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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아이오니스와 ATTR 신약 개발ㆍ상업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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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아이오니스와 ATTR 신약 개발ㆍ상업화 협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1.12.08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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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표적 안티센스 치료제...임상 3상 진행 중

아스트라제네카가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증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이오니스는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에플론테르센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최대 36억 달러의 제휴 계약을 맺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이오니스는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에플론테르센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최대 36억 달러의 제휴 계약을 맺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전에 IONIS-TTR-LRX로 알려진 에플론테르센(eplontersen)에 대해 아이오니스와 새로운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에플론테르센은 현재 아밀로이드 트랜스티레틴 심근병증(ATTR-CM)과 아밀로이드 트랜스티레틴 다발신경병증(ATTR-PN)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연구되고 있는 리간드 접합 안티센스 신약 후보물질이다.

유전형 및 비유전형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증(ATTR) 치료를 위해 트랜스티레틴(TTR) 생성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미국에서 에플론테르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라틴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에플론테르센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계획이다.

아밀로이드 트랜스티레틴 심근병증은 진단 후 4년 이내에 진행성 심부전 및 사망을 야기할 수 있는 전신적이고 진행성의 치명적인 질환이다. 질병 인식 부족과 증상의 이질성 때문에 과소 진단되고 있으며 유병률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성 아밀로이드 트랜스티레틴 다발신경병증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말초신경 손상과 운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쇠약 질환이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대개 10년 이내에 사망을 초래한다.

유전성 아밀로이드 트랜스티레틴 다발신경병증은 에플론테르센의 첫 적응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양사는 내년 말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R&D 총괄 메네 판갈로스 부사장은 “에플론테르센은 유전자 돌연변이 또는 노화에 의해 유발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TTR 매개 아밀로이드증의 진행을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또한 정밀 간 표적화 특성 덕분에 이 파괴적인 질병을 앓고 있고 현재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에게 동종 최고의 치료제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오니스의 브렛 모니아 최고경영자는 “자사는 RNA 표적 치료 분야에서 업계 선도적인 경험 및 TTR 아밀로이드 시장에 대한 깊은 지식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전 세계적인 규모 및 심혈관 약물 개발ㆍ상업화에 대한 리더십을 결합해 환자의 이익을 위한 보다 빠르게 깊이 있는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계약은 에플로테르센에 관한 환자 및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일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자사의 상업 조직을 강화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단계다”고 덧붙였다.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이오니스에게 계약금 2억 달러를 지급할 것이며 승인 이후 최대 4억8500만 달러의 조건부 성과 보수를 추가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최대 29억 달러의 매출액 관련 마일스톤과 두 자릿수 초반에서 20% 중반대의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했다. 계약 절차는 올해 4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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