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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전국 치과의원 305개소 급증, 경기도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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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전국 치과의원 305개소 급증, 경기도 쏠림 현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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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치과의원이 300개소 이상 급증, 1만 8500개소를 넘어섰다.
▲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치과의원이 300개소 이상 급증, 1만 8500개소를 넘어섰다.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치과의원이 300개소 이상 급증, 1만 85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치과의원은 총 1만 8508개소로 지난 2분기대비 49개소, 전년 동기대비로는 305개소가 늘어났다.

특히 경기도에서 치과의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 현재 경기도의 치과의원수는 4439개소로 지난 2분기보다 27개소, 전년 동기보다는 141개소가 증가했다.

경기도에 이어서는 인천에서 전년 동기대비 27개소, 서울에서 24개소, 부산에서 18개소, 경남과 강원에서 17개소, 충북과 대구에서 14개소, 충남에서 12개소, 제주에서 10개소, 전남에서 4개소, 세종고 전북, 광주에서 3개소, 대전에서 2개소, 울산에서는 1개소가 늘어났으며,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소가 줄어들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27개소가 늘어난 경기도에 이어 인천과 대구에서 8개소, 경남 7개소, 광주 4개소, 제주 3개소, 강원 2개소, 부산고 충남은 1개소씩 늘어났고, 경북은 5개소, 서울이 3개소, 전북이 2개소, 세종과 충북은 1개소씩 감소했다.

이 가운데 경북의 치과의원수는 총 678개소와 673개소로 분기마다 5개소씩 늘고 줄기를 반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3분기 현재 시도별 치과의원수는 서울이 489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439개소, 부산이 1308개소, 인천이 951개소, 경남이 928개소, 대구가 900개소, 경북 673개소, 광주 634개소, 전북 592개소, 충남 573개소, 대전 541개소, 전남 497개소, 충북 451개소, 강원 416개소, 울산 388개소, 제주 226개소, 세종은 91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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