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총 466개소로 지난 2분기보다 3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개소가 늘어났다.
다만, 대부분의 증가분은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3개소가 늘어난 가운데 세종에서 1개소가 늘고 울산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9개소, 서울에서 7개소, 인천에서 2개소 등 수도권에서만 18개소가 늘어났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2개소, 광주와 경남, 세종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대구와 울산, 제주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재활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159개, 경기도가 102개, 대전이 35개, 부산이 24개, 인천이 23개, 광주가 17개, 강원과 대구가 15개, 경남이 13개, 전북과 충남이 12개, 경북이 11개, 충북이 10개, 제주 6개, 전남과 울산 5개, 세종은 2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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