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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16 14:52 (월)
세브란스병원, 내시경 이미지로 귀 질환 진단하는 AI 기술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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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내시경 이미지로 귀 질환 진단하는 AI 기술 개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2.0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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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내시경 이미지로 귀 질환 진단하는 AI 기술 개발

▲ (좌측부터) 박해정 교수, 최재영 교수, 차동철 센터장
▲ (좌측부터) 박해정 교수, 최재영 교수, 차동철 센터장

AI가 귀 내시경 이미지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번 기술의 진단 정확도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연세대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박해정, 이비인후과학교실 최재영 교수, 차동철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의료혁신센터장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내시경 이미지를 보며 귀 질환을 진단하는 AI를 만들고 높은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정보학 분야 국제 학술지 JMIR 의료정보학(JMIR Medical Informat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수도권ㆍ5대 광역시와 이외의 지역 간 이비인후과 의료 불균형이 존재한다. 2021년 3분기 수도권ㆍ5대 광역시 이비인후과 병원은 2036개소인 것에 비해 이외 지역의 이비인후과 병원은 538개소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사들의 정확한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도구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AI를 만들고 AI의 진단 정확도를 평가했다.

먼저 AI를 콘볼루션 신경망으로 학습시켜 귀 내시경 사진에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콘볼루션 신경망은 2차원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구조를 가져 이미지 분류 학습에 쓰이는 딥러닝 기술의 한 종류다. 

학습에는 2013~2019년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진료 환자 귀 내시경 이미지 약 2만 3000개를 활용했다.

또 정상 이미지는 많지만 질병 이미지가 적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민감도가 줄어드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손실 함수 기법 등을 이용했다.

이어서 AI의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다. 귀 내시경 이미지에서 진단할 수 있는 병을 상고실 함몰,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종양, 고막 천공으로 분류했다. 분류 후 300장을 두 번에 거쳐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나의 이미지를 놓고 AI와 의사가 같은 진단을 반복하는지 재현율을 검증하고자 카파(Kappa) 통계 값을 활용했다. 값이 1에 가까울수록 재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검사에서는 정상과 다섯 가지 병을 동일한 양으로 배치했다. 그 결과, AI의 진단 정확도는 77%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수준(71%)과 비슷했으며 다른 분야 전문의들의 수준(46%)보다 높았다.

카파 통계 값에서는 AI는 0.83, 전문의는 0.6, 타과 의사는 0.24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검사는 질병 발생률에 따라 사진 양을 조절했다. 발생률이 높은 질병의 사진을 많이 배치했다. AI, 전문의, 다른 진료과 전문의의 진단 정확도는 각각 82%, 73%, 44%였다. 카파 통계 값은 0.8, 0.54, 0.23였다.

박해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의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AI의 효능을 검증한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큐브바이오와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계약

▲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월 5일 큐브바이오와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월 5일 큐브바이오와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은 지난 1월 5일 큐브바이오(대표 최은종)와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공동개발로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 함께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임상 ▲국내외 인허가 ▲특허 출원 ▲네이처 등 SCI급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응용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연구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의 공동 임상을 통해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암 진 단 방법의 표준을 제시해 해당 기술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이 가져올 성과가 K-진단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 주제에 양 측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되어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큐브바이오는 국내 대형 병원 및 중국, 러시아 병원 등과 연구임상을 통해 소변 검체를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31건의 암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아웃컴 북 발간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Vol. 2’를 최근 발간했다.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Vol. 2’를 최근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Vol. 2’를 최근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19년에 첫 번째 아웃컴 북을 발간한 이후 2020년 이후 추가된 각 센터별 진료성과를 담아 지속적으로 지표를 공개하고 있다. 

