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9 11:48 (금)
한양대병원,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 개최 外
상태바
한양대병원,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 개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1.12.11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대병원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한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한양대병원은 오는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한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한양대병원은 오는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한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인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지견과 의료기기 인허가의 실제’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와 국내외 개발현황(웰트 이유진 이사) ▲호흡기 재활 디지털 치료제(라이프시맨틱스 권희 이사)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혜원 교수) 등 강의가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진용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사과학자를 위한 의료기기 허가 가이드라인(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정재훈 심사평가부장) ▲디지털 치료제의 정책방향과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처 한영민 첨단의료기기 주무관) ▲효율적인 디지털 치료제 인허가 임상시험 전략(사이넥스 이승미 이사)을 주제로 강의한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서는 바이오 메디컬 사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임상의와 연구자의 협업 연구를 통한 임상 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개발 현황과 전략 및 가이드라인에 대해 준비했으니 풍성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 성료 

▲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제5회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제5회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제5회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워크숍에서는 권역중심병원인 한양대구리병원과 이 사업에 참여한 권역참여병원 5개 기관과 시범참여요양병원 3개 기관에서 참석했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됐다.

감염관리 강조주간 행사 기간(11월 3일~ 12월 2일) 주요활동은 ▲코로나19 대응경험/소감 공모전 ▲감염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감염관리 뉴스레터 퀴즈 이벤트 ▲핸드플레이트를 이용한 손배양검사 ▲키보드 환경관리 방법에 따른 효과 측정 등이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경험/소감 공모전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직원들을 독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고, 감염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평소 환자 및 직원의 안전을 생각하는 투철한 직업 의식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운영경과 보고(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감염관리팀장) ▲2021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참여 의료기관(남양주한양병원, 의정부의료원 의정부병원, 행복한요양병원, 수원 VIP요양병원) 참여 소감 발표를 통해 1년간의 사업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권역중심병원으로써 효과적인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권역참여병원들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지원 및 예방관리 방법 등의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 한기태 팀장, 올해의 CIO상 수상

▲ 건국대병원 한기태 의료정보팀장.
▲ 건국대병원 한기태 의료정보팀장.

건국대병원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이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과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CIO상’을 수상했다.

CIO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를 말로 한 기관의 정보기술과 컴퓨터 시스템의 총괄 책임자를 말한다.

한국CIO포럼에서는 매년 한국의 정보화 발전과 기업(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공로가 큰 CIO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정보책임자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은 2003년 11월 입사 후 지금까지 18년간 건국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책임져 왔으며 건국대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병리시스템 고도화, 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 활동 등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CIO상을 수상했다.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적 성취라기보다 헬스케어 분야 IT 전문가 모두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국대병원에서 AI, 빅데이터, 모바일 관련 업무를 활발히 개발하는 등 앞으로도 병원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약사 유튜버’ 진정주약국 대표, 중앙대의료원 발전기금 6억 원 기부

▲ 유명 유튜버이자 진정주약국 대표 약사인 진정주 약사가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의료원에 총 6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 유명 유튜버이자 진정주약국 대표 약사인 진정주 약사가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의료원에 총 6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유명 유튜버(유튜브 ‘진약사톡’)이자 진정주약국 대표 약사인 진정주 약사가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의료원에 총 6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9일, 중앙대병원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진정주 약사와 부군인 박찬선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앙대 약학대학(90학번)을 졸업하고 진정주약국을 운영하는 진 약사는 약국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도서 ‘아파도 괜찮아’와 ‘내몸이 웃는다’를 출간한 작가인 동시에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진약사톡’을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올해 7월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이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출범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진 약사는 매년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진정주 약사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책임지는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모교에서 추진하는 새병원 건립을 응원하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중심을 핵심가치로 개원할 광명병원이 환자에게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후배 약사들에게도 근무하기 좋은 병원으로 건립되길 바라고, 약사로서 중앙대의료원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병원,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선천성 심장병’ 위험도 분석 규명
극소 저체중아(1.5kg 미만)의 ‘선천성 심장병’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적용해 위험 인자들을 분석해 높은 예측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재윤 교수팀(박현경 교수)과 한양대학교 ERICA 공대 이주현 교수팀(공동 1저자 김동균 연구원) 및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권보경 박사가 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지난달 16일 융합연구의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 4.380)’ 11월호에 ‘전국 극소 저체중아 코호트에서 동맥관 개존증 위험인자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비교(Artificial intelligence model comparison for risk factor analysis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nationwide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cohort)’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선천성 심장병’ 중 ‘동맥관 개존증’은 극소 저체중아에서 동반되어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높은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는 것이 어렵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병원마다 치료 지침에 차이가 있다. 

