접했다.

이어 텔미사르탄이 36건, 도네페질과 미라베그론, 에스오메프라졸, 토파시티닙 등이 26건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25건의 피타바스타틴에 이어 암로디핀이 20건, 플루옥세틴이 18건, 레보드로프로피진이, 로수바스타틴이 17건으로 15건을 상회했다.

이외에도 테네리글립틴이 14건, 도베실산과 빌다글립틴이 12건, 타다라필과 토피라메이트가 11건, 에토리콕시브와 피나스테리드가 10건씩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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