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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에 휘청인 주식시장, 의약품ㆍ제약지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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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에 휘청인 주식시장, 의약품ㆍ제약지수 선전
  • 의약뉴스
  • 승인 2021.1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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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에 휘말린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 주식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에 휘말린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주식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에 휘말린 가운데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지수들이 부진, 코스피지수 역시 1% 가까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부진을 면치 못해 1.35%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574.56으로 전 거래일대비 60.42p(+0.34%) 상승했으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832.3로 20.12p(-0.19%) 하락했으나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9.78%)와 일동제약(+6.82%), 제일약품(+6.50%), 팜젠사이언스(+6.07%), 파미셀(+6.02%)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셀레믹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유바이오로직스(+15.63%), 테라젠이텍스(+14.89%), 이수앱지스(+14.83%),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0.19%)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국비엔씨(+6.93%), KPX생명과학(+6.92%), 휴마시스(+5.65%) 등의 주가 상승률도 5%를 상회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하락한 종목이 없었으며, 제약지수에서는 피플바이오(-8.09%)와 에이베일바이오(-5.61%)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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