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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지수 낙폭 확대, 제약지수는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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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지수 낙폭 확대, 제약지수는 상승폭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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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합세를 이어오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간극이 벌어졌다.
▲ 보합세를 이어오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간극이 벌어졌다.

보합세를 이어오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간극이 벌어졌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117.85로 전일대비 267.75p(-1.54%)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981.38로 146.84p(+1.36%)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도 45개 구성종목 중 3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9개에 불과했지만, 지수 합산 시가총액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바이오 3대장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까지 끌어내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영진약품(18.33%)과 국제약품(+14.12%), 일동홀딩스(+12.86%)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유유제약(+7.87%), 일양약품(+6.48%), 현대약품(+6.18%), 명문제약(+5.70%), JW중외제약(+5.58%) 등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하는 등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진원생명과학(-5.27%)이 유일했으나, SK바이오사이언스(-4.87%), 삼성바이오로직스(-2.66%), 셀트리온(-1.45%) 등 바이오 3대장들이 동반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유틸렉스(+15.50%)와 바이오니아(+14.72%)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HK이노엔(+8.81%), 프로스테믹스(+8.62%), 에스씨엠생명과학(+7.62%), 엔케이맥스(+7.20%), 서울제약(+6.74%), 바이젠셀(+6.10)%, 앱클론(+6.10%), 올리패스(+5.88%), 파멥신(+5.00%) 등 총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한국비엔씨(-8.12%)와 에스티팜(-5.47%) 등 2개 종목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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