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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합산 이익잉여금 10조 근접, 29개사 100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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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합산 이익잉여금 10조 근접, 29개사 1000억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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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말대비 3900억, 4.2% ↑...유한양행 1조 6613억ㆍ녹십자 8145억

3분기말 현재 11ㆍ12월 결산 상장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의 합산 이익잉여금 규모가 지난 기말보다 4000억 가까이 늘어 10조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4개 상장제약사들의 이익잉여금을 집계한 결과, 3분기말 현재 총 9조 7776억원으로 지난 기말보다 3904억원, 4.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조사대사 64개 업체 중 39개사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늘거나 결손금이 줄었고, 1개사는 결손상태를 벗어났으며, 나머지 24개사는 이익잉여금 규모가 줄거나 결손금이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녹십자의 이익잉여금이 이 기간 592억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유한양행도 506억이 늘어났다.

다음으로 동국제약이 312억원, 셀트리온제약과 종근당이 291억원, 휴온스가 247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14억원, 삼진제약은 210억이 늘었다.

여기에 더해 광동제약과 보령제약, 환인제약, HK이노엔, 대한약품, 한미약품, 하나제약,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등 8개사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기말보다 100억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JW신약의 결손금은 100억 이상 늘어났고, 삼천당제약은 이익잉여금이 100억 이상 줄어들었다.

▲ 3분기말 현재 11ㆍ12월 결산 상장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의 합산 이익잉여금 규모가 지난 기말보다 4000억 가까이 늘어 10조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 3분기말 현재 11ㆍ12월 결산 상장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의 합산 이익잉여금 규모가 지난 기말보다 4000억 가까이 늘어 10조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규모별로는 64개사 중 절반에 가까운 29개사의 이익잉여금 규모가 1000억을 상회했다.

특히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 규모는 1조 6613억원까지 늘어났고, 녹십자는 8145억원으로 8000억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대웅제약이 4709억원, 광동제약이 4117억원으로 4000억을 상회했으며, 일성신약이 3996억원, 동국제약이 3962억원, 보령제약이 318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종근당은 2983억원, 한독이 2959억원, 환인제약이 2916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912억원, 부광약품이 2858억원, 동화약품은 2807억원, 경동제약이 2232억원, 삼진제약은 2197억원, 이연제약이 2011억원으로 2000억을 웃돌았다.

이외에도 대원제약과 휴온스,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HK이노엔, 삼아제약, 하나제약, 신풍제약, 안국약품, 종근당바이오, 에스티팜, 신일제약 등이 1000억 이상의 이익잉여금을 보고했다.

한편, 지난 기말 결손상태에 있던 8개 제약사 중 동성제약만 유일하게 결손상태에서 벗어났다.

반면 서울제약과 JW신약, 조아제약, 삼성제약 등은 결손금이 늘어났으며, 경남제약과 명문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은 결손금을 소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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