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는 낙폭을 줄였지만 1만 7000선은 내줬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990.69로 전일대비 31.12p(-0.18%) 하락했으나, 제약지수는 1만 639.26으로 159.54p(+1.52%)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신풍제약(-19.36%)은 양 지수 총 153개 구성종목 중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씨젠(+12.97%)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등락폭이 5%를 벗어난 종목은 신풍제약이 유일했으며, 제약지수에서는 씨젠을 비롯해 에스티팜(+9.99%), 애니젠(+9.86%), 강스템바이오텍(+7.34%), 피씨엘(+6.88%), 휴마시스(+6.35%), 인트론바이오(+5.54%)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유바이오로직스(-5.17%)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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