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피부과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피부과의원은 총 1381개소로 전년 동기보다 30개소, 앞선 2분기와 비교하면 8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2~3분기 사이에는 경기도에서 3개소, 서울에서 2개소, 광주와 대전, 충북, 경남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인천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5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9개소, 광주와 경남에서 각 2개소, 대전과 충북, 세종 등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충남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지역별 피부과의원은 서울이 53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97개소, 부산이 109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 73개소, 광주 54개소, 경남 49개소, 인천 46개소, 전북 38개소, 대전 37개소, 경북 27개소, 충남 24개소, 충북 23개소, 전남 21개소,울산 20개소, 강원 16개소, 제주와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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