두 번째 아웃컴 북 또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역사와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등 세부 설명을 포함했으며, 각 센터별로 암병원 개원한 2008년부터 축적된 진료 통계 자료를 현시점에서 분석한 최신 지표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새로 개설된 ‘CAR T-세포치료센터’에 대한 소개도 포함, CAR T-세포 치료 과정 및 효과에 대한 내용을 보기 쉽게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Outcomes Book Vol. 2’는 ‘협력병원 의료진 대상 배포용’으로 발간됐으며 누구나 조회 가능하도록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홈피이지에 게시했다.(http://www.samsunghospital.com/home/cancer/intro.do?view=OUTCOMES)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최근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선정한 2021년 약물감시 공로자 중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 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 수집 및 분석,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다양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약물감시 역할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이다.

센터는 2011년 1월 인천 유일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돼 인천·부천 지역의 약물 이상 사례를 수집하며 관리하고 있다. 

상위기관으로의 데이터 보고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고, 조영제 이상 사례 집중모니터링과 같은 능동적인 활동으로 심각한 이상 사례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교육과 홍보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특히 학회나 심포지엄 등 학술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매년 시행한다.

센터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20년 제34회 약의 날 행사에서도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으로 식약처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철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우리 센터의 성과는 인하대병원의 모든 교직원과 지역사회 의료인 그리고 인천시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약물감시활동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사전 연수

▲ 서울대치과병원이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술탄과 야스르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 서울대치과병원이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술탄과 야스르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제6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 술탄(지도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과 야스르(지도전문의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2개월의 사전연수가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 연수생 2명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 동안 동일한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서울대치과병원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그동안 모두 7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 4명의 연수생이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다.

 사우디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는 사우디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 체계 구축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하여, 2014년 사우디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교류를 확대하고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의 수월성은 중동지역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임상지식과 심도 깊은 교육과정을 연수생들에게 잘 전수하여, 미래 사우디아라비아의 치의학을 선도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프로그램은 양국간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장항문학회 교과서 최신판에 국내 연구진 연구 결과 인용

▲ 김창우 교수(좌)와 이석환 교수
▲ 김창우 교수(좌)와 이석환 교수

국내 의료진이 수행 중인 연구가 ‘2022년 미국 대장항문학회(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ry; ASCRS) 교과서’ 최신 개정판에 인용됐다.

이번에 인용된 연구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아주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창우 교수와 경희대병원 외과 이석환 교수(책임연구자) 주도로 국내 14개 대학이 참여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로, 기존 치료법과 강화항암치료법의 성적을 비교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제목은 ‘국소 진행성 중하부 직장암의 술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강화 항암화학치료의 효과: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KSCP trial of cONsolidation Chem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mid or low rectal cancer after neoadjUvant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A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KONCLUDE)’다. 

미국 대장항문학회(ASCRS)는 유럽 대장항문학회(European Society of ColoProctology; ESCP)와 더불어 전세계 대장항문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ASCRS에서 출판하는 교과서는 학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지닌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교과서에 인용되는 연구는 대부분 최종 결과가 보고된 완결된 연구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가 인용돼 그만큼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미 2019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대장항문학회(ESCP) 연례학술대회에서도 ‘The Best New Trial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연구의 목적은 직장암에서 항암방사선치료 후 수술까지 대기하는 기간 중 수술 후 시행 예정이었던 항암치료를 일부 앞당겨 순서를 바꿔 시행하는 ‘강화항암치료(Consolidation chemotherapy)’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까지 정립된 국소 진행성 중하부 직장암의 표준 치료는 항암방사선치료 후 6-10주 대기 후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보다 높은 생존율과 낮은 재발률을 얻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강화항암치료’다.

연구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창우 교수(아주대병원)는 “이번 연구는 아직 결과가 발표되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저널에 인용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책임자인 이석환 교수(경희대병원)는 “현재 연구 대상자 358명 중 76.3%가 등록됐다”면서 “특히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임상 연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식약처, 심평원, 임상약품 지원 회사, 참여기관 등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연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3년 즈음 연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청소년 식습관ㆍ외모 이미지 형성에 영향

▲ 이지원 교수(좌)와 이준혁 교수.
▲ 이지원 교수(좌)와 이준혁 교수.

