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97.22로 전일대비 71.76p(+0.41%) 상승했으며, 제약지수는 1만 622.23으로 28.84p(-0.27%)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의 강스템바이오텍(+10.72%)은 양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포함 엔케이맥스(+7.18%), 펩트론(+6.55%), 한국유니온제약(+6.28%), 경남제약(+6.27%), 애니젠(+6.00%), 휴온스글로벌(+5.64%), 신일제약(+5.16%), 에스씨엠생명과학(+5.15), 화일약품(+5.12%) 등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국비엔씨(-29.83%)는 하한가로 양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셀레믹스(-6.55%)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5.75%)와 유유제약(+5.63%)이 5%를 웃도는 상승률을, 진원생명과학(-6.16%)은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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