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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ㆍ권영희, 집행부 인수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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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ㆍ권영희, 집행부 인수 작업 착수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1.03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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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오는 5일 인수위 출범...권, 임원 공개모집 예고
▲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이번 주부터 인수위를 가동 본격적으로 차기 집행부 구성 작업에 나선다.
▲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이번 주부터 인수위를 가동 본격적으로 차기 집행부 구성 작업에 나선다.

2022년 새 출발과 함께 약사회장 당선자들도 본격적으로 집행부 구성에 나선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오는 5일부터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도 같은 날 첫 브리핑을 진행, 집행부 구성 준비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광훈 당선인은 지난 지난해 12월 24일 김희준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5일부터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김희준 인수위원장은 열린 약사회라는 기치 아래 차기 집행부 인사를 위한 인사위원회 설치 등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책임 부회장제도 도입 등 인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인사위원회의 구성원과 평가 대상으로 선정될 인물들에 대한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5일 오전 첫 회의를 통해 차기 집행부 구성 작업에 착수하면 안개 속에 가려진 인물들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약업계 관계자 A씨는 “새로운 집행부 인사와 관련해서는 추측만이 이어질 뿐 어떠한 윤곽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인수위 활동이 시작되면 조금 더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 12월 29일 전웅철 약사를 인수위원장으로 하는 새회무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 인수인계 준비에 나섰다.

같은 날 첫 회의를 시작한 권영희 당선인 인수위는 약사사회 현안과 지난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의 실현 방안 등의 초안을 잡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특별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약국경영 활성화, 회원 교육, 대관업무 등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전 회원 대상 임원 공개모집을 진행,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약사회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인수위 활동 사항에 대한 공개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통해 권영희 집행부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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