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아래에 목화솜이 매달렸다.
꺽지 벌레 소행인가.
사철 푸른 것이 사철나무인데
그러고 보니 단풍이 든 것처럼 잎이 노랗다.
누군가가 살면 또 누군가는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가.
어쨌든 이 멋진 집을 지은 주인공의 얼굴을 볼 수 있으려나.
봄이 오면 아마 그럴 것이다.
놓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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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아래에 목화솜이 매달렸다.
꺽지 벌레 소행인가.
사철 푸른 것이 사철나무인데
그러고 보니 단풍이 든 것처럼 잎이 노랗다.
누군가가 살면 또 누군가는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가.
어쨌든 이 멋진 집을 지은 주인공의 얼굴을 볼 수 있으려나.
봄이 오면 아마 그럴 것이다.
놓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