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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상장제약사 3분기 누적 매출, 자산총액 7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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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상장제약사 3분기 누적 매출, 자산총액 70%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29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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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3분기만애 자산총액 돌파...종근당 자산회전율도 0.99회

제일약품이 3분기만에 자산총액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제일약품을 포함,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자산총액의 70%를 넘어선 상장제약사들도 10개사로 적지 않은 제약사들이 올 한해 자산총액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9개월 자산회전율을 집계한 결과, 제일약품이 1.27회로 3분기만에 자산총액(2020년 기말과 2021년 3분기말 평균)보다 27% 더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개별 재무제표 기준)

▲ 제일약품이 3분기만에 자산총액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 제일약품이 3분기만에 자산총액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의 자산회전율도 0.99회로 3분기 누적매출액이 자산총액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알리코제약이 0.89회, 광동제약이 0.87회, JW중외제약이 0.81회를 기록, 3분기 누적매출액이 자산총액의 80%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동구바이오제약이 0.78회, 영진약품이 0.76회를 기록, 지금의 추세라면 연간 매출액이 자산총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휴온스가 0.74회, 동국제약과 한국파마가 0.71회 등, 10개 제약사의 9개월 자산회전율이 0.7회를 상회했다.

다음으로 대원제약과 삼진제약이 0.68회, 일동제약이 0.65회, 현대약품이 0.64회, 보령제약과 고려제약이 0.61회로 뒤를 이었다.

또한 진양제약이 0.59회, 국제약품이 0.58회, JW생명과학과 JW신약이 0.57회, 유한양행과 안국약품이 0.56회, 동성제약이 0.54회, 팜젠사이언스가 0.53회, 경보제약이 0.52회, 하나제약이 0.51회, 조아제약이 0.50회 등 28개사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자산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동화약품과 대한약품, 셀트리온제약, 명문제약, 삼일제약, 신신제약, 녹십자, 일양약품, 한독, 유나이티드제약, 서울제약, 경동제약, 유유제약, 한미약품, 경남제약, 화일약품, 동아에스티, 삼천당제약, 대화제약 등이 0.4~0.5회로 집계됐다.

이외에 환인제약과 위더스제약, 종근당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신일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약품, HK이노엔, 신풍제약 등이 0.3~0.4회, 이연제약과 비씨월드제약, CMG제약, 삼성제약, 에스티팜, 삼아제약 등은 0.2~0.3회로 확인됐다.

한편, 일성신약과 에이프로젠제약의 자산회전율을 0.1을 하회, 3분기 누적매출액이 자산총액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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