 영양교육이 청소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외모와 신체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수의 청소년이 아침을 거르거나 카페인과 단순당을 자주 섭취하는 등 영양 불균형의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청소년은 외부 영향을 쉽게 받아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기 쉬운데, 기존 연구에 따르면 중ㆍ고등학생 중 24.2%가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등 신체 이미지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올바른 식습관과 건전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청소년기 영양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연구팀은 12세에서 18세 청소년 60,38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실태와 식습관, 아침식사 여부, 외모 및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영양교육은 청소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학교에서 1년 동안 영양교육을 받은 청소년은 과일을 8% 더 섭취했고, 우유는 14%, 채소를 16%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는 경우도 9% 적었다. 

 영양교육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은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이거나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잘못된 신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영양교육을 받은 청소년에 비해 8% 높았다. 

 한편 연구진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영양교사가 매우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2003년 학교급식법 시행령이 제정된 이후 학교에서 학교급식 제공과 함께, 영양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됐으나 2017년에는 중학교 3,238개 중 619개(18.9%)와 고등학교 2,386개 중 622개(26.3%)에서만 영양 교사를 고용하고 있다.

 이지원 교수는 “청소년 시기의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왜곡된 외모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줄일 수 있다.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교사 인력의 확대 등 사회기반 구축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재원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미래대응식품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Asia Pacific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Association between nutrition education, dietary habits, and body image misperception in adolescents(청소년에서 영양교육이 식이습관과 외모인식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KLPGA 프로골퍼 이다연,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연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연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연(메디힐 골프단)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회의실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과 이다연 프로, 부친 이홍영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고대의료원은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문화예술, 스포츠계 유력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대외활동에 동행해왔다. 

의료원측에 따르면, 이다연 프로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KLPGA 통산 6승을 거둔 인기 골퍼로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서 의료원의 주요 기념행사와 각종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재학생이기도 한 이다연 프로는 “모교 의료원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필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스타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늘 최고를 지향하는 이 프로의 뜨거운 열정이 생명존중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의료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 10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10년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
▲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10년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10년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어 화제다.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교직원들의 의료비 지원은 지금까지 총 3억 5000만원, 322명에 달한다. 2021년에도 30명의 환자들에게 373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지고 있다. 매월 382명의 교직원들이 급여공제 방식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병원 후원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우하린 사회복지사는 “교직원들이 모금 참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10년째 경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병원 사회복지사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지난 5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지난 5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5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 5곳(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ㆍ훈련 방법 공유’, ‘병상ㆍ자원 공동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1000여 명에 이르고 치료 병상이 부족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이 감염병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환자 전원, 효율적인 병상ㆍ자원 관리로 지금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런던퀸메리대, 의학분야 교류협력 MOU

▲ 전남대병원이 지난 5일 런던퀸메리대학교와 의학분야 학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전남대병원이 지난 5일 런던퀸메리대학교와 의학분야 학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5일 런던퀸메리대학교와 의학분야 학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 런던퀸메리대학의 마크 콜필드 부총장과 리처드 그로스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ㆍ교직원 상호 교류 ▲임상시험 개발 ▲학술회의․워크숍․세미나 등 의학분야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는 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런던퀸메리대학교는 1785년 영국 최초로 의대가 설립된 연구 중심 공립대학교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존 베인․피터 맨스필드 등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로봇 공학, 인공지능, 혈액 질환, 암 및 심장 질환을 포함한 여러 의학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럽 최대 규모의 심혈관센터가 소재해 의료기기와 재생의학을 비롯한 심혈관 치료 기술 개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와 관련된 교류를 적극 추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중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과 런던퀸메리대학은 보다 체계적인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의미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의 공동 연구는 나노기술, 생명공학, 빅데이터를 통합한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협 나은희 소장, 초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진행된 간섬유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확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나은희(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이 ‘국내 10개 도시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가진 건강검진 대상자의 무증상 지방간염과 진행된 간 섬유화 연구 (Subclinical steatohepatitis and advanced liver fibrosis in health examinees with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in 10 South Korean cities: A retrospective cross-sectional study)’를 ‘BMJ Open’에 발표했다.

