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몸을 숙이는 것은 본능이다.
불어오는 바람을 피해야
그나마 체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 깊은 산 높은 골에서
폭포수가 그야말로 폭포처럼
쏟아지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어이, 시원하다 했던 말이
불과 엊그제 같다고 해도
이제는 잊어야 한다.
영하에 폭포수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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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몸을 숙이는 것은 본능이다.
불어오는 바람을 피해야
그나마 체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 깊은 산 높은 골에서
폭포수가 그야말로 폭포처럼
쏟아지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어이, 시원하다 했던 말이
불과 엊그제 같다고 해도
이제는 잊어야 한다.
영하에 폭포수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