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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ㆍ대웅 최대주주 지분 확대, 이연ㆍ유유ㆍ한독ㆍ신풍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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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ㆍ대웅 최대주주 지분 확대, 이연ㆍ유유ㆍ한독ㆍ신풍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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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개 상장제약사 1%p 이상 변동...이연, 5%p 이상 급감

지난 2년 사이 제약주들이 크게 부침을 겪은 가운데 최악의 시기를 보낸 지난해 8개 제약사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1%p 이상 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1%p 이상 늘어난 업체는 2개사에 그쳤고, 6개사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 지난 2년 사이 제약주들이 크게 부침을 겪은 가운데 최악의 시기를 보낸 지난해 8개 제약사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1%p 이상 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년 사이 제약주들이 크게 부침을 겪은 가운데 최악의 시기를 보낸 지난해 8개 제약사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1%p 이상 늘거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 차례 이상 최대주주측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한 상장제약사는 24개사로, 이 가운데 22개사는 지분율에 변화가 있었다.

지분율에 변화가 있었던 22개 상장제약사 중 12개사는 최대주주측의 지분율이 2021년 이전보다 늘어났고, 10개사는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늘어난 12개사 중 1%p 이상 변화한 업체는 2개사에 불과했던 반면,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줄어든 10개사 중에서는 절반이 넘는 6개사가 1%p 이상 축소됐다.

이 가운데 국제약품은 지난 1년 사이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3.09%p 상승,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고, 대웅제약도 2.65%p가 늘어났다.

이외에 보령제약이 0.27%p, 일양약품은 0.25%p, 동성제약은 0.17%p, 하나제약이 0.16%p, 종근당은 0.14%p, 유한양행은 0.08%p, JW중외제약이 0.06%p., 대원제약은 0.05%p, 한올바이오파마는 0.03%p, 동아에스티는 0.01%p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연제약의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5.13%p 급감했고, 유유제약도 4.93%p 하락, 5%p 가까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더해 한독이 3.84%p, 신풍제약은 3.77%p, 부광약품이 2.64%p, 일동제약은 1.06%p 하락했다.

이외에도 삼일제약이 0.20%p, 일성신약은 0.08%p, 녹십자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0.01%p씩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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