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충격에 제약ㆍ바이오주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440.33으로 전일대비 134.23p(-0.7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588.97로 243.41p(-2.25%)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1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으며, 제약지수에서는 108개 구성종목 중 절반에 가까운 4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이처럼 약세장 속에서도 의약품지수에서는 동화약품(+9.75%)이, 제약지수에서는 국전약품(+20.35%), 한국비엔씨(+10.88%), 에스티팜(+8.57%) 등이 5%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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