공동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출생하여 한국 신생아네트워크에 등재된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극소 저체중아(VLBWI) 8369명의 자료를 활용해 선천성 심장병인 ‘동맥관 개존증’의 위험 인자들을 분류했다. 

극소 저체중아 중 동맥관 개존증이 있는 환아는 2,982명, 동맥관 개존증이 없는 환아는 5387명이었으며, 5가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다중 회귀 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결과와 비교했다. 

분석에 이용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라이트 GBM(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 MLP(Multilayer Perceptron),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k-Nearest Neighbors(k-NN)이며, 이 중 랜덤 포레스트 및 라이트 GBM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서 심초음파 없이 수십가지에 달하는 환아의 출생 정보만으로 극소 저체중아의 동맥관 개존증을 약 82% 정도로 예측하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SHAP(SHapley Additive exPlanations)'이라는 게임 이론 기반 알고리즘을 이용해 랜덤 포레스트와 라이트 GBM분석이 ‘동맥관 개존증’을 예측하는 판단 기준에 적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검증했다. 

나재윤 교수는 “현재 소아청소년 심장전문의가 많지 않고, 선천성 심장병은 전문의의 주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의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많은 위험 인자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규명해 선천성 심장병이라는 드문 질환군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도적인 예시”라고 밝혔다.

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생아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첫 사례이며, 본 연구를 토대로 소아청소년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많은 후속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소아청소년 심장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 활용하는 등 실제 임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구축한 전국 웹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기부

▲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는 지난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는 지난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영태 회장은 “산부인과학회 산하 학회로서 신축기금을 납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회 회원들의 염원대로 멋지고 웅장한 신축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의협회관의 성공적 완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필수 회장은 “11월 18일 대한부인종양학회에 이어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까지 산부인과 산하 학회의 연이은 기부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서 회관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원일희 대변인 “청소년 방역패스, 전면 재검토해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원일희 대변인이 지난 10일 논평을 통해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청소년 대상 ‘방역 패스’ 정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방침을 발표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온라인 브리핑에서 ‘청소년 방역패스’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청소년 방역패스 방침은 소통이 아닌 강요”라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한 상황이다.

또한 청소년 방역패스는 ‘학습권’과 직접 연관된 사안이기에, 고3 학생 452명은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고, 학부모 단체 등은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서울시학부모연합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당시 참석자들은 “준비 안 된 위드 코로나로 발생한 대혼란의 책임을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원 대변인은 “정부가 발표한 청소년 방역패스는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치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하고 청소년 대상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달 전만 해도 정부는 소아ㆍ청소년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18세 이하 청소년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한 달 만에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무조건 청소년 백신패스를 도입한다고 입장을 바꾸자 학부모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원일희 대변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백신이 필요하다면 학원과 독서실 등 학습권과 관련된 시설은 제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위험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백신 부작용 대책에는 전폭적 피해보상과 지원이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필수 회장, 민간 거점전담병원 방문ㆍ격려품 전달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해오고 있는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을 차례로 찾아가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해오고 있는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을 차례로 찾아가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해오고 있는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을 차례로 찾아가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이 회장이 방문한 곳은 오산한국병원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과로 속에서도 자신들의 안위를 뒤로한 채 불철주야 환자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거점전담병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권덕철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인사들과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조한호 회장, 거점전담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평택박애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격려하고, 병원 운영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에 참여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모든 의료진들의 헌신과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힘을 합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조금만 더 힘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지원단’을 통해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민간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 치료를 담당해오고 있으며, 의협은 ‘코로나19 의료지원단’을 가동해 이들 병원을 포함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