BMJ Open는 의학 분야에 관한 연구 논문을 다루는 SCIE 급 open access 의학저널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환자는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및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자기공명탄성(Magnetic Resonance Elastography, MRE) 검사는 간의 섬유화 정도(간경화 정도)를 검출할 수 있으며, 간에 지방만 축적되는 단순지방간과 간염까지 동반한 지방간염으로 구별할 수 있다. 

지방간염 중에서 섬유화가 덜 진행되어 있는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간염의 초기 단계를 진단하고, 섬유화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들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전국 10개 도시의 한국건강관리협회 13개 건강증진센터에서 간의 MRE 검사와 복부초음파(abdominal ultrasonography)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4303명을 대상으로 초기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진행된 간 섬유화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지방간이 있는 건강검진 수검자 중 초기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진행된 간 섬유화(advanced fibrosis, ≥3.60 kPa)의 유병률은 각각 8.35%와 2.04%이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복부비만, 중성지방 증가, 간기능 이상 및 HDL-콜레스테롤 감소 등과 같은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진행된 간 섬유화의 위험이 높았다.

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은 “무증상 지방간을 가진 건강검진 수검자의 10명 중 1명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진행된 간 섬유화를 포함)이 발견되고 있고, 특히 초기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8.35%의 비율을 차지한다”며 “이러한 초기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합병증 및 진행된 간 섬유화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변화 등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고객용 모바일 앱 ‘메디체크’ 출시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고객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메디체크’를 출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고객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메디체크’를 출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가 2022년 새해를 맞아 고객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메디체크’를 출시했다.

모마일 앱 메디체크에서는 건강검진 예약, 건강검진 진행상태 조회, 검진결과 조회 및 지난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앱 내 ‘건강수첩’을 활용해 본인의 혈압, 혈당, 체질량을 주기적으로 기록할 경우 그래프 등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가 용이하다.

이 앱은 1개월간의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모바일 수납, 실비보험 청구, 전자문진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고,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이 곧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모바일 앱 메디체크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잡아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 메디체크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또는 ‘메디체크’로 검색 후 설치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 임명

▲ 이은희 사무총장.
▲ 이은희 사무총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제24대 사무총장으로 이은희 전 본부장이 임명됐다.

건협은 지난 1월 5일(수) 더케이호텔 에비뉴에서 2022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이은희 신임 사무총장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학석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 지난해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으로 퇴임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외래교수,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이사, 인천재능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외래교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무총장 취임식은 오는 1월 11일 본회 추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남자간호사회 “간호법 제정은 시대의 요구”
대한남자가호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간호법 제정에 의료전문가집단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의 첫 머리에 최근 간호법이 의료인 사이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특정 직역만을 위하는 법안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낸 한국여의자의사회를 향해 “말도 안 되는 허위주장을 내놨다”고 지적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지역사회 등으로 다양화ㆍ전문화된 간호사 등의 업무범위 및 체계를 정립해 간호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간호법에는 간호사 뿐 아니라 조산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간호와 관련된 인력의 면허ㆍ자격, 근무환경 개선 등 권익 보호 내용을 담았다는 것. 

따라서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률이 아니라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법안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간호법은) 열악한 간호환경과 처우 등을 개선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이란 단계로 나아가는 디딤돌 법안”이라면서 “간호법 제정 취지와 목적은 국민건강 증진에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이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3당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역설했다.

특히 “의료수요는 치료보다는 간호와 돌봄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민의 요구도 질 높은 간호ㆍ돌봄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간호 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하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간호인력 수급 등 곪아있던 간호문제가 터져버렸다”면서 “현장 간호사들은 터져버린 간호문제 파편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환자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살인적 노동강도가 강요되는 간호업무와 부족한 간호인력 등 간호문제를 방치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서 간호법 제정에 의료전문가